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화성시,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화성시 균형발전 도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화성시 균형발전 도모’를 화성시 장래 철도망의 비전으로 삼고, ‘동서간 연결 철도망 구축’과 ‘철도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 ‘균등한 철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철도망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 노선을 연계해 효율적인 철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화성시의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하고자 제부 해수욕장에 119구조대원을 배치한다. 배치된 119구조대원은 인명구조, 순찰 활동과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 소방 당국이 최근 5년간(2018∼2022년) 국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 2천816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수영 미숙,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수영 등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은 곳과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하는 등 안전 수칙에 따라야 한다. 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은 삼가야 한다.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구조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여권 민원 대기인수 화성시청 홈페이지 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하거나 신청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민원 여권 발급 탭에 접속하면,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실시간 대기인 수와 호출 번호를 현장 방문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이 방문 일정을 미리 조정함으로써 현장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시민의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스마트한 민원실 이미지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한 김종복 시의원은 "동탄-청주공항연결 (동탄-안성-선수촌-혁신도시-청주공항), 분당선연장(기흥-동탄2-오산) , 3호선 연장 등 통탄이 경기남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 많이 있다"며 "모든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밀착관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화성 예랑도예원에서 비봉 양노리 삼표 채석장 부지, '지정 폐기물 매립장 추진 관련 긴급 주민 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규제혁신추진단은 임종철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가 관련 15개 부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협업체계로 지난해 7월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 추진단 소속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연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 절차 간소화 ▲축산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전기(발전)사업 필요 서류 간소화 등 규제혁신 과제 총 19건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중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 절차 간소화는 국무조정실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에 규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접근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희망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경기도로부터 ‘규제합리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보조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미담플러스
경기도는 선사, 포워더(무역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확정했다. 2023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비 10억 원을 투입해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더에게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로 신·증설을 유도하여 평택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연 1,000TEU(20피트 표준컨테이너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 화물을 처리하는 선사, 포워더와 주 1항차 이상 정기 운항노선을 신·증설하는 선사로, 화물처리 규모와 물동량 증가비율, 항로 신·증설 실적 등을 고려하여 12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급기준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누리집(https://www.gpp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031-8008-0631)로 전화하면 된다. 지난해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등 대외적 요인의 영향으로 전반적 물동량 감소 추세였으나, 경기도는 평택항 물동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소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 제복 근무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자는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소방의 명예를 드높인 소방경 이인석(구조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훈격:국가보훈부 장관)을 수여한 이인석 대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국민의 안전에 힘써왔다. 이인석 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던 중 뜻밖에 표창까지 수여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정식 서장은 "앞으로도 선·후배를 잘 이끌어 소방 조직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소방이 영세사업장을 선정해 안전관리 개선을 해주는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사업’ 제2호 사업장을 선정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안산시 소재 ㈜세원정밀을 2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혁신사업장은 연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와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Before&After)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영세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2호 혁신사업장은 5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데 혁신사업장 지정 이전에는 소화기 외에 별다른 소방 안전시설이 없었다. 경기소방은 화재경보기 등 8종의 소방시설을 작업장과 탈의실, 숙소, 사무실 곳곳에 설치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종 외국어로 제작된 다국어 재난유형별 행동 요령 홍보물을 전달했다. 업체 대표는 “유용한 소방시설의 설치로 화기 취급시 주의는 물론 직원들과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하게 되어 만족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경기도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