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5일 10시 YBM 연수원 2층에서 2024 마을 공동체 사업방향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했다. 이 워크숍은 주민과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내년도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 교육운영팀 농촌마을팀, 마을넷 운영위원, 청년공동체 주민, 서신면 돌봄 분과장님,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 활동 경험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1기 기본 계획에 따른 마을 공동체 우수 사례를 발표 하고, 2기 기본계획을 숙지 한뒤 그라운드 룰을 정하여 팀을 나누어 활발한 의견을 펼쳤다. 마을 공동체 활동가인 금미선(50) 은 “서로가 생각하는 목표는 같다”며, “어떻게 풀어가는데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민,관,중간지원조직 전체가 모이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마을 공동체 분야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토론장이 활발히 논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을기업 진입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진입지원 교육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마을기업의 정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내용 ▲경기도 우수 마을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교육은 다양한 참여자(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경기 서부권역(안산, 8월 17일 13시) ▲경기 북부권역(파주, 8월 22일 9시) ▲경기 동부권역(남양주, 8월 29일 13시) ▲경기 남부권역(수원, 8월 31일 9시) 등 총 4회 실시한다. 진입지원 컨설팅에서는 마을기업 진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총 20개소 지원할 예정이며, 진입지원 교육 참여자를 우선 배정한다. 교육 참가자는 30인 내외를 8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컨설팅은 20개소를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모두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
경기도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확인서 발급, 전문가 연결, 활동 기록 관리 등을 위한 웹사이트 ‘경기마풀(ggmapool.or.kr)’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마풀은 ‘경기도마을활동가풀’의 줄임말로 ▲마을활동가 등록 ▲마을 활동 기록 및 관리 ▲마을활동확인서 발급 ▲강의, 자문, 컨설팅, 심사가 가능한 마을전문가 연결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약 3천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의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이웃 관계를 조력하는 마을일꾼으로 활동하면서 기록·관리 등을 위한 통합 온라인 공간을 요청하자, 2021년부터 연구 및 개발을 시작해 2023년 6월 개발을 마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6월 8~10일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11개 기관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 작은도서관협회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학부모회 모임차 간 동탄 브런치 까페에서 우연히 만난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아내와 아들, 며느리, 손녀의 사진을 자랑하는 따뜻한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8달러 짜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반바지만 입고 누워 있는 사진을 웃으며 보여주는 서철모는 시장이어도, 시장이 아니어도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이었습니다. ‘가족의 행복’이 ‘인생 최대의 바람’이라는 서철모의 인간적인 매력을 저와 함께 느껴 보실까요? / 편집자 주 Q> 느닷없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자녀 교육을 하신 건가요? (서 시장의 아들은 용인외고를 거쳐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하고 있다) 아들이 어렸을 때 10살부터 16살까지 제가 집에서 3~4시간씩 홈스쿨링을 했어요. 그 외 시간에는 예체능으로 채웠어요. 축구 하고 스키타러 다니고 물놀이 하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6년을 그렇게 놀았어요.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한 게 ‘우리가 돈을 버는 걸 양보하자’였고, ‘애 하나인데 그럼 내(서철모)가 일을 안하고 애를 돌보겠다’ 고 결정 한거죠. Q> 홈스쿨링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요? 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첫 번째로 부모가 자식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지난 7월 16일(일) 오전 10시 향남 화성마을사랑방에서 '문화더함공간서로'와 '수원이주민센터'가 함께 선·이주민이 어우러진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이주민센터‘아우름 공동체 봉사단’이 주관했다. 활동의 목적은 세계 시민으로 도내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갖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향남읍, 우정읍 2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얀마(몽렛사운), 스리랑카(베그 커틀릿), 우즈베키스탄(빵과 카이마크), 일본(오니기리), 중국(마라샹궈) 5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 했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 조정아 서로장은 “수원이주민센터 마킨 메이타(미얀마)센터장과 첫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고 전했다. "놀이를 하면서 모두가 다시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헤어졌다"며,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됨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선·이주민 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3년 읍면동 사회단체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28개 읍면동을 돌며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 정책을 공유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8회, 260 여 명의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민복지증진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개설 및 확장에 대한 건의가 30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인프라 확충 및 생활불편 해소도 요청했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공원 조성 등 157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 가능한 것은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장기적인 사업은 진행사항 등에 대하여 수시로 결과를 안내하여 시민불편사항이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이사장 강석찬, 이하 화성재생에너지협)이 13일 저녁, 화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다. 협동조합 조합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송선영 시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이원욱 국회의원도 동영상, 축전 등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송옥주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화성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화성재생에너지협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며 환경을 보호 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수 전국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도 "이미 우리나라에 시민 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113개를 넘어섰다. 더 많은 시민을 참여시키고 공공부지에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공연 및 내외빈 축사 등의 사전행사에 이어 '정관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 등을 의결한 본 총회로 진행되었다. 발기인 대표를 맡았으며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석찬 이사장은 "에너지자립은 기후위기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선택의 문
화성 FC 가 7월 10일 저녁 7시 동탄 중앙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FC 동탄셀로나 팀에게 축구 용품(축구공 10개, 골키퍼 장갑 3개 등 축구물품) 을 기증했다. FC 동탄셀로나 팀은 동탄 4동 체육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여자 축구 동호회로서 회원 수가 42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 여자 축구 붐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 김상균은 동탄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부상없이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농업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농식품 유통거리 축소 및 식생활 개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탄소저감 기술연구 및 실천동력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4점이 선정됐다. 시는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로 유통거리를 축소하고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부모참여,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소비자로서 탄소저감화 실천에 대한 공감능력향상 및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논 산책 프로그램 및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서 유통거리 축소가 가능했다”며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4일 오전 협성대 예술관에서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0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신면 궁평2리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부문에 참여했다. 전국 1호 토종마을과 전국 1호 로컬푸드 직매장 거점 집하장 유치라는 성과로 토종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으로 궁평2리는 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궁평 2리 마을 이장 박경배와 김명민 포함하여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