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 22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했다. 건의된 정책 사항은 총 3가지다.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되었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하였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 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 구간 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 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 민원과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되었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정 시장은 9월 21일 화성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매송면 소재 51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보다 강화된 형태의 협치 기구로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9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오늘을 ‘협치 시즌 2’라고 명명하고 싶다”면서“여야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경기도의회만큼은 김동연 지사, 국민의힘, 민주당이 같이 윈윈해서 경기도의회사, 경기도정사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여야정협의체가 남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내일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날인데, 앞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잘돼 한 단계 높은 그리고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끌어갈 수 있는 위치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금씩 양보하면서 지난 1년 2개월 동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지난 7월 26일과 9월 19일에 서해선 향남역과 화성시청역을 방문하여 역사 건립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건축 현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역사 이용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의원 및 향남발전협의회, 이장단 등 주민대표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점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의 공정 진행상황 및 운영 계획 브리핑부터 시작되었으며,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역사 시설물 점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에서는 출퇴근 등 장시간 주차 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 내 주차공간 확보 요청과 화성시청역 광장 육교 설치 등 여러 주민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향후 관계기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8월 기준 공정률 93.6%을 달성한 서해선은 올해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초 시설물 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개통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선로를 활용한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이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9월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2023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100만 희망화성을 함께 만들어 가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감면 사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힘써주신 통리장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행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지역 간 균형 발전으로 품격을 높이는 도시, 화성시민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금년 내 인구 100만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화성특례시로의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16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컨테스트도 함께 개최된다. 참
최종희 조형 작가노트 길을 걷다 떨어진 낙엽을 바라보았을 때, 무심코 바라본 구름한 점 없는 하늘, 그리고 지하철 창밖으로 흘러가는 풍경과 같이 예술은 우리를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중 내가 느끼는 현대 예술의 매력은 상징체계로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언어로 개념화되지 않은 실제 세계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나는 그런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 최종희 프로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석사 (1999~2009) 서울대학교 강의 (2013~2021) <개인전> YAFP 야외조각전 (영은미술관/2016) Draw the Line (영은미술관/2014) 올해의 젊은 조각가 (김종영미술관/2012) Serendipiy (춘천미술관/2011) Project Rain (공근혜갤러리/2011) <단체전>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영은미술관/2020) '지금여기’APAP (안양/2019) 안양 오늘의 온도 (안양 /2018) 2015 한국 일본 작가교류전 (영은미술관/2015) 2012 디지털 퍼니처 (아트센터 나비/2012) Outside of Garden (부산비엔날레 미월드/2012) Human alive (2012 여수엑스포/2012)
갑자기 찾아온 골종양 투병중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누구나 올 수 있는 인생의 큰 일을 한꺼번에 겪으며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직업인 꽃을 보며 이겨낸 이야기이다. 지나간 삶을 돌아보며 묵묵히 앞을향해 걸어가는 플로리스트 김영미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 성장이야기. 책 소개 우리는 행복을 그려나가는 삶의 주인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피어나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보기엔 한없이 작고 여린 꽃일지라도, 한기가 남아 있는 서늘한 땅에서 매서운 꽃샘추위마저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강인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렇듯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낼 힘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과 역경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극복해 희망과 행복으로 전환시키느냐다.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러한 삶의 희망과 행복의 전환회로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힌트를 건넨다. 꽃이 주는 화려함과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때에 맞춰 알맞게 물을 공급해주고 빛을 보게 해주며 영양을 주고, 무엇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보이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20일 ‘GTX-C 병점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GTX-C 본선(수원~덕정)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장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병점 연장 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후,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진행 및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토교통부 사업 공식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병점연장의 추진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며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실,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4조 797억 원 규모로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3조 8천104억 원 대비 2천693억 원 늘어난 것으로 경기도는 일부 핵심사업이 삭감됐음에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더욱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기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또 어려워진 경제를 진작하고 경제 활력을 붙여 넣어 줄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고르게 집행하겠다”고 동의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3조 8천104억 원보다 2천693억 원이 늘어난 34조 797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341억 원, 특별회계 1천352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편성한 이번 추경안이 정치 대립 속에 후순위로 밀려나지 않도록 소통·협치에 집중했다. 특히 일부 예산을 양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