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1월 13~14일 이틀간 지역 조기축구회 10개 동호회를 찾아 인사하고, 지지부진한 채 중단된 축구장 개·보수 현장과 새 축구장 증설 부지를 점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일요일인 1월 14일 오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동학산공원의 14호 축구장을 찾아 동탄FC, 반석FC, 나루FC, 우미FC 4개 축구동호회 회원 60여명과 만났다. 이날 오후에는 화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탄 60대축구단 회원 40여명을 만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 경기에 나선 생활축구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날인 1월 13일에는 3개 축구장을 방문해 5개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약식 간담회를 열고 축구장 관리부실과 새 축구장 건설공사 재개를 요구하는 민원을 청취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반월체육공원의 11호, 14호 축구장을 방문해 몸을 풀고 있는 스위첸FC, 숲속FC, 블루FC, 동탄50대축구단, 화성시60대축구상비군 등 70여명의 환영을 받았다. 생활축구인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개·보수가 시급한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년간 사용하지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1월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홍 예비후보는 화성 안녕리에서 태어나 화산초, 안용중, 유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을 역임한 '경제금융' 전문가다. 또한, 화성시체육회 부회장,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화성시 법사랑 부회장, 화성시 경산복지재단 이사 등을 맡아오며 화성지역을 위해 발로 뛴 인물이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안녕리에서 나고 자라 한결같이 화성을 지켜온 화성의 아들”이라며, “난개발과 지원 격차로 인해 소외된 서부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성이 100만 특례시 입성을 앞두고 있지만, 동부 중심의 발전으로 서부지역은 교통부터 문화, 교육 인프라 그 모든 것이 십수 년간 정체된 상황”이라며, “29년간 경제금융전문가로 체화된 현장 경험을 살려 서남부 지역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고향을 지켜 온 뚝심으로, 집안에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ASML코리아가 1월 12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대표 이우경)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박상희 기자
100% 송산포도로 만든 세계 최초 침출식 포도차! 1월 12일 오후 화성시 송산면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와인레드 티’를 개발하신 장성웅 대표를 포도 연구소에서 만났습니다. 질문 1> '와인레드 티'는 무엇인가요? 와인레드 티 (wine red tea)란 한국에서 제일 많이 수확되는 포도(캠벨얼리)를 이용한 침출식 포도차로서 특허(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를 획득한 제품입니다. 5년여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100% 화성시 송산포도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포도의 좋은 성분만 넣고 당은 제거하여 수 백 번의 시음을 통하여 적정한 맞을 찾아 정말 정성스럽게 포도 농사를 직접 지어 만들었습니다. 얼마든지 믿고 드셔도 좋습니다. 2> '와인레드 티'의 장점은 뭔가요? 식약처에서 “포도는 인체에 무해하고 유해한 성분이 전혀 없다”라고 합니다. 제품에 대해 특허청에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적포도는 풍부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칼륨, 안토시아닌, 레스베라, 트롤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포도의 잔가지, 씨, 껍질 순으로 분포하고 혈관과 피의 염증에 좋은 성분이 많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눈여겨
정명근 화성시장이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해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주요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개사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를 비롯해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의 참관단을 꾸렸다. 먼저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LIFESQUARE의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 해 우호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美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소개하면서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실 관계자 자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농림지역 창고로 허가받은 곳을 임대받아 컨테이너를 제작 유통하고, 위험하게 방치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팔탄면 하저리 776-1창 부지는 토지대장 기재상 농림지역이다. 농림지역에 창고로 허가받은 토지는 농사와 관계된 농기구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써야 하며, 타인에게 임대를 할 때도 농사와 관계된 것만 할 수 있다. 농사와 관계 없는 회사를 설립해서 영리 사업을 하거나, 공장처럼 운영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다. 이 부지에 운영 중인 ㈜ 00컨테이너는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실 관계자 자녀가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지는 사유지이나 농림지역 창고 부지이기 때문에, 임대를 받더라도 농사와 관계된 것만 임대가 가능하다. 이 창고에 컨테이너 제작 공장으로 운영되는 불법 사항이 있고, 불법으로 컨테이너 제작 회사로 운영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지적도 상 필지 주변은 국유지와 사유지, 지번이 없는 곳까지 섞여 있으나, 위성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광범위하게 컨테이너가 쌓여 있어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또는 점용 허가가 날 수 없는 국유지에 위험하게 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전성균 의원은 1월 12일 오후 2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탈당을 선언했다. 이날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치에 이의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길을 걷겠다”라고 밝히고, “사랑했던 민주당을 떠나,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전문에서 “대한민국 정치는 실패했습니다. 정치는 사라졌고, 정쟁만 남았습니다. 민생정책은 사라졌고, 갈등만 남았습니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이 필요하고, 민생을 위해 개혁대연합, 미래대연합을 위해 힘차고 당당하게 그 길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양당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화성시민을 위한 선택 하겠습니다.”라며 “수많은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어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 응답에서 전의원은 "이원욱 의원의 탈당에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영향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의 대안이 되는 당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고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탈당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의 문제가 무엇인가?
삼표산업이 비봉면 단체장들의 제주도 폐기물매립장 견학을 추진했다. 2023년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비봉지역단체장 등 주민 22명이 참석하여 제주환경자원센터를 다녀왔다. 삼표산업은 ㈜SP네이처 라는 자회사 이름으로 35년간 파헤친 석산의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는 비봉면 양노리 토석 채취장을 지정폐기물 매립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폐기물시설 견학은 지역 주민의 반대 의견을 찬성의견으로 돌리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화성시청 홈페이지에는 비봉에 지정 폐기물 매립장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이 끊임없이 업로드 되고 있다. 주민 대책위도 (비봉면 지정폐기물매립장유치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성윤제>와 초창기부터 활동하던 (비봉 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회장 하윤보) 등 2개의 대책위가 꾸려진 상황이다. 이번 제주도 폐기물 매립장에 다녀온 비봉면 마을 주민은 본지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제주도에서는 소각장과 매립장이 붙어 있어, 관리가 잘 된다라고 말을 하는데, 폐기물차가 오가는 모습은 못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밝히고, “소각장과 매립장은 거리가 300m 정도인데 소각장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