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 ~ 10가구의 집수리를 담당하여 추진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우리 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화성시, 그리고 건설협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날 전달된 백미(10kg) 100포와 후원금 5천만원은 화성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10일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취약계층 자활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 도는 협약의 후속 조치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문화사계-여름축제(8월 12~20일)’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자활 기관 상품의 홍보·확산을 위한 봉공이 굿즈샵 ‘봉공 문방구’를 운영한다. 행사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착한 소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2종이다. 같은 행사장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콘셉트의 참여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이하 악하남)’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네이버 정식 완결 웹소설만 14편을 보유한 작가 ‘벚꽃그리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악하남’은 웹툰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 빠른 전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웹툰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시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며, 네이버 웹툰을 연계한 ‘라인 망가’, ‘라인 웹툰’ 등 안정적인 해외 판로도 확보했다. ‘악하남’은 매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10일 주민총회가 끝난 후, 화성시청을 방문하여 정명근 시장실 면담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책위 하윤보 대표는 “비봉에 매립장이 들어오면 비봉은 끝난다”고 주장했다. “사안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비봉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매립장에 대한 안건도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 할 때, 시장님이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정명근 시장님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현해 달라"고 주장했다. “시장님의 반대 표명이 있어야 반대 운동을 하는 주민 입장에서 날개를 다는 것과 같이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간 소통이 잘 돼서 화성 주민이 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비서실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 대표는 “화성시에서는 권한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행정적으로 손을 놓고 있으면 대표로 누가 나서냐”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후속 조치로 다음 주에 추가로 받은 반대 서명지를 가지고 한강유역환경청에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8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비봉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제 1회 비봉면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전순태 비봉면주민자치회장은 개회를 선언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 희생,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며 이해하며, 주민자치의 단단한 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열정과 관심과 사랑을 모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란 ‘해당 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을 말한다. 이날 비봉면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하여 경기도의원 박명원, 시의원 정흥범, 송옥주국회의원 백승재보좌관, 비봉면장 최철희, 서화성농협 박창운 조합장, 화성투데이 서승원 대표를 포함하여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비봉면 자치계획 의제는 행정협력형으로 1. 하천환경개선/정화 2. 비봉에 남이장군묘 있다! 없다! 3. 화성과 안산간의 버스 노선 신설하기 4. 꿈은 이루어진다 (신안산선 비봉면 유치) 5. 사계절 사랑나눔 경작의 의제가 다뤄졌다. 또한 직접 사업형으로 1. 비봉 삶,맛,멋 (주민화합의 장 마련) 2. 비봉 주민화합 청백전 3. 홀로 어르신 말 벗 친구 만들어 드
8월 7일 '비봉 폐기물매립장 반대 위원회'가 1차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는 비봉 삼표 석산 부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비봉 주민자치위원 및 주변 사업체 대표, 이장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1차 회의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회장에 하윤보, 사무국장 및 총무에 김동국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반대위원회 기반으로 단체 민원 접수 및 주민공청회 개최를 준비하고, 매립장 반대 관련 대응 법리적 검토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새만금을 떠나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의 철수가 결정된 것에 따른 조치로 890명의 대원이 화성시에 머물게 됐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면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원들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도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오랜 시간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옥외광고물, 해안시설,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등 집중 관리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로·계곡 등 위험지역 안전선 설치, 지하차도·세월교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은 예비특보 시 사전 대피 우선 시행 등의 대책을 마련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실국장 회의에서 “태풍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 전국이 영향권이라고 하고 경기도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책을 당부드린다.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을 집중해서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9일 시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스카우트 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전통문화체험, 경기대학교 컨벤션 센터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스페인, 프랑스 대원 등 1,500여 명을 오전과 오후 시간 나누어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방문하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에서는 오후 6시 30분 포은아트홀에서 거리공연(버스킹)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9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용인문예회관에서도 오후 4시부터 거리공연(버스킹)이 진행된다. 400여명이 관람할 계획이다. 화성시에서는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