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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4년 2분기 삼보 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회의 열어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회의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화성시민대학 306호에서 열렸다.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는 중금속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한 협의체다. 참석자는 이재영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인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삼보폐광산 생태문화공동체 대표인 김순애 부위원장, 이기영, 권순국, 심규봉, 이석우, 최영구,한규현 등 민 참석자 9명, 화성시 균형발전과, 농업정책과, 도시정책과, 공원조성과, 수질관리과, 봉담읍 산업건설과, 한국광해광업 공단 등 관 8명, 권칠승 국회의원 김도근 보좌관, 명미정, 유재호, 위영란 시의원이 참석했다.

 

광해광업공단에서는 “농지는 복원이 가능하나, 퇴적토는 복원이 된 경우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삼보폐광산 휴경보상 대상 제외 추진 경과에 대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의 보고가 있었다. 1, 2 광미장 전면 개보수를 위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이 ㈜에코앤디 에 의해 진행됐다. 민으로 참석한 주민들은 화성시청 수질과와 공원과가 서로 협력하여 공원으로 추진 될 지역과 새로 생길 도로에 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도 참석자들은 복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협의체를 운영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동의했다. 또한 지역 상생의 광해 방지 사업으로 재탄생한 선진지인 "강원 태백시 장성동 메밀들 생태공원" 자료를 제공하며, 폐광산 오염수를 정화하는 시설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추천했다.  다음 회의는 8월 27일 오후 2시로 결정됐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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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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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