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월 17일, 동탄의 대중교통 혁신 및 지역 개발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동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동탄은 인구수와 발전속도를 감안하고 타 신도시와 비교하여 볼 때, 대중교통이 매우 취약하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할 뿐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트램, 동인선 및 1호선 연장사업 등도 지연되어 시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에 대해 실질적인 해소를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청년 패스'를 바탕으로, 월 3만원에 버스, 지하철, 택시, 공공자전거, 트램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청년패스’, 동탄1신도시과 동탄역 사이에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전용차로 신설’을 담고 있으며, 광역교통 불편과 관련하여‘주말 광역․M버스의 배차 확대’및 ‘동탄3동과 반월동에 광역버스 확대’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동탄트램과
더불어민주당 홍경래 예비후보가 1월 17일, “난개발로 고통받고 있는 서남부권에 희망찬 변화를 이끌어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제22대 총선 화성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농협인 출신으로 29년간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금융 전문가이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 대기업과 청년들이 줄줄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이지만, 서남부권의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며, “주거 환경은 물론 도로망조차 제대로 정비돼있지 않은 서남부권 주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더 이상 성장에서 외면당하고 난개발로 고통스럽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인 도로와 철도망 확충, 최첨단 농업도시 육성 등 균형 잡힌 지역개발로 시민의 삶을 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나고 자라 농협중앙회 본사 근무시절 출퇴근 거리가 2시간이 넘을 때도 화성을 떠난 적이 없다”며, “화성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 화성 서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자부했다. 홍 예비후보는 화산초, 안용중, 유신고등학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7일 ‘장지 생태·키즈파크 조성’ 및 ‘국민체육센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지역 내 대부분의 공원들은 성인의 시각에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고,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고요한 밤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별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미니멀 캠핑존을 조성하는 등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철모 예비후보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유치를 통해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풋살장 등을 조성하여 남부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의료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체계 강화에 나선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동탄권역의 정신재활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지원대상은 동탄아르딤복지관(장애인복지시설), 사랑밭(정신재활시설), 임대아파트 주민 등으로, 치과·한의과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진료항목은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 불소도포, 틀니조정 등이고 한의과 진료항목은 혈압․빈혈․혈당․당화혈색소 검사, 한약 처방, 전자뜸 치료, 침시술 등이다. 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구강보건실․만성질환관리센터와 연계해 진료대상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취약계층 무료 이동진료사업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추진 전략을 모색해 지역 건강 향상과 의료 돌봄 체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는 1월 16일(화) 조희연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금메달 리스트(현재 스윔 스튜디오 제이(Swim Studio J) 원장, 41세)를 체육문화특보로 영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동반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조희연 원장을 만나 수영을 비롯한 동탄1신도시 생활체육 운용실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조희연 특보가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정책을 조언하고, 정책수립과 집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반캠프 합류를 환영했다. 조희연 특보는 “수영선수 출신인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조언하겠다”고 말하며 “체육계 각 분야 인사들과 함께 조대현 예비후보를 돕는 방향으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희연 특보는 지난 1997년과 1998년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딴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수상경력은 다음과 같다. •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동메달, 200m 개인혼영 동메달, 200m 접영 금메달, • 1998년 제1회 세계청소년경기대회 수영 여자 400m 개인혼영 금메달,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월 15일(월), 남양읍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함께 남양천 일원을 찾아 기존에 친수시설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1공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남양중학교 방향 인도교 설치 및 추가 정비사업 필요성 등을 확인·점검하고, 합리적인 하천 관리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 강미숙 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현장답사에서는 ▲남양천 하천 생태기능 강화 ▲남양천 내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추가 친수시설 설치 필요성 ▲남양중학교 방향 경관개선 및 인도교 설치 ▲하천 일부 구간 준설 및 하천 내 잡목 제거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한 주민자치회 측의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했고, 올해는 남양리 1171번지 일원 (로사리오교~행가교)에 11억 6,2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연말 남양중학교 방향 인도교 설치를 위해 확보한 경기도
화성(병)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11일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에 방문하여 박용옥 한국장애인연맹DPI화성지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용옥 지회장은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고 운을 띄운 뒤 “우리는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 교육, 이동권이 보장될수 있도록 투쟁해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박회장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결국 일반인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간다. 예를 들자면 과거 버스정류장엔 노선표만 존재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표지안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으로 보였겠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더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는 정책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중증장애인은 나라에서 많은 지원을 해야겠지만 4~6급 장애인에겐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평소 지회장의 주장하던 사회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은주 예비후보는 “지회장님 덕에 많은 장애인분들께서 방에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엔 수없이 많은 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
배강욱 예비후보와 화성시 장애인 단체들이 1월 12일(금) 아르딤복지관 회의실에서 ‘화성시 장애인 인권 보호 및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화성시 장애인 단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배강욱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외침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요구하고 누려야할 권리”라며 “이 권리를 지키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자,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강욱 예비후보는 화성 서부지역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서부에서 장애인들의 삶이 어떤지를 살펴봤다. 아울러 장애인 단체들이 말하는 장애인 정책의 실상과 문제점을 듣고, 향후 개선점을 찾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민원 창구 확대, ▲장애인 복지타운 설립,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 자격 - 나이 제한 폐지, ▲장애인 활동 공간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장애인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바꾸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정치의 역할이다.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배 예비후보와 문막례 (사)한국장애인
화성(병)의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은주 예비후보(전 경기도의원)는 1월 10일 화성시 아동상담소에 방문하여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상담소의 정선미 소장과 관내 공무원이 참석하여 아동복지시설의 운영현황와 현안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미 소장은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에 대해 “느린학습자는 일반 지능의 아동들에 비해 부정적인 아동기 경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성인기 정신장애 유병율 및 높은 범죄, 실업률을 보이고 있음으로 지능 및 심리검사를 통해 경계선 지적 기능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이후 발생될 소지가 큰 전방위적 부적응 문제를 조기에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예비후보는 아동상담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과 아동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2호로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발표 했다. 석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에서도 강력하게 추진 의사를 밝힌 GTX-C 병점역 연장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 대한 공약 이행을 재차 강조 했다. 화성시에서 지속된 지역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정치권의 정책제안 요청에 의해 2021년 9월부터 2023년 지난해까지 약 2년 간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에 의뢰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보통 B/C가 1.0 이상일 때 사업성이 있다는 근거로 활용되는데 C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할 경우 비용 대비 편익(B/C)은 무려 다섯배나 되는 5.0 이상으로 확인 되었다. GTX_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될 경우 이용객은 운행이 시작되는 2028년 1만1000여명에서 2030년 1만4000여명, 2040년 1만5000여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