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진안동 중심상가에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주변과 주민 밀집지역에서 홍보안내문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및 민간 후원 물품 연계·지원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공옥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합동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촘촘한 지역단위 보호망 마련으로 상시 발굴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진안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가칭)반월도서관(이하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반월동 972번지)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열린 무대, 보존서고, 문화 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나이와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서관으로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초기 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라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 맞춤형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반월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27일까지 화성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 화성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0월 18일 개관식 이후 10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 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 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가진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 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월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화성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화성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차별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10월 18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탄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여 펫티켓을 배우고, 반려 가족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반려인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고민했으면 한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애견연맹 훈련사 이솔이 동원대 반려동물과 교수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을 주제로 산책 예절 및 리드 줄 사용법, 일상생활 교육 등을 훈련견과 함께 시범을 보이며 강연했다. 이어 동물복지 전문가이자 수의학 박사 박연진 재단법인 안스 대표는 ‘우리 동네 반려 가족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반려 가족 네트워크 사례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과의 지역 내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연을 했다. 동탄 복지 포럼 관계자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반려 가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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