‘미담플러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신 미담플러스 박상희 발행인과 함께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미담플러스’는 앞으로 지역언론으로서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사를 반영하고 지역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는‘파수꾼’역할을 하며 공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실천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미담 소식지에서‘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랜드마크가 될만한 건물도 편리한 시설도 아닌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을을 아름답게 한다’는 글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미담플러스’는‘화성시’라는 큰 마을을 분명 아름다운 공동체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 입니다. ‘정치인과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날카로운 비평을, 화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에게는 눈을 맞추며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매체가 되겠다‘ 는 미담플러스의 약속이 오랫동안 잘 지켜지길 항상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기본사회 화성본부 상임대표 김홍성 입니다.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사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론과 정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언론을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그 거울이 맑고 투명해야만 스스로 사회를 돌아보고 과오는 바로잡아가며 발전할수 있습니다. 시민의 눈을 귀를 입을 대신하여 알리는 올곧은 언론으로 크게 발전하시길 빌며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교직생활 2년차의 젊은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교사의 과도한 스트레스, 악성 민원, 학부모의 간섭등이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젊은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대한 원인과 해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토록 꿈꾸었던 교사로서의 삶에서 선생님은 어떤 무게감을 느꼈던 걸까? 2년차 초임의 선생님,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한 그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먼저, 선생님의 죽음의 진상이 밝혀져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가 더는 없기를 바란다. 사건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오르내리고 있는 단어가 ‘ 학부모의 갑질’, ‘교권 침해’, ‘학생인권조례’등 이다. 그리고 두드러지는 현상은 교권과 학생인권에 대한 충돌적인 견해이다. 얼마나 갑질을 하고 교육권을 침해 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했을까? 필자는 이런 사회적 질문에 자신을 포함시켜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찰이다. 누군가의 노력과 누군가의 노동이 없다면 우리는 삶 자체를 지탱해 갈 수 없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5일 10시 YBM 연수원 2층에서 2024 마을 공동체 사업방향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했다. 이 워크숍은 주민과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내년도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 교육운영팀 농촌마을팀, 마을넷 운영위원, 청년공동체 주민, 서신면 돌봄 분과장님,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 활동 경험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기 기본 계획에 따른 마을 공동체 우수 사례를 발표 하고, 2기 기본계획을 숙지 한뒤 그라운드 룰을 정하여 팀을 나누어 활발한 의견을 펼쳤다. 마을 공동체 활동가인 금미선(50) 은 “서로가 생각하는 목표는 같다”며, “어떻게 풀어가는데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민,관,중간지원조직 전체가 모이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마을 공동체 분야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토론장이 활발히 논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병)이 정명근 화성시장·현대건설 컨소시엄과 GTX-C 병점 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GTX-C 병점 연장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권 의원과 화성시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GTX-C 실시협약안’ 통과로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현대건설 컨소시엄)가 민간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이다. 권 의원과 정 시장은 사전 회의에서 재확인한 원인자부담방식 추진 의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전달하고, 시 자체용역 결과(B/C: 4.27)에 근거해 병점 연장의 사업타당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향후 국토부와의 논의 단계에서 본안 노선과의 동시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의원과 정 시장은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토부에 GTX-C 병점 연장의 원인자부담방식 사업 추진을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권칠승 의원실과 화성시는 당정협의 및 주간회의 등을 통해 GTX-C 병점 연장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농업기술센터와 장안농산이 화성시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초유은행 운영을 위한 초유공급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유공급농가인 장안농산에 협약기간 동안 초유보관고를 임대하고 확보된 초유를 수거하는 역할을, 장안농산은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초유를 관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송아지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과 폐사를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어미소가 포유를 거부하는 등 송아지에게 어미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농가에 초유은행의 초유를 공급하여, 송아지의 폐사 및 설사병을 예방하여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유은행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마다 한 농가당 주1회 초유 700㎖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유를 제공받길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개체현황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남양뉴타운 LH20단지 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남양센터’를 2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복지관 관장 및 법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남양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남양센터는 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것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화성시 서부권역의 복지거점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 송산면에 본관이 위치해있으며, 이날 개소한 부설 남양센터는 남양뉴타운LH20단지 아파트 영구임대단지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을 비롯한 2개의 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위촉 4명을 포함한 17명의 제7기 전문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기술인으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화성시를 구현하는 시민감사관과 청렴 협의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와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담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후 전문시민감사관의 시민 불편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개선 건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우리 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높이고 100만 특례시의 품격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을기업 진입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진입지원 교육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마을기업의 정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내용 ▲경기도 우수 마을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교육은 다양한 참여자(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경기 서부권역(안산, 8월 17일 13시) ▲경기 북부권역(파주, 8월 22일 9시) ▲경기 동부권역(남양주, 8월 29일 13시) ▲경기 남부권역(수원, 8월 31일 9시) 등 총 4회 실시한다. 진입지원 컨설팅에서는 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총 20개소 지원할 예정이며, 진입지원 교육 참여자를 우선 배정한다. 교육 참가자는 30인 내외를 8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컨설팅은 20개소를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모두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 주민 대피 등 특별 관리를 하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통합 관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자연재난과장을 단장으로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하천과, 도로안전과, 산림녹지과 등으로 구성된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강화 특별조직(TF)’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이란 시군이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특별히 지정 및 관리하는 내용이다. 지정되면 담당자(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를 지정하고 위험 상황 때 사전 점검 및 통제, 주민 대피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도내에는 산사태 취약지구 196개, 침수 우려 도로 101개, 반지하주택가 59개, 급경사지 42개, 둔치주차장 38개, 침수 위험 지하차도 35개 등 총 794개가 지정됐다. 문제는 지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시군에서 소극적 또는 임의로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크고 지정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여름 집중호우 때 다른 지자체에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