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22.0℃
  • 구름조금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4.0℃
  • 구름많음대구 22.7℃
  • 흐림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3.8℃
  • 부산 22.4℃
  • 구름많음고창 24.7℃
  • 흐림제주 24.3℃
  • 구름조금강화 23.8℃
  • 흐림보은 23.1℃
  • 구름많음금산 23.5℃
  • 구름많음강진군 22.8℃
  • 구름많음경주시 21.9℃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정치

김회철 도의원, 폐교 활용은 지역환원적 접근 필요

과밀학급 해소는 신설학교와 거점학교를 활용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11월 20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교육행정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학교와 소규모학교 및 폐교문제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김회철 의원은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경기도는 폐교가 되는 지역, 신설학교가 필요한 지역 등 양극화가 가장 심한 지역” 이라며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학년을 나누어 운영하는 방법 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경기도는 94개나 되는 폐교를 대부분 임대를 통해 활용하고 있는데 임차인은 자신의 독점시설 인양 사용하여 지역과는 동떨어진 시설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제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접근과 근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에 김선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부지 중 기증을 받은 학교부지가 많기 때문에 그 지역의 어떤 형태로든지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학교신설 시 소규모학교 라는 명칭도 도심형 분교, 미니학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논의나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희 기자

프로필 사진
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