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월 19일(월), 선거사무소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 ELS)의 동탄지역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홍콩 ELS와 관련하여 발생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피해자들은 간담회에서 자신들이 겪은 불완전 판매의 경험을 공유하며, 은행 직원들이 손실 가능성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도해지를 시도할 때 은행 측에서 지속적으로 기다리라고 권유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중도해지 가능성에 대한 정보 제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피해자는 "은행 수수료를 고려하면 재가입자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3% 안팎에 불과한데, 원금 손실 위험이 100%인 상품에 가입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은행의 불투명한 정보 제공을 비판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은행에서 이러한 고위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은행 입장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금융 개혁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이재명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관리천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환경단체에서는 관리천 수질 기준이 폐수 처리 기준인 것이 문제라고 하며 방제둑을 허물지 말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2월 1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화성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 개선 상황과 지역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해, 2월 16일 방제둑 10개 중 화성시 구간 방제둑 7개를 모두 개방했다. 앞서 2월 15일에는 평택시 구간 방제둑 3개를 철거했다. 화성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화성시 구간의 하천 토양·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개 항목 모두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치 (4급수 하천이 아닌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며 최하류 구간 하천수도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수질 개선 목표 (폐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를 충족해 통수(임시제방에 물을 막아놓은 것을 무너뜨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월 9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38일간 특수차 약 5,400대 장비
<성명서>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관리천 방제둑 해체하지 말라! 환경부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 관련 민·관 합동협의기구를 구성하라!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가 국가하천 진위천으로 유입되는 것에 평택 주민들과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다. 최근 시민사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백봉교 인근 관리천 수질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오염수의 색은 파란색이고, TOC(총기유탄소)는 진위천과 평택호에 비해 현저히 높다. 환경부와 평택시의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목표 수질은 3등급이고, 국가하천 수질 개선과 관리를 해야하는 환경부, 경기도 및 평택시는 이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이번에는 관리천 화학물질 오염수를 처리도 하지 않고 방제둑을 터서 통수하려고 한다. 사고 후 36일이 지나면서 자연 희석되고 농도가 조금 낮아졌고, 이를 ‘폐수처리방류수 기준이내라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통수하겠다’고 환경부, 경기도와 평택시는 밝히고 있다. 폐수처리시설 가지역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평택시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국가가 하천수의 오염을 방치하는 행위이다. 지난 2월 4일부터 ‘활성탄 오염수처리’ 시설을 설치해 10일동안 수 처리해서 방류하는 최소한의 작업
2월 16일 오전 9시 30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상징인 오렌지색 넥타이를 매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민주당 당내 패권주의, 내로남불과 온정주의, 팬덤정치를 비판'하며, "민주당은 친명의 길, 민심도 당심도 아닌 개딸의 길만 걷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은 제대로 된 윤석열 정권 비판보다는 거대야당이라는 도구를 무기로 민생보다 진영싸움만 일삼고 있다" 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 것이며, 교육부분에서는' 화성시 권역별 평준화를 이루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금껏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뛰어 왔다"라고 밝히고, "화성시를 '규제프리존 특구'로 만들어 기업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어진 본지 기자와 질의 응답에서 "출마 예정지가 어디냐"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동탄 1, 2 ,3 ,5동과 반월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로 출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주민공익 감사 청구에 따른 업무추진비 등에 대한 감사원의 공익감사가 2월 2일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현재 본지 기자의 후속 취재로 알려진 바 "화성시의회는 감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의회 홍보팀은 이 내용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감사의 결과는 "감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나오는 것임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2024년 2월 1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 봉담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2024 화성시환경재단 환경 포럼이 열렸다. 2024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포럼 진행중 참여자에게 1회용 비닐 포장된 나무 포크를 포함하고, 투명 비닐과 박스, 쿠키내지 등 여러 겹으로 포장된 다과를 제공했다. "시민과 함께 모여 환경을 보호하자"라고 모인 환경 포럼에서 여러 겹이 포장된 다과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포럼에 참여한 A (37) 씨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환경재단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해서 과대 포장을 줄이는 것이 맞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2월 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방향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공단 지부장은 “공단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호관찰이라는 강제적 관리·감독 절차의 일환이 아니며, 대상자 스스로 갱생 의지를 갖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사회적응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공단을 찾아오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라고 말하며, “정책 수립에 앞서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갱생 의지를 갖고있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혼동하여 시민들에게 불안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며 유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월 15일 화성 서부지역에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새솔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박명원 박세원 신미숙 박진영 경기도의원,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윤호규 새솔동장, 한규엽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관내 의용소방대장들과 지역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새솔119안전센터는 화성시 수노을2로 21(새솔동)에 부지면적 2,384㎡, 연면적 992.64㎡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 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사다리차, 구급차)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새솔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관내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구급 혜택 제공을 통해 소방 안전 불균형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새솔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새솔동 일대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월 1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2월 15일, “업그레이드 동탄”을 비전으로 “우리동네 돋보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동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 지역의 교통관련 불편해결을 위해 서동탄역 주변 환경 정비 및 주차장 확보, 잎새 지하차도와 하나지하차도의 연결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주요 정체구간의 교통신호체계 개편 등과 함께 마을버스 사각지대 노선 조정 및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또한 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분당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 및 주민복합문화센터로의 기능 확대, 교육 접근성을 위한 ‘동탄 이음버스’운영, 적색 멈춤신호등 대기 타이머 설치 시범사업 등 지역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길 조성, 작은 도서관의 마음쉼터 기능 확대, 반월동 떼까마귀 퇴치 등을 위한 전선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