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의 헌법상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협의회장 천영택)가 10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함께 진행됐으며,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영택 화성시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의 여건과 여론조성을 활동에 역점을 두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겠다”며, “또한 탈북자에 대한 정착을 지원해 탈북자를 통해 북한 체제의 부당성을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 및 북한 체제 변화 공론화에 대한 여론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화성시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이재현 회장님과 임원 및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 대한 감사 말씀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 화성시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100만 화성시민들을 대표해 앞으로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화성시니어클럽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는 지난 8월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당연직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위촉직 8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 초까지 2년으로, 위원회는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중장년 지원 정책의 조정 및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중장년 지원 사업 추진 경과, ▲2024년도 중장년 교육 지원 사업 추진계획, ▲민선8기공약사업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사업 현황에 대한 소관부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와 함께 화성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중장년의 노후 준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0일 화성시민대학 다목적실에서 문화예술타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박민철 여가문화 교육국장, 도․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타운에 도입되는 시설 및 규모에 대한 기본구상(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주민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공연장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문화예술타운 건축 기본구상(안)과 적정규모 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박민철 여가문화 교육국장은 “문화예술타운이 화성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4월 착수보고회와 5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으며, 오는 11월 용역 최종보고 후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의뢰 및 경기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 의뢰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SINTEX 전시장(수원과학대학교)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전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는 EV6와 EV9를 선보인다. 또한,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하고,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포엔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인‘배터리 재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투자상담회에서는 관내 유망기업 10여 개사가 국내 유명 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1: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1일 조지 첸 토런스 시장(미국 캘리포니아주)을 초청해 우호 결연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토런스 시는 화성시의 5번째이자 북미지역의 첫 번째 국제 우호 도시이며, 토런스시 또한 화성시가 아시아지역 첫 번째 우호도시로서 국제 우호결연은 50년 만의 일이다. 협약은 지난해 8월 토런스시가 LA총영사관을 통해 화성시에 우호 결연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으며, 양 도시는 기업투자유치와 문화·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화성과 토런스 두 도시 모두 해안에 접해 있으며, 양국의 기업과 아동 친화 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공통점이 많다”라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지 첸 토런스 시장도 “토런스 시는 50년 만에 첫 번째 우호 도시를 갖게 됐다”라며,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토런스 시 대표단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의 주요 명소와 우수기업을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토런스 시는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내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튼튼한 복지 장치를 마련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동시어업허가(연안 및 구획어업)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 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허가 기간을 전국적으로 통일시키도록 되어있으며, 연안어업 허가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허가 기간을 정해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갱신 후 발급되는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IC 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와 선박, 허가사항, 면세유 공급 상황 및 어획물 위판관리 등의 정보가 저장돼 면세유 구입 및 어획물 위판관리에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안 및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자로 어업허가가 유효한자다.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어선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 해지 계약서와 임차인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며 허가취소를 받아 새로 신청하는 경우 관련 교육 이수증 등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박상희 기자
화성여성회는 수수팥떡 <생활단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화성시 향남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되는 본 강좌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에 첫 강좌가 시작되고, 본단식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일상생활을 하며 가정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강의는 11월 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회복식 일정은 11월 5일부터 5일간이다. 참가비는 195,000원이며, "농협 301-0228-5820-91 화성여성회" 로 입금하면 된다. 참가 신청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forms.gle/GbYwqDA9qCUhUdfv5 주최측은 "내가 먹는 음식, 나의 생활습관이 모여 내 몸 건강을 좌우한다"라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내 몸 안의 희망’을 꺼내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단식은 내 몸 안의 늙고 낡고 병든 세포를 태워주고, 건강한 세포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방법' 이라며, 각자의 몸 상태에 맞게 진행하는 '맞춤형 자기주도 건강법' 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