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월 29일 ‘2023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만든 에코백과 전래놀이용 나무비석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했다.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 교육, 캠페인, 줍깅 등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2023년에는 3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봉사단이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한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 만들기 및 자투리나무를 활용한 나무비석 만들기 등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전 연령대 놀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에도 의미 있고 알찬 환경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아 실현과 환경보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지역단체·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올해 시민자원봉사단 운영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화성시는 712.2점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0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이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경제와 행정, 재정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경쟁력에서 216.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 어느 지자체도 하지 못했던 7년 연속 전국 1위를 화성시가 달성한 것은 10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경영지표 개발과 지역경쟁력측정을 위해 만들어져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월 2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 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을 경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11월 21일 오후 2시 발안 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화성지역경제활성화연구모임 이효정 리더를 만났습니다. 화성시 시민 사회의 공동체 모임이나 각종 행사에서 너무나 자주 뵈어 꼭 한번은 인터뷰해 보고 싶었어요.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며, 이효정이 꿈꾸는 삶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편집자주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화성지역 경제활성화연구모임 리더 이효정입니다. 네이버 밴드를 운영하며, 밴드 리더에서 착안해서, 사람들이 '권위적이지 않고 좋다'라고 해서 회장이 아니라 '리더'라 불립니다. 2. 화성지역 경제활성화연구모임은 어떤 곳인가요? 제가 청년 창업가로 28살 나이에 창업했어요. 올해로 창업한 사업장 (3.1만세로 정성꽃원예) 이 37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상인회장으로 10년을 활동했고, 그 경력을 인정받아 지자체에서 공개 모집을 했던 소상인 정책 전문관에게 채용이 돼서 3년을 근무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영업자들의 애환을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한 거죠. 넓게는 화성시에서 자영업 하는 분들을 도와 드려야겠다. 지역에 있는 생산자부터 협동조합,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들이 화성에서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분들을
민선 7기 서철모 전 화성시장의 출판기념회가 11월 30일 저녁 7시 동탄 포근베이커리에서 열렸다.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는, 따듯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까페에서 진행되어 일반적인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와는 다르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책의 전반부는 “모두의 문제는 모두가 함께”라는 주제로 시민의 정책 참여에 대해 서술했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도시”,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 “ 바른 성장 미래도시”라는 주제에 대해 인터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서술됐다. 책의 후반부는 민선 7기 4년의 발자취를 화성시청 포토갤러리의 사진과 함께 타임테이블 형식으로 표현했다. 서 전 시장은 책을 통해 “사회가 도시를 만들고, 다시 도시가 사회를 만든다”라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도시 이야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자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화성시·도의원, 화성시 민주당 총선 출마예정자,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했다.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혼잡했으며, 주차가 어렵고, 베이커리 내에서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북적였다. 박상희 기자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은 11월 29일 오전 10시30분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1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만들기 : 아이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지역 자녀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동탄복지포럼은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정기적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제1회 「교육-학교폭력편」, 제2회 「반려동물편」에 이어 29일 제3회 정기포럼으로 「자녀돌봄편」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하여 자녀돌봄에 관심있는 학부모, 돌봄종사자, 수행기관 및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탄 지역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원거리 출근을 위해 광역 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돌봄의 수요가 많음을 실감한다”면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성시, 특히 동탄지역은 돌봄의 수요와 과제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돌봄의 공백이
12월 1일 오후 동탄의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조대현 전) 김부겸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모 후보의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저와 처음 만난 조후보는 "저에게도 인터뷰 할 기회를 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겸손함이 몸에 베어 있는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십 수년간 공직 생활과 여러 번의 선거 경험을 통해 정제된 언어로 인터뷰에 응해 주신 조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대현 후보의 답변은 미담플러스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1.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2015년 화성에 자리 잡은 후,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 보자는 꿈을 꾸어 왔습니다. ‘화성’은 우리 시의 이름이지만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상징하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언제나 도전해 왔고,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2.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경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주로 하셨나요? 민심을 살펴 국정 운영에 반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민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포함하여 국정 전반에 대한 민심을 파악합니다. 제가 재직할 당시에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11월 29일, 수원대학교 데이터과학부와 ‘공공‧빅데이터 활성화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곽윤석 기획경영실장을 비롯한 조진숙 데이터센터장 직무대행, 금동철 연구기획부 팀장과 수원대학교 데이터과학부 정진명 교수, 황용득 교수, 안홍렬 교수, 홍승혁 교수, 염희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뢰성 있는 지식‧정보교환 및 업무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여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연구원과 수원대학교 데이터과학부는 이 협약에서 ▲공공·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공동 개최, ▲데이터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기타 자원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강조하였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관·학이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7월 개원하여 화성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신속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도시환경, 경제사회 등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11월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한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김회철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공동단장 등을 두루 거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강한 사명감과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학교장이 정문 이외의 곳에 보행 전용 출입구 설치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 최초로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 3%이상 필수 편성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정건전성 향상,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홍재의정대상
화성시(시장 정명근)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을 위한 환경부의 마지막 현장실사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9월 화성시가 국가지질공원 지정 신청함에 따라 환경부에서 신청의 적합 및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전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제부도 등 지질명소를 방문해 지질명소 관리 및 운영 인프라, 지질공원 해설 운영 등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이행해야 하는 기본항목 21개 항목을 점검했다. 또한, 지질명소 연계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마을·업체 협력 사업 발굴 등 작년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지정 시 요구된 이행사항 2개 항목에 대한 실행여부 등 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수요건을 점검했다. 화성지질공원은 이번 현장실사 이후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최종적인 심의를 통과하면 국내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