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와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진보3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국회의원 42명은 공동으로 11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치개혁과 선거법 개악저지를 위한 제 정당-시민사회 토론회' 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내외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했다. 이부영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은 "늦가을 까치밥 감 하나를 모두 아실 것이다. 까치밥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민의가 골고루 반영된 협치와 정책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까치밥을 넘어 까치까지 위협하는 강자들의 약탈행위를 막고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하승수 변호사의 발제에 이어 이양수(민주노총), 이태호(참여연대), 민형배(민주당), 이은주(정의당), 강성희(진보당), 오준호(기본소득당), 김찬휘(녹색당), 정호진(사회민주당)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이자 진보당 대변인인 홍성규 후보는 토론회를 지켜보며 "분노와 절박함이 동시에 든다. 1년 전까지 선거제도를 확정하라는 현행법도 간단히 무시하는 거대양당에 대한 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11월 20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교육행정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학교와 소규모학교 및 폐교문제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경기도는 폐교가 되는 지역, 신설학교가 필요한 지역 등 양극화가 가장 심한 지역” 이라며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학년을 나누어 운영하는 방법 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경기도는 94개나 되는 폐교를 대부분 임대를 통해 활용하고 있는데 임차인은 자신의 독점시설 인양 사용하여 지역과는 동떨어진 시설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접근과 근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에 김선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부지 중 기증을 받은 학교부지가 많기 때문에 그 지역의 어떤 형태로든지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학교신설 시 소규모학교 라는 명칭도 도심형 분교, 미니학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논의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11월 20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공사현장에 대한 도 차원의 합동점검을 촉구했다. 경기도건설본부 측에서 경기도서관 건립사업을 긴급 점검한 결과, 원청으로부터 토목공정 하도급을 받은 업체는 장비(덤프트럭)를 임차하면서 무자격업체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의원은 “명백한 불법 하도급으로 보여진다”며 “발주처와 원청업체, 감리 등이 눈 감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앞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급공사 현장도 이런데 일반 현장의 실태는 어떤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면서 “불법 하도급은 낮은 금액으로 (계약이)이어지며 결국 안전에 취약하고 긍극적으로 부실공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본 토목공정만 이런 것인지, 전면적인 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의2(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 등) 제1항은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는 정기적으로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의 작성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11월 20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사무국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의회 의회사무국도 감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복 의원은 ‘*사이니지(대형스크린) 두 대를 6,521만원에 구매하며 1인 수의 계약한 것에 대해 지적’하였으나, 화성시의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여성기업일 경우 2천만원 이상 1억이하 금액에 대해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복 의원은 ‘의회사무국은 언제 종합감사를 진행하였는지’ 물으며 ‘내부적으로 더 투명하고 신뢰성 있어야 집행부에 대해 감사할 때 더 목소리에 힘이 생길 것’이라며, 감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감사를 진행하고 안 된다면 자체적으로라도 감사를 진행해 달라며 ‘의회사무국 행정업무에 대한 내외부 감사 방법 마련’을 건의했다. 또 ‘사무직원 격려를 위한 급식비 지급과 소속 직원 축의금 지급’이 기관운영 업무추진비가 아닌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집행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업무추진비 사용시 예산편성 및 사용목적에 맞는 집행을 하고,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및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작성 요령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월 17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이오산업에서의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고가 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점검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의 바이오산업과 사업 중 고가의 연구장비 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운영 중이나 장비 보유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이 전부인 점을 지적하고 개선하여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장비 보유 기관과 장비 사용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에,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첨단 장비가 등록되어 있어 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 중,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연구장비 고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및 공동활용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행정감사를 마친 후 “미래성장산업국은 미래
11월 19일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화성시장배 궁도대회가 향남읍 소재 화성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민족 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인 궁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과 정신 수양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1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년부 1위는 문한권, 여자부 1위는 이수영, 장년부 1위는 문수연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시 관내 궁도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 무예인 궁도에 관심을 가지고 궁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11월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 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 인구가 올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만 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다. 100만 도시 화성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성시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화성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수혜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가지 정책 아이디어가 100만 화성시 미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11월 17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대외협력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대응팀 신설 관련 ▲5급이상 직원 공석 ▲이룸학교의 재구조화 및 공유학교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운영지원과에 대한 질의에서 “민원대응팀 신설과 관련 학교 학생과의 직접적인 업무를 하고 있지 않는 행정실장이 포함돼 학생 관련 민원 대응이 가능하냐?”라며 "현장의 우려를 외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지방공무원인사과에 대한 질의에서 “5급이상 직원 중 1년간 공석인 특이한 사례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외협력국에 대한 질의에서 “지역교육협의에서 이룸학교에 대한 회의를 진행 하였는데 회의내용과 결과를 확인했는가?"에 대해 질책했다. 김의원은 “*이룸학교에 공모했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며 “포기하는 이유를 이룸학교의 재구조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와 연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현장에서 **공유학교라는 얘기가 나오면 학부모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화성시는 2001년 화성군에서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에 불과했으나 택지개발 등 급격한 성장을 거쳐 올해 말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2024년도 말까지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로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가수 이찬원과 이은미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 루나 분수쇼도 마련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100만 시민과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