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 소방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한다. 태풍뿐만 아니라 식중독, 건강 문제 등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면서 “해당 실국과 시군, 대학이나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 없이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9일 오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튀니지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68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의 목적과 시기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반월천·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이 지난 해 8월 환경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높은 최적의 관리방안을 도출해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 등 여러 기관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용역으로 화성시도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남양호의 수질개선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 넓은 영역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해 비와 함께 흘러 배출되는 오염을 말하며, '비점오염저감시설'이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국 위해시와의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소년 14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해양레저문화를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위해시 방문은 지난 2018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해양과학관 등 현지 시설 견학을 통해 위해시의 우수한 해양레포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한ㆍ중 해양 분야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과 요트대회 추진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이 화성시 청소년에 해양레저 체험과 중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해양레저분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곡항마리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딩기요트체험, 요트 시뮬레이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위한‘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미담플러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인 하천변 산책로와 급경사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와 함께, 남양천 산책로를 방문해 하천변 출입 통제 시기 및 방법을 점검하고 신남리 소재 급경사지 방문해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9일 오전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 확인을 통한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등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전망 등 기상특보 발령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절개지를 비롯해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세월교 등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통리장단을 통한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국장단 회의에서 공공행정에 ESG 도입을 알리는 화성형 ESG 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이상 간부와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ESG 행정 추진전략과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소통을 균형있게’라는 화성형 ESG 비전이 담겼다. 시는 ESG 행정 도입을 위해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HS-SDGs)와 ESG를 연계한 9대 전략 27개 중점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ESG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ESG를 원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성시가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청사 내 노노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매장 컵 사용을 독려하는 ESG 캠페인을 실시해 전 직원이 함께 ESG 실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말하며, 최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8월 8일 저녁 7시 현재 "2023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여한 참가자 890명이 화성시에 도착했다"고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밝혔다. 잼버리 참여 대원은 관내 대학 및 공공기관에 도착했으며, 이들을 안내하고 동행하기 위한 봉사자를 센터에서 긴급하게 연계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현재 네델란드, 독일어, 스페인어 통역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동행, 안내 봉사자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대 42명, 장안대 4명, 교통공단연수원 4명의 봉사 인원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엄 센터장은 "현재 공무원과 보건소 담당자들이 24시간 대기 하고 있다" 며, "아이들이 우리 나라에서 지내는 동안 나쁜 기억을 떨치고 좋은 기억만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 잼버리 참여 대원 숫자를 960명에서 890명으로 정정하였음을 알립니다. (정정날짜 8월 11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국 1만 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 오는 12일까지 머물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담 조직은 ▲숙박지원반 ▲현장 안전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숙소 별로 도와 시군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숙박시설의 위생·청결 상태와 식사 상황, 기타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기억하는 광복절’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팝업북으로 만나는 화성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로세로 광복절 퀴즈’로 구성된다. ‘팝업북으로 만나는 화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는 15일 10시~11시 30분, 13시 30분~1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8일(화)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가로세로 광복절 퀴즈’는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십자말풀이를 하고 숨어있는 광복절 관련 단어를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는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화성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제78주년 화성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