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8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가칭)동부노인회관와 시니어클럽의 복합시설이다. 센터 건립을 통해 화성시 동서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화성시의원,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설계업체 등 38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설계당선업체의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 및 설계안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건립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향남읍 소재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봉담읍 소재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화성시니어클럽이 위치해 있으며, 시는 향후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을 통해 2개 노인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월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ESG메세나와 ‘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신현주 국장을 비롯해 송인현 화성ESG메세나 대표,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 김미자 화성미협회장,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 그리고 전덕제 작가가 참석했다. 화성ESG메세나(상임대표 송인현)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가치창조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화성시 관내 공익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의회는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최초 시도를 통해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트화성’의 첫 번째 움직이는 미술관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전덕제 작가의 ‘어머니의 보석 주머니’전시회가 열린다. 김경희 의장은“이번 화성ESG메세나와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 곳곳의 공간이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한다면 화성이 곧 예술의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성ESG메세나는 화성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월 8일 "김진표 의장, 국제공항 거짓말퍼레이드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제공항에 대해 화성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에게 사죄와 반성을 내놓음이 마땅하다. 관련 특별법 또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수원시무)은 지난 1월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두 건의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라며 "반도체, IT 등 이미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 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곳을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첨단기술패권경쟁에 대응하자는 게 오랜 생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홍성규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이 '경기남부국제공항'으로 탈바꿈을 하더니, 급기야 '수원·화성 K-실리콘밸리'로까지 부풀려졌다"라며, 김진표 의장은 화성 시민이 어떤 생각을 할지 마음 깊이 곱씹어 보기 바란다"라며 분개했다. 성명서에서는 "국회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보다도 전국 253곳 중 하나인 '수원시무' 자신의 지역구에만 골몰하는 김진표 의장의 욕심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5189-1801),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http://noise.hs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는 1월 5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시회 개막식」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월 6일(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2023년 9월에 구성하여 이날 행사를 준비해 왔다. 기념식이 열린 대회의장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 의장, 김동연 도지사,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공직자, 도민들이 참석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개한 동영상 상영과 ‘2023 전국대학생 스피치 대회’ 수상자들의 스피치 시연, 기념공연, 기획전시회 개막 커팅식 등이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자고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화성시 향남읍)에서 1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하는‘2024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매년 개최되는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 인사회에는 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을 포함하여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이원욱 국회의원과 화성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주요 회원사, 언론인 등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함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처음으로 기업지원정책관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실질적으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화를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시장은 "화성시는 지방세 수입의 60%를 기업인들이 부담하고 있다"라며, "기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매출액을 높여 세수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여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20조이상 투자유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라고 말하고, 또한 "ESG 경영을 활성화 해서
1월 2일 취임한 손임성 제14대 화성시 부시장이 1월 5일부터 업무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 오는 1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업무 보고는 부서별 기본현황과 역점사업 및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로 진행된다. 손 부시장은 보고회 개최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며 신속한 시정 파악에 나선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 부시장은 “2024년은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정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갑 국민의힘 홍형선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화성시 상공회의소 컨벤션 홀에서 1월 6일 오후 3시에 열렸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수많은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홍 후보가 출간한 「미소 속의 용광로」는 홍형선 예비후보의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풀어쓴 자서전이다.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다’는 부제가 붙은 「미소 속의 용광로」는 「가족 – 다시 태어나도」, 「생각 – 따뜻한 보수」, 「소망 – 함께 잘사는」등 3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또한 주호영·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프로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졸업 이탈리아 국립 FAENZA 미술학교 수학 화성시 미술협회 회장 역임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이사장 역임 현재 – 화성미술협회 고문 - 한국미술협회 이사 - 공공미술 상상공작소 대표 - 화성시 문화자치 분과장 [대표전시] - 개인전 2023년 “온고이지신” – 팔달구청 갤러리 (수원) 2022년 “순간의 풍경” – 자인제노 갤러리 (서울) 2021년 “제주 이야기” – 반도문화재단 갤러리 (화성) 외 10회 - 단체전 2023년 화성토끼전 –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큐브 (화성) 2023년 부산바마 아트페어 – 공평아트 벡스코 (부산) 2022년 조형아트서울 – 공평아트 코엑스 (서울) 2021년 인천아트아시아 – 갤러리 솔미 (송도컨벤시아) - 수상 2021년 경기예술인상 , 2021년 화성시 예술대상 - 문광부 공공미술 선정작가, 예술플랫폼 선정작가, 커뮤니티아트 선정작가 <최범용 작가노트> 빛과 색채는 인간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틀이라고 생각한다. 달항아리형의 틀이 세상을 인식하는 틀이며 나만의 색을 입혀서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같이 보고자 한다. 나의 생각과 연결 지어 빛과 색을 통한 작품으로
지난 2023년 12월 29일 아시안허브 본사 사무실에서는 레인보우협동조합(김홍리 이사장)과 아시안허브(최진희 대표이사) 간의 다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두 기업은 서울, 인천, 경기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협동조합은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및 다문화 체험 중심의 교육에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아시안허브는 도서관 및 초등학교에서 그림책을 중심으로 배우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주로 하고 있으며, 다문화 그림책 및 다양한 다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두 기업은 서로의 분야를 지원하면서 상생하기로 했다. 특히 아시안허브는 2024년 다문화전문가 공채를 선발하여 2차 합격자 40여 명과 함께 지난 1월 2일부터 3차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