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7일 SINTEX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시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연관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특화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모빈’에게 화성시 5대 공약이 적힌 핸디 현수막을 전달받아 로봇개 ‘GO1’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잡았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 전시회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
10월 7일 상공회의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연 홍성규 진보당 화성 갑 국회의원 후보를 서면 인터뷰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해 주신 홍성규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성규 소장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편집자주 질문 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장 홍성규입니다. 지리적으로 화성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팔탄면에서 태어나 팔탄초-발안중을 나왔습니다. 2010년부터 화성노동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연대모임인 화성희망연대 공동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 당시 민주노동당 화성시장 후보로 처음 출마하여 지금까지 공직선거에는 모두 7번을 출마했습니다. 진보당에서는 당원들의 투표로 후보를 확정하는데, 내년 총선 관련하여 일찌감치 작년 12월에 화성시갑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질문 2> 출판기념회가 끝났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짝 공개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향리 평화꽃 화성시 정치꽃’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가장 처음 ‘머리말’과 가장 끝에 있는 ‘마무리 말’로 제 솔직한 심경은 다 전했다 싶습니다. 발단은 작년에 마무리한 석사논문이었어요. 서울대 정치학과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포스트 코로나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샵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관내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혹은 넥스트 팬데믹의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3년 8개월간의 화성시 코로나19 대응 기록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에 대한 강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힐링교육 ‘하이브리드 시대에 통하는 방법’ 등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화성시 방역체계 구축에 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6일과 17일 참누리크로바 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독서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한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11월 13일까지 독서토론교육 3회차와 글쓰기 교육 2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10월 16일 진행된 독서토론교육에서는 ‘엄마 독서 모임의 질문들’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장르별 독서법, 좋은 발제문 만들기, 독서토론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17일 진행된 글쓰기 교육에서는 방송구성작가이자 ‘자기표현력’,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등의 저자인 이윤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동아리 리더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초 글쓰기 방법
화성소방서 이정식 서장은 10월 16일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의미다. 캠페인은‘노 엑시트(NO EXIT)’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규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김승남’을 지목했다. 이정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과 부작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화성소방서도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들을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는 바이오기업 1,700여 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임프리메드(ImpriMed) 등 미 서부 바이오기업 7개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산학협력단장도 함께 방문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투자통상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 등 경기도와 미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현황 안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소개, 바이오센터 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미 바이오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및 미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10월 29일은 '이태원참사 1주기'이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진보당 화성시위원장)는 10월 16일, 서울시청광장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10월 29일 1주기 전에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부터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라며, “그것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겠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0월 16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에서 1주기 집중추모기간을 선포하고, 시민추모대회 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에 앞서 당 차원의 합동분향을 진행했다. 공동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성규 후보도 함께 했다. 홍성규 후보는 "또다시 이런 자리에 서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참으로 괴롭다. 언제까지 우리는 사회적 참사에 대하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똑같은 요구를 되풀이해야 하나"라며 "제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는 우리 시민들의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 1주기가 되기 전에 특별법이라도 통과시켜야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겠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태원참사 생존자 이주현 씨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현 씨는 지난 1년간의 치료과정을 담담히 설명하며 모든 상황이 생존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