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두 단체는 상호간에 협력으로 청소년복지와 마을을 연결하는 사업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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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Dream세탁소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희망Dream세탁소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초 향남읍행정복지센터 차고지에 있는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세탁소로, 부피가 큰 대형 세탁물 세탁이 어려운 향남읍 관내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한정된 복지자원의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협의체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향남읍 인근의 팔탄면, 장안면까지 넓혀 더 많은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Dream세탁소 합동 운영은 향남읍과 팔탄면, 장안면 간의 자원공유와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향남읍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세탁소 서비스 지원 범위를 장안면, 팔탄면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희망Dream세탁소 서비스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임종철 화성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78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77개소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그늘막
입장문 다시금 푸르른 산림이 살아나도록 원상복구해야 하는 삼표부지에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업 매립장 추진을 반대한다! (화성에코파크 [삼표석산매립장] 반대) 우리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화성비봉택지지구를 선택했고, 전재산 이상의 자금을 준비하며 입주일을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표산업이 35년 동안 채굴하여 훼손된 공간을 원상복구하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하고 있는데 매립장, 그것도 생명에 해악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건립하겠다고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에 인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 화성비봉택지지구 연합회는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의 삼표산업 부지가 지난 35년 동안 삼표산업의 막대한 기업이익에 기여하였다고 판단하며, 이제 사용이 종료되는 약속된 기간이 도래함에 새로운 사업을 도모함보다 35년 전 산림이었던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도록 원상복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해당 부지에 들어오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또한 해당 부지 인근에서 지난 35년 동안 채굴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 받으셨던 주민분들에게 지정폐기물 매립에
신림동에 이어 서현역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언론에선 이 사건을 무차별 시민을 대상으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이라 이름 짓고, 경찰청장은 이들 사건을 '테러'에 준하는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마약을 했는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연고가 없는 일반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묻지마 살인'이란다. 사람이 흉기로 사람을 살해하는 것이 마른 하늘에 벼락 치는 것처럼 '우연한 자연현상'이라도 되는 것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다면, 그거야 말로, 거꾸로 개인적 원한이 아니라, 이 체제, 이 사회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사건' 아닌가? 무차별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은 적어도 두 가지는 말하고 있지 않은가?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만큼 분노와 원망이 가득 차 있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신 주변을 통해서는 해소할 길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니클라스 루만'식으로 말하면, '어느 체계에도 속할 수 없었던 인간'이고, '조르지오 아감벤'식으로 말하면, '희생양으로도 쓰이지 못할 정도로 버려진 인간들' 아니었을까?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유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소셜임팩트펀드 투자조합을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 업무집행조합원(GP)이란 투자조합을 구성하는 출자자를 대표하여 조합의 재산을 투자집행하고 관리하며 채무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지는 조합원을 말한다. 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 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정량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이후 투자조합 설립 등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전반에 관한 투자집행 등의 운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출자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8월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 혼합금융투자팀(
<참여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1Tryj_vOmkcWg7qZJwDsFTT3xhBFM8kH6hw9zJ533gYQ/edit?hl=ko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주식회사 에스피네이쳐 (지주회사 삼표 그룹 자회사) 가 폐기물처분시설(매립시설) 조성을 위하여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 자원순환과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접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지는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산 159 일원 삼표 석산 부지이다. 이 부지는 토석채취 허가를 받아 30년 이상 토석채취를 해왔으며, 산지관리법 상 사업 종료후 적지(원상복구)를 해야 한다. (주) 에스피네이쳐가 접수한 사업내용은 폐기물최종처분시설 (매립시설) 조성으로 매립 면적은 258,279m² 이며, 매립용량은 지정폐기물 2,322,998m³, 일반 폐기물 7,450,482m³이다. 대상지 반경 5Km 이내에 남양읍, 봉담읍, 비봉면, 팔탄면, 매송면 일부가 해당이 되며, 비봉택지지구와 남양택지지구도 일부 포함이 된다. 지정 폐기물 처리업 매립 인허가 절차는 환경영향평가 수행--> 사업계획서 접수--> 관련부서 의견 수렴--> 허가 요건 검토 및 승인 여부 결정 단계를 거치며 승인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이다. 현재 첫 번째 단계인 환경영향평가 수행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정 폐기물은 의료, 화학, 건설 관련 폐기물로 구분되며, 사업장폐기물 중 폐유, 폐산 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