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본사회 화성본부 출범식이 8월 19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을 구현하는 선진사례 조사연구, 정책 제안 및 입법 과제의 연구개발, 국회의 입법 활동 지원, 시민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운영위원소개, 기본사회 현판식 전달, 환영사 및 비전 선포식, 축사 발표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군산대학교 정균승 교수가 ‘주민참여형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기본소득은 ‘모든 개인에게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현금’이라며, ‘21세기형 보편적 복지를 선도할 수 있는 대단히 훌륭한 정책’이라고 피력했다. ‘기본소득은 80%의 주민이 수혜 계층이 될 수 있다’라며 ‘기본소득은 미래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사)기본사회 화성본부 상임대표 김홍성은 “지금은 보편적 기본권으로 기본사회로 가야 할 가치와 철학이 필요한 시기라며, 중앙에서 담론을 만들면 곁에 있는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풀뿌리 기본사회를 만들어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시 유기적인 지역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권역별 보건소장을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원광종합병원 관리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이태원 사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난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의사소통 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권역별 재난대응 응급의료 체계 점검 ▲재난의료관련 정보 공유 ▲관내 응급의료기관별 응급실 체류시간 현황 ▲화성시 내 이동 거리를 고려한 구급대 장기체류 방지 안건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재난 의료현장에서는 부족한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배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 실정에 능통한 관계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는 공공급식 참여 맛 평가단을 운영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맛 평가단 1기 위촉 및 맛 평가회를 갖는다. 주요활동 내용은 공공급식 신제품 사전 맛 평가 활동 참여, 급식 소비자 중심의 의견수렴, 로컬푸드 식재료 이용확대 홍보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맛 평가단을 출범으로 공공급식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우리 지역 농산물 식재료에 대한 소비 증가로 확산 될 것”이라며, “미래의 인재들에게 건강하고 양질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학
17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주치의’ 의료 나눔 업무 협약을 바르다임병원(원장 오광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르다임병원은 동탄9동(목동, 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중 디스크 및 무릎․척추 관련 만성질환자와 검사비 부담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건강 상담 서비스와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장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에 맞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바르다임병원의 적극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바르다임병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를 통해 의료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협약에 앞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화성시 서부해안 관광지를 테마로 한 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1~1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총 1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화성시는 홍보관을 통해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로 화성뱃놀이축제 '전곡항', 모세의 기적 '제부도', 궁평낙조 '궁평항' 등을 홍보하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상시 체험 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특별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의 서부해안은 제부도 및 궁평항, 전곡항 등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해안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화성 서부해안을 알리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균형·혁신·기회를 중점 가치로 하는 100만 특례시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6급 공무원 소통·공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했다. 17일부터 이틀간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균형발전 특례시 도약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공직사회 내 비중이 높아지는 MZ세대와의 소통과 이해 등을 다룬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팀장 할 맛 난다 or 안 난다’및 ‘시장님께 하고 싶은 말’ 코너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향후 특례시 도약을 위해, 화성시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야한다”며, 균형발전 특례시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준비된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은 시민 행복 실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문정우 주렁주렁 동탄점장은 “화성시의 다자녀정책에 동참해 다자녀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다자녀정책 추진으로 ‘둘이면 더 든든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최초로 시행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은 정 시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자살예방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살예방을 넘어 100만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작년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기관연계 및 위기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031-5189-1393),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중학생들이 지역의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화성시 동탄 석우중학교의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동아리 ‘독서아카데미’ 학생들이 2023년 활동 주제로 ‘화성습지’를 선택하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관련해 이들은 8월 14일 화성습지를 탐방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이 탐방 안내와 해설을 맡았다. 석우중 학생들은 이날 오전 화성습지의 대표적인 요소인 ‘매향리갯벌 습지보호지역’과 ‘화성호 습지’, ‘화옹지구 습지’를 차례로 탐방했다. 넓게 펼쳐진 매향리갯벌에서 국제적 멸종위기(EN) ‘저어새’를 관찰하고, 도요물떼새 무리를 보고 설명을 들었다. 또 갯벌 표면을 그득 덮은 칠게를 관찰했다. 화옹지구 습지에서는 저어새와 물닭,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대백로, 왜가리, 검은머리갈매기 등을 탐조했다. 점심 뒤 오후에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존치건물’에 들어가서 54년 매향리 쿠니폭격장에 얽힌 역사와 피해실태 등을 듣고, 사격통제소(사격지휘소) 앞에서 과거 전투기 폭격의 해상 타깃이었던 바다 위 농섬을 전망했다. 뜨거운 8월의 햇살을 피해 평화기념관에 들어가 하루의 소감을 나눔으로써 탐방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네 모둠으로 나뉘어 활동 소감을 나누었다.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