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시간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육 장소는 화성시민대학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이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강사, 정원 등 상세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031-5189-6747)로 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파악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정보는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와 전화·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전년도 조사 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약 136,172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합리적인 장ㆍ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할 것”이라
이원욱 의원, ‘개혁신당’ 합의문 발표 2월 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이 발표됐다. 합의문 발표 자리에는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이 참석했다. 이원욱 의원은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됐다며, 합의문을 낭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1명씩 추천하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고, 연휴 직후 통합 합당대회를 연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선 60일 남은 시점에 통합 신당이 합의됨에 따라 4.10 총선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상희 기자
사진 - 화성시민 제보 (2023년 2월 9일 오전 제보) 화성 삼봉산 안전밧줄이 절단되어 방치 됐다. 박상희 기자
‘경기서부soc 대개발 관련 신안산선 연장’ 노선계획에 대해 00지역 패싱 등의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서 발표된 신안산선 연장 노선안은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안산시, 화성시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하여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정거장 등 구체적 노선안은 현재 결정된 바가 없으며 향후 협의 과정을 통해 확정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는 소외된 지역에 대해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약속이 이행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월 6일(화), 화성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둔 화성시 동탄5동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의 증축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학교 설립 지연, 설립 예산, 과밀학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밀학급 해소 및 입학생 현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또한, 동탄 내 학생들이 먼 곳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현실에 개탄하며 고등학교 신설 지연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고 고등학교 신설에 필요한 절차들을 앞당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한 결과 2024년 3월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개교에 앞서 치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고등학교 생활에 첫발을 멋지게 장식하도록 학교 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게 독려했다. 치동고등학교는 동탄2지구내 지하1층, 지하5층으로 일반교실 36학급, 특별교실 1학급, 총 37학급의 규모로 개교하며, 올해 1학년을 인가받아 16학급, 544명의 첫 입학생을 맞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월 7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항 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시장 현황 및 소방안전 관리사항 확인 ▲수산시장 화재 위험 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2월 8일, 돌봄·복지공약을 제시하며 "돌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돌봄정책기본법은 그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함께 맞을 명절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우리 시민들 뿐 아니라 이 명절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울 시민들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돌봄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노동이며 누구나 돌봄하고 또 받아야 하는 인간의 기본권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국가가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으로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의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돌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비혼·만혼과 고령화 등 영향으로 국내 1인 가구는 2017년 561만9000가구에서 2022년 750만2000가구로 늘었다. 2022년 전체 가구 중 34.5%에 이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군이 78.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홍 후보는 "20~40대 1인가구 맞춤형 돌봄 체계가 시급한 이유다. 사회보장체계 개선으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은 2월 6일(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해선 시우역에서 송옥주 의원 등 경기 서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도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산 14조 원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민간투자 8.9조 원 등 총 22.9조 원을 투입해 경기 서부의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에는 화성 서부권을 관통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반도체 Line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 등 철도 사업과 ▲서신~향남 연결도로 ▲전곡~마도 연결도로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화성~안성 연결도로 ▲시화방조제 해안도로 확장 등 다수의 도로 사업이 포함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철도 사업의 경우 전곡항부터 봉담을 지나 동탄으로 향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동탄에서 부발까지 연결되는‘반도체 Line’이 일반철도 사업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현재 봉담까지 연장계획이 확정된 신분당선은 향남역을 거쳐 우정까
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 2월 6일 저녁 8시 30분 동탄6동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도서관에서 문화디자인밸리(이하 문디밸) 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문디밸 발전협의회에서 전용기 의원에게 문디밸 조성 및 주변 지역 발전 방안 등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 측에서는 문디밸 지역 현안으로 트램 노선 변경, 동부대로 분진 소음 해결 방안, 화성시립미술관 조기 착공, 오산천 통학로 설치, M버스 정류장 문제 등 문디밸 조성은 물론 주변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을 다양하게 제기했다. 문디밸 조성과 주변 지역 개발에 대해 주민참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전용기 의원은 “문디밸이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인데,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동탄주민이 보다 편하게 문디밸을 오갈 수 있게 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교통 문제부터 해결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문디밸을 그 이름에 걸맞게 문화·일상·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현재 계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