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백만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박상희입니다. 12월 30일에 송년사를 쓰고, 1월 2일에 신년사를 쓰려하니, 송년사 때 신년사 때 할 말까지 다 해버려 어쩌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언론사 사장이 된 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려 하니 모든 것이 서툴고, 몸으로 부닥치며 깨닫게 되는 게 많습니다. 1월 1일 새벽에 서봉산에 올랐습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 주변이 어두웠어요. 칠흑 같은 어두움에 미끄러운 바닥을 걸으려니 무척 긴장됐습니다. 급하게 핸드폰 불빛을 켰어요. 아주 작은 빛이지만 내 앞길을 비춰주니 안심이 됐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주는 사람인가? 어쩌면 언론사는 어두운 현실에 작은 불빛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에 오르다 함께 길을 걷는 3~4명을 만나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 무리 중 한 명은 라이트가 있거든요. 저는 그냥 뒤만 쫓아가면 어두워도 안심이 됐습니다. “아, 함께 길을 같이 가라는 말이구나” 싶었습니다. “느슨한 연대로 함께 하는 사람, 넘어지면 같이 손잡아 주는 사람은 인생이라는 긴 항로에서 참으로 소중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봉산에서 3번 넘어지고, 7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반면 행사장이었던 정조효공원의 바닥 상태가 질척거려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임시로 부직포를 깔았으나, 미끄럽고, 추운 날씨로 인하여 살얼음도 군데 군데 있어 위험했다. 휠체어 바뀌가 밀리지 않는 일도 있었다. 행사장 주변 임시 주차장과 공영주차장도 만차였고, 주변 갓길까지 주차장으로 변해 교통이 혼잡했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화성현충원에서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석호현 예비후보 및 지역구 시의원, 핵심 당원과 함께 화성현충원 내의 현충탑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시작의 불을 밝혔다. 핵심당원과 참배 후 함께 모여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예비후보는 “10년을 준비했다. 화성시를 위해 능력을 펼쳐 보이겠다. 올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미담플러스 발행인 박상희입니다. ‘사랑한다’라는 말은 사랑을 표현하기에 부족한 말입니다. 세 번 정도는 말해야 해요. 지난 2023년은 ‘미담플러스’ 라는 세상에 없던 화성 전문 지역 언론이 탄생 된 해였습니다. 날카로운 눈으로 관찰하고, 사실만을 보도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자부심으로 살겠습니다. 화성을 넓게 보고, 깊게 관찰하여, 화성에 가장 중요한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언론이 되겠습니다. ‘200만 화성을 준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타 지자체에 비해 잘 하는 것은 시민께 알리고,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살펴 보도하겠습니다. 화성시만 억울하게 당하는 일이 없는지 관찰하여 보도하겠습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화성시를 사랑하겠습니다. 독자에게 one step closer. 한 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마음대로 다 이뤄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얻기 위해 한 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2023년 뜨거운 독자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3. 12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12월 28일, 봉담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하모니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서부보건소장,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옹달샘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 하모니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설 현황을 꼼꼼히 점검 한 후, 회원들의 재활활동 및 작품 관람, 회원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영상 시청, 소감 발표를 통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 하모니 이전 및 송년회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모니는 회원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이라 특별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존재의 소리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에서도 복지 정책지원을 찾아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클럽하우스 하모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사업으로, 회원들의 취업, 여가, 주거지원, 일상생활, 집중사례관리까지 정신질환자의 원스톱 토탈서비스로 회원들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에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끊임없는 대화와 화합을 이끌며 노동존중의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하는 협력 사업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다함께 윈윈(WIN-WIN)프로젝트’를 통한 노사민정의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 △‘화성시 일자리 정책 자료집’ 발간을 통한 관내 일자리 정보와 취업약자를 위한 방안 제공 △노동법 해설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른자노동법’ 책자 제작 △경비노동자 정서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해양수산 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기도 화성시’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고대 해양 실크로드 관문 당성이 위치해 있는 역사성과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도시로써의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제14회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10,000매 한정 ‘100만 화성 기념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어플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또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이후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특별(명절 등)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대다수 지자체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화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을 기념해 발행하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역화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100만 화성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