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양감면 소재 화학물질 보관사업장 화재로 인해 유출된 오염수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월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1월 9일 22시 경 발생한 화재 후 화재현장에서 보관중이던 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인근 우수로를 통해 관리천으로 유출 된 것으로 보인다. 오염수는 사고현장 인근 소하천을 통해 일부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오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는 오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염수 하천방지를 위해 방제둑 5개소를 설치하고 폐수수거차량 39대를 동원해 1월 12일 현재까지 769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오염 수량을 관리하기 위해 오염지역으로 유입되는 자연수를 우회시켜 외부 유입수와 오염수의 혼합을 방지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1월 12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관련 위기 경보 ‘경계’단계를 발령,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안전관리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외출장 중에도 불구하고 “주·야 상시 순찰기동반을 구성해 하천감시 및 방제작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1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추미애 작가의 소설 '장하리'에 대한 북콘서트가 2024년 1월 10일 저녁,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와 진실을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화성시민 및 지지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추미애 작가의 전국 순회 북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세종, 부산, 부천, 안산, 동탄까지 이어졌다. 추 작가는 2020년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의 검찰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장하리'에 대해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했다. 패널로는 '독(한) 소리 5형제'로 알려진 진석범 이재명당대표 특보,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이 참석해 소설 속 내용과 함께 현 시대의 개혁 과제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추미애 작가는 “촛불혁명을 이뤄낸 시민의 힘을 믿고, 연대와 소통을 통해 못 이룬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진석범 특보는 이 자리에서 ‘“정치는 선(善)의 예술”이다, 전국 순회의 마지막 피날레를 동탄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개혁을
화성시(병)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8일 신명 아이마루와 화성시 가족센터를 찾아 이구석 원장과 박미경 센터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명 아이마루는 기배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의 신앙 실천’을 설립이념으로 하여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시설이고,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시민들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가족 역량 강화,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 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명아이마루 이구석 원장은 “재단은 타 지역에 있는데 본 센터는 기배동에 있다 보니 행정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다.”라고 말하였고 화성시 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사회복지의 업무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경우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또한 화성시에 가족통합센터가 발안(서부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나 100만 특례시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위원회 장세환 부위원장이 1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장세환이 꿈꾸는 세상은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건강하고 안정된 화성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라며 “이를 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화성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동탄에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이 지역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복지, 교육, 교통, 문화, 의료시설 등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장세환이 한번 뛰어 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검찰독재정권인 현 정부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권력 사유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권력을 사유화한다”라며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이원욱 국회의원이 1월 10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원욱 의원은 1월 10일 오후 4시 지지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민주당을 떠난다”라고 하며, “97년 김대중 대통령 선거 때 들어와 27년간 당과 함께 해온 긍지를 생각하며, 고통스럽지만 문밖을 나선다”라고 밝혔다. “지금은 사라진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복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늘의 한국 정치는 완전 소멸의 위기이며, 정치는 실종되고 상대를 악마화하며 혐오를 만드는 산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의원은 “소멸의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모든 것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의원은 <원칙과 상식> 기자회견문에서, "불의의 정치테러로 상처를 입은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빈다"라고 말하고, “이재명 대표와 싸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이 길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양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방탄 정당, 패권 정당, 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으나 거부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전체주의적 기득권 양당 체제로는 변화된 한국 사회와 시민의식을 담을 수 없어 이제는 다당제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라고 밝혔다. “미래로 가는 개혁 대연합을 제안한다”라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 중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석 예비후보의 실천공약 1호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봉담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봉담연장 확정“으로 발표했다. “화성시 봉담 구간연장”추진을 위하여 지난 2017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하였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 되었고, 2024년 현재 봉담2지구와 3지구 개발등이 확정되며 수도권광역교통망 대책의 일환으로 재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인한 경제성 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되어 2021년 6월29일 10년간 국가 철도망 구축에 대한 기본 방향과 투자계획 등을 담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이 확정 반영됐다. 연장되는 구간은 총 7km이며, 이 노선이 연결되면 화성 봉담읍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인구 수 9만명이 거주하는 도심지에 합당한 전철역
화성시(병)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 (전 경기도의원)는 1월 9일 아르딤복지관에서 화성시 지회 지체장애인협회 이종인 회장과 화성시 수어 통역센터 장영순 센터장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평소 이은주 예비후보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으나 기존의 관계 법령과의 충돌로 인해 시행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아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되어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장 이종인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은주 예비후보자에게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장영순 센터장은 “수어 통역센터의 인원이 충족되길 바라며 농아인의 교육권이 보장되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좋으니 노력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이은주 예비후보자는 “정치란 작은 곳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이에 응답하고 힘들 때 어깨를 걸고 함께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점차 줄여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월 6일(토)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 공약, 민원, 예산, 입법 등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동서간 철도노선 및 송산그린시티 철도망 구축,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을 통한 화성 서부권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함께 한 화성 변화, 믿고 맡길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상희·김영주 전·현직 국회부의장, 홍익표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청래 최고위원, 이원욱·권칠승 화성지역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했고,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이계철·배정수·위영란 시의원을 비롯한 2,000명이 넘는 화성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 의원은 이날 무려 94.8%에 달하는 공약 추진율과 총 927건에 달하는 민원 해결 현황, 예산 확보·법안 발의 실적 등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여성가족위원장‧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화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를 상세히 공개했다. 2조 7,555억 원 국비
화성산업진흥원 전 초대원장인 나원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예비후보가 1월 9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선언문 낭독 및 기자회견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진심정치 나원주가 정치판을 갈아 엎겠다" 라고 밝히고, "썩은 곳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정치를 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유명한 어록 중 하나인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하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나 예비후보는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더이상 지켜만 볼 수 없어 시민들 간곡한 당부와 참을 수 없는 인내로 직접 정치를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주장했다. 나원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청와대 행정관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며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화성산업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하여 마음껏 일했다”면서 “특히 화성시의 산업정책기획, 인프라 구성, 기업활동 지원과 창업 생태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