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태풍이 가고 바람의 느낌이 달라진 16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종복 시의원을 만났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코리아짱보이- ‘koreajjangboy’로 쓰는 사람의 자존감의 원천은 뭘까? 무척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었어요. ‘82년생 김지영’을 정치 활동에 영향을 준 책이라 꼽는 김종복 시의원, 멘사 회원임을 수줍게 밝히는 수재, 그와 함께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종복의원과 인터뷰는 기대 했던 대로 무척 따뜻하고 행복했으며, 때로는 날카로웠습니다. / 편집자주 Q> 자기 소개 및 애칭, 별칭을 말해 달라. 저는 동탄 4,5,6동 지역구를 두고 있고, 현재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시의원 김종복입니다. 인스타 아이디는 어릴 때부터 썼던 'koreajjangboy'라는 아이디를 씁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다음 아이디 (hanmail)를 25년째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짱’이라는 단어가 저희 세대에서는 ‘좋은’, ‘최고의’ 이런 뜻이잖아요. 딱 이제 중2병 걸려 가지고, 세상이 다 내 것 같았을 때, 감수성 막 터질 때, 만든 아이디죠.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몰래 ‘힙합’이라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 주요관심사업인 GTX-C 병점 연장 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장,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GTX-C를 이용할 경우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대에 도착할 수 있어 사업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GTX-C 본선(수원~덕정)사업의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이번 달 체결될 예정임에 따라, 본선 개통연도에 맞춰 병점역에서도 GTX-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원인자 부담 추진방식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GTX-C 병점 연장 사업은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인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해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6일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및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다목적체육관은 지난 3월 2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6일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정식 개관에 따라 이용요금이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유료로 전환되며, 이용시간 또한 기존 아침 8시에서 아침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향남다목적체육관이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 지역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다목적체육관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8월 16일 오전 10시 명진종합건설(주) 대표 김진찬(비봉면 화성로 1620)은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원대상은 취약계층인 자연부락 거주 노인 세대와 미성년 양육 저소득계층 100가구이다. 추진계획은 (가칭) 비봉면 특화사업 ‘비봉 취약계층 추석빔 지원사업’ 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최철희 비봉면장은 “비봉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주신 명진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복지 구현에 크게 도움이 된 이번 후원이 관내 주요 활동가와 업체 등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찬 명진종합건설(주)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비봉면 지역사회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비봉면 거주 취약가구가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의과학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참석했으며, 대학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 학생 확대를 위해 화성시와 관내 대학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급격한 물가 인상,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해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화성시가 학교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성시 대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쌀 소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월 한달 간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덩굴 및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왕성하게 번식하는 덩굴류는 하루 최대 30㎝ 자라면서 빠르게 확산해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 사면 및 교통시설물에 줄기를 뻗쳐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도로 및 생활권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100,000㎡ 면적의 덩굴류 제거를 위한 예초 및 뿌리 굴취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칡덩굴 제거를 위해 상습 발생 지역의 분포 현황을 파악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 제거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경관을 개선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지난 1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당정 간 긴밀히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요 관심사항인 동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기본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경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기관의 심의, 승인 등 행정절차 시 당정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GTX-A는 사업비 증액분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해 24년 6월 개통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연내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에는 추경 긴급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인 동탄2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올 하반기 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편성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17일 오후 2시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3층 세미나실1에서 [학교폭력의 변화와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동탄복지포럼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제1회 정기포럼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나눴다.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의 축사, 박진영 경기도의원과 장철규 화성시의원, 시민, 학교사회복지사, 상담교사 및 관련기관의 담당자들 6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탄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연령이 어려지고 잔혹해지는 상황을 지적했다. "학령기 인구가 타 지역보다 높은 동탄이 앞서 학교폭력 청정지역의 모범을 만들어 보자"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우성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 장학사는 동탄지역의 빠른 인구증가와 유입으로 인한 교사 수 부족,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부족과 맞벌이로 인한 양육시간의 부족 등을 학교폭력 발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동탄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 3층 세미나실1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동탄 아이 지키기 : 학교폭력의 변화와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동탄복지포럼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오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학교폭력 전문 장학사와,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이 날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으로 활동하고, 최우성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 장학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후 이원영 화성오산위(WEE)센터 실장, 최 웅 전)한국학교사회복지사 협회 회장, 조윤정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 전문위원과 이은실 학부모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학부모,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및 학교폭력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래 첨부된 링크와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사전참가신청 할 수 있다. 또한 당일 현장 등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