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8월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화성시병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화성시 화산동에 태안3지구의 입주, 구도심의 개발등으로 교육관련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함에도 고등학교 수용율이 약29.5%에 불과한 실정을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인 (가칭)화산1고의 신설이 필요함을 피력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법이 발의되어 화성교육지원청 설립 검토중이다. 추진 과정에서 화성교육지원청은 화성시의 지리적위치, 인구분포도, 도시발전에 따른 여건을 감안하여 봉담읍에 위치해야 함을 강조했다. 봉담읍은 화성시 단일 읍면동 최초로 10만명을 넘어 2030년에는 14만 8183명까지 인구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곳이다. 6개 대학이 위치하여 교육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임을 설명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화산1고 신설요청은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검토가 필요함을 이해하고, 현재 경기도내 교육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전체계획 수립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지원교육청의 봉담유치는, 화성과 오산의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법
소방차 78대 , 소방관 176명 출동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9월 16일 ‘2023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달리기, 펫티켓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너 운동회와 나도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달리기와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청소년 마약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조용익 부천시장, 화성시 홍보대사 이용진 방송인을 지목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상황 접수처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해양수산과 사무실 내 개설되는 피해상황 접수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현황 조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피해상황 접수처를 개설했다”며 “시는 방사능 안전 점검 확대 시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일상황을 보고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전파해 시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어선 560척, 어가인구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연간 14,851톤의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수향미, 잡곡세트, 황토쌀독, 맥간공예품,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및 축산세트 등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도 선보인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화성시 고품질 명품 쌀 ‘수향미’를 증정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성시 대표 답례품인 샌드리버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화성시 우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2022년 경영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우수한 상수도 시설관리 능력과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친서민정책으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성택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수행과 관련 업체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상수관로 복선화 및 노후관 개량 공사 등을 통해 시민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컨벤션센터 추진과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자문단에는 화성시 출신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필상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이스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컨벤션센터 성공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화성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에 걸맞은 화성컨벤션센터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귀중한 지식과 조언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며,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화성컨벤션센터는 화성시의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과 경기도 내 최다인 약 2만 7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자리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공원 여성 살해 사건 긴급 행동> 천주교 성폭력상담소 한선희 발언 매 순간 최선의 삶을 사셨을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위험한 순간에 도움을 청하는 용기를 가졌으며, 직장과 집을 오가며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을 사셨을 평범한 한 여성이 바로 그 일상의 한 부분이었던 장소에서 폭력과 살해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폭력없이 안전한 세상이 되길 바랐던 대중교통에서, 학교와 직장에서 폭력에 반대하고, 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차별과 불평등을 용인하는 사회구조가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우리의 외침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전담부처로 기능 할 수 있도록 이 정부에 지치지 않고 요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폭력이나 살해의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서로의 위로가 되고, 지지가 되어, 다른 그 누구로부터도 제약이나 배제 당하지 않고, 온 세상에 여성의 목소리가 넘쳐나도록 함께 나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들의 연대가 우리가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