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이 입법예고 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성시미디어센터 내 시설인 영상스튜디오와 소리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특별강좌를 무료로 개설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개정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진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개정의 의의가 있다. 대표 발의 예정인 전성균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미디어 센터를 가봤는데 좋은 시설들이 그냥 빈 공간으로 남아있더라”. “소리 스튜디오, 영상 스튜디오가 일반인은 대관 할 수 없고, 교육 참여시에만 참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전의원은 "학생들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없다는 것이 아까워 보였다. 좋은 시설과 시스템을 폐쇄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시민에게 오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은 "제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다"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일반 시민들에게 강제적으로 오픈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에 대해, 22일
'화성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본 제정안은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보다 특별한 보호의무 위에서 청소년 부모의 양육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규범적 근거를 갖추려는데 제정의 의의가 있다. 의원 대표 발의 예정인 김미영 시의원은 본 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청소년 부모의 학습권을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청소년 부모가 최소 고등학교 까지는 졸업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의원은 “청소년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문제가 된 많은 경우의 언론 보도를 보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국가에서는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며, 이미 벌어진 일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나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고 밝히고, "청소년 부모가 임신 하면서 자퇴를 많이 하게 되는데 초졸, 중졸 학벌로는 최저 임금 수준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먼저 청소년 부모의 학습권 부터 보장되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됐다. 본 제정안은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려는데, 입법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거리공연가들에게는 보다 많은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더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성장하려는데 제정의 의의가 있다. 의원 대표 발의 예정인 송선영 시의원은 본 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입법 이유에 대해, "거리 공연 예술가들이 장소나 전기, 소음 민원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거리 공연 활성화 차원에서 상인회나 상점가 주변, 관객이 많은 곳에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발안, 조암, 남양, 사강 등의 민속장 주변에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거리 공연이 활성화 된다면, 예술인들도 무대에 설 기회가 많아지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향남, 동탄 지역에 상점가 연합회,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상인들이 원하는 장소와 공연자들이 공연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공연을 원하는 예술가들이 버스킹 하기 좋은 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화성시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공동기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소공인협의회”) 회원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중, 전기·전자·반도체 부분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화성산업진흥원,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소공인협의회 김응현 화성시회장, 박용주 동탄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사업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사업 수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담회에 참석한 화성산업진흥원 황영일 (소공인지원센터)센터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권정훈 (연구본부)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의 김태균 (정책기획팀)팀장은 각 기관 소개 및 현재 진행 중인 전기·전자·반도체 부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이 정담회에서 “현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속적인 소공인 지원사업을 논의 중이나 동탄소공인특화지구는 전기·전자·반도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 만들기 정책토론회’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농업 여건과 환경이 변했는데, 농촌폐기물을 관리하는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가능한 거점의 필요성 ▲광역 집하장의 설립 ▲관리제도의 세부적인 설계 ▲경제적 지속 가능한 정책 반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순화관리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예산 확대 등 유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을 공동집하장 추가 확보 및 시설 보강과 지자체별 영농폐기물 방문 수거운반 전용 소형 크레인차량(1~2.5톤) 구비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한 경기남부(화성, 평택, 여주, 이천, 안성), 경기북부(포천, 남양주,
앞으로는 경기도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나 경조사비를 지출하도록 해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해 지난 18일 고시했다. 도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점검 결과,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된다고 판단해 전문가 자문, 시군·조합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각종 명세서 작성 및 근거 내역 제시 의무 사항 ▲회계기준 및 예산‧회계 보고서 계정과목 통일 ▲카드사용 및 업무추진비 사용기준 등이다. 구체적으로 경조사비 지급의 경우 기존 조합정관에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으나 이번 표준 규정에서는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현금지출의 경우 증빙자료 첨부 등 지출 방법을 별도로 규정했다. 조합의 현금 보유액도 50만 원 미만으로 한도를 설정해 예산 부적정 사용을 예방토록 했다. 그동안 조합은 회의 수당, 경조사비 지급 등 세부 기준을 정하지 않고 사용해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회계자료 미보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8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 해당 농장은 육견 20여 마리를 키우던 곳으로,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2구를 발견했다. 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도 특사경은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으로, 해당 농장주를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불법행위 단속 지시 후 이번까지 불법 도살 현장을 4곳을 적발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26일 광주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8구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 4월 22일 파주시 소재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14구가 있는 현장, 6월 1일 다른 http://www.gg.go.kr/gg_special_cop 파주시 현장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5일 화요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3천억 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누적거래액 2천억 원을 넘긴데 이어 약 11개월 만의 새로운 기록 달성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민간배달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중개수수료(1%)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낮추고,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최근에는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기능까지 시범 보이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약 3년간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사랑과 중소상인의 지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적 거래액 3천억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다양한 외연 확장 등을 통해 경기도의 대표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
경기도가 올해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있다.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월까지 시군 수요를 파악한 후 최근 대상지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포천 등 21개 시군 34개소, 총 34만 9,200㎡ 규모로 사업은 100% 도비(174억 원)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시 경기도 RE100 비전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을 사업비의 20% 이상 도입해야 하며 친환경 황토, 야자 매트 등 친환경소재 제품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요소를 적용해 진입로, 안내판, 휴식 공간 등에 보행 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유니버셜디자인 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에 부합
경기도가 탈세 신고포상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하는 ‘지방세 탈루 세액·체납자 은닉재산 민간인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며 탈세 제보 4건에 대해 포상금 4,678만 원을 지급했다. 신고를 통해 징수한 세금은 총 4억 820만 원에 이른다. 주요 사례로 2019년 A씨는 B법인에 재직하면서 알게 된 80억 원 규모의 토지거래 매매계약서와 입금증 등 탈세 증빙자료를 C시에 제보했다. 취득세 3억 5,200만원을 징수했고 경기도는 A씨에게 포상금 4천만 원을 지급했다. 또 D씨는 올해 E씨의 부동산 미등기 전매 사실을 알고 부동산등기특별법 조치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후 법원의 약식명령서 등을 첨부해 E씨가 취득세 신고․납부를 누락한 사실을 F시에 제보했다. 취득세 1,716만 원을 징수했으며 경기도는 D씨에게 포상금 103만 원을 지급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