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26일 화성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발대식이 화성시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되었다. 화성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네트워크 4개 마을 「도란도란마을학교」, 「동탄학습장터」, 「세계로다문화 마을학교」, 「웰에이징문화마을」가 참여했다. '도란도란마을학교'는 동탄 이혜경리더, '동탄학습장터'는 박서후 리더, '세계로다문화마을학교'는 오현정리더, '웰에이징문화마을'은 이광재리더가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장으로 「세계로다문화마을학교」 오현정 대표가 선출되었다. 오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발맞춰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가 조성되어야 하며, 네트워크에서는 지역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4개 마을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협력·소통 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현재 경기도와 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 자체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로 평생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28일 화성시에 8,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선물 ▲인재양성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된 이후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43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신중)가 28일 괴산군청에 방문하여 선풍기, 휴지, 무선주전자 등 65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후원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현장에는 이광훈 향남읍장, 반주현 괴산부군수 및 향남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신중 향남읍 사회단체회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훈 향남읍장은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집중호우로 바다와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28일 제부도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화성시해병대전우회 등 관계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부도 해변에 유입되어 방치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 ‧ 처리하였으며, 이어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장시간 방치되면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으며, 해안가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는 심한 악취가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75,64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해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참여지수에서 1~3위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그 외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도 균형 잡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된 디카페인 음료류 113건에 대해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일반 음료류에 비해 10% 이하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카페에서 판매되는 디카페인 커피음료와 유통판매점 및 온라인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디카페인 제품을 수거해 카페인 함량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별 평균 함량은 ▲제조 음료(커피) 18.59 mg/L ▲볶은 원두 및 캡슐커피류 0.44 mg/g ▲인스턴트커피 1.48 mg/g ▲조제커피(커피믹스) 0.11 mg/g ▲액상 커피 19.19 mg/L ▲침출차(녹차 및 홍차 티백) 0.94 mg/g 등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디카페인’ 표시가 없는 제조 음료 329.8 mg/L, 볶은 커피 13.07 mg/g 등 일반 음료의 평균 카페인 함량에 비해 10% 이하 수준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내에서는 다류와 커피에 대해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은 디카페인(탈카페인) 표시할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카페인 표시사항은 1mL 당 0.15 mg 이상의 고카페인을 함유한 액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경기북부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인증제는 지난 2014년 전남요양병원 화재(사망 22, 부상 7)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의 특성상 관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심사 기준은 ▲소방시설, 피난시설의 적정성 ▲소방훈련 실시 등 적정성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현황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관심과 노력도 등 정량적 요건과 정성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된 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이후에는 재심의를 통해 갱신해야 하고, 인증 기간 중에도 우수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을 철회한다. 신청을 원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 의료복지시설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북부소방본부는 10월 중 우수시설 선정 심의를 거쳐 11월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인증제를 통해 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섬유 기업의 미주·유럽지역 신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하반기 미국 로스엔젤레스(LA)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수출로드쇼를 추진한다. ‘수출로드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수출 마케팅 지원의 하나로 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연결하는 상담회와 유명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수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수출로드쇼는 유럽과 미주지역 진출을 중점으로 총 4회를 추진하는데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7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했으며, 9월과 11월에 LA와 바르샤바에서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진행한 바르셀로나, 뉴욕 수출로드쇼에는 총 25개 사가 참여해 1,574건, 1,4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중 뉴욕 수출로드쇼에 참여한 A사는 자연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원단 표면에 특수 코팅 처리한 신제품을 선보여 17만 달러 가계약과 프로모션 샘플 주문 수주에 성공했다. 도는 LA 수출로드쇼에 참여할 기업 8개 사를 오는 4일까지 모집 중이며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수출로드쇼는 기술력 있는 우수한 섬유 기업이 현지 유력구매자를 직접 대면하고 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