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 마을공동체‘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는 예랑도예원에서 도예 체험을 했다. 30명이 넘는 공동체 참여자들은 내리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주민과 지역 인터넷 카페를 통해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로 이뤄졌다. 9월 16일에는 도예품을 빚으며 모양 만들기를 하고, 9월 23일 2회차에는 구운 도예품에 색칠도 하며, 글씨, 그림그리기, 그릇 만들기 체험을 했다. 완성된 조형물을 삼봉산 등산로에 설치하고, 클린 하이킹 행사도 열었다. 최송이 대표는 “9월 23일로 공동체의 공모 사업은 마무리했지만, 자발적으로 등산로 안전과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폐광산 휴경지 수변 공원화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순애 실장은 “마을을 알아가며 주민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잠시나마 동심을 느꼈다.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대표 오현정) 과 경기도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 가 9월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화성마을넷)은 화성시의 지역 자원과 역량을 함께 모아 공동 활동, 품앗이를 통해 지역 역량을 확대하고, 호혜적 관계망을 활성화하여 민관의 협력 속에서 참여 구성원의 성장과 주민이 행복한 화성시 마을만들기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두 기관은 화성시 관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에 협조하고, 공동체 문화 조성과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기타 문화사업지원, 주요사업홍보, 소상공인회원사 적극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제10회 삼봉삼담축제가 화성시 봉담읍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9월 9일 열렸다. 삼봉삼담축제는 '2023 읍면동 자생 특화 축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열렸으며, 봉담읍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했다. 봉담읍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지원하고 화성시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1부와 개회식, 2부로 나눠진 행사에서는 오전 봉담 문화의 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로 오프닝이 시작되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슈팅 업, 새한 태권도 시범단, 엔젤보니타, 봉담파워점핑, 봉담7080통기타의 공연으로 1부 공연이 이뤄졌다. 12시 30분부터는 어울림 극단의 어린이 연극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 직전 공연으로는 화성누리의 모듬북공연이 있었고, 봉담행복콰이어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시 30분부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석호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회철 도의원,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명미정, 송선영, 공영애 시의원이 참석했다. 2시 20분부터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디스코장구 한우리, 화성소리사랑, 동남아 패션쇼, 줌바댄스,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댄스
9월 6일(수), 화성시 서신면 궁평 2리가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입선했다. 이날 무대에서 궁평 2리는, 마을 이장 박경배가 마을 소개를 발표했고, 궁평 2리 토종 농부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포함 3개 분야에서 총 1,716팀이 신청했을 만큼 치열했던 본 콘테스트에서는 최종적으로 24팀(우수활동가 9명 포함)이 본선에 올랐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 2리는 마을만들기 부문에 참여하여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과 참외, 조선 오이, 조선 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 봉담중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1층 급식실 옆에서 중고 교복은행이 운영된다. 학부모회가 2~3명씩 조를 짜서 안내 자원봉사를 하며 운영되고 있다. 모든 중고 교복이 1개에 5000원에 판매되고, 기존 교복을 가져오면 교환도 된다. 넥타이는 2000원에 판다. 현장에서 만난 봉담중학교 교복 담당 김건우 선생님은 “교복지원사업과 교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은 전학생이 교복이 없어 구매를 도와주러 같이 왔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교복 1벌 전체를 입어보고, 세트로 된 교복을 총 32000원에 구매했다. 교복은행 현장에서 만난 3학년 최준호 학생은 “교복이 망가졌을 때 새로 사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싸게 사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3학년 김도현 학생은 “넥타이를 잃어버리거나, 교복을 잃어버렸을 때 긴급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봉사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 A 씨는 "애가 살이 찌거나 빠지면 교환이 가능하니까 편리하다"며, "체육복은 바지에 구멍이 나기도 하는데, 교복 구매업체에서는 바지만 따로 판매하지 않아, 교복은행에서 따로 살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 B 씨는 "많은 학생들이 더 교복과 체
동탄유스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26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과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연주로 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창단 13년째인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70여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전국 180여개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최상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의 조현우 지휘자는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도 감사하지만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소통 했던 것이 더욱 더 큰 기쁨이다"라며, "앞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아이들과 행복하게 연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인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이 화성시에서 열려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음이 기쁘고, 미래의 연주자인 청소년들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낸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은 전국에서 28개
마을 공동체 '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에서는 8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 부터 10시까지 줍깅 행사를 했다. 줍깅이란 '줍다'는 뜻과 영어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다른 말로는 플로깅(plogging)이라고 불린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 공동체 참여자들은 삼봉산 입구 (화성시 봉담음 상리 598-12) 에 모여, 등산로 안내띠를 설치하고, 쓰레기도 주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순애 '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 실장은 이 공동체의 취지가 작게는 "봉담의 삼봉산,지네산,태행산까지 주민들의 쉼터와 힐링의 장소를 만들어 보자"이고, 사실상 "삼보폐광산을 공원화하고, 비봉 쓰레기 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활동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주민의 활동이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화성시와 정치하는 분들에게 알리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변화되는 내리와 봉담이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내리숲 만들기' 공동체는 '내리 힐스테이트 입주 예정자 모임'으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송선영 시의원은 8월 21일 오전 7시 화성시 향남읍 백토 1리에서 우물 고사를 지냈다고 말했다. ‘우물 고사’란 음력 칠월 칠석 무렵 마을의 우물 주변을 정리하고, 우물 속을 청소 한 후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풍 양속을 말한다. 올해 칠월 칠석은 내일이다. 송의원은 "상수도가 보급된 최근에는 우물도 거의 없어졌다"며,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특히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동네의 문화도 복원이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조례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7월 26일 화성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발대식이 화성시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되었다. 화성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네트워크 4개 마을 「도란도란마을학교」, 「동탄학습장터」, 「세계로다문화 마을학교」, 「웰에이징문화마을」가 참여했다. '도란도란마을학교'는 동탄 이혜경리더, '동탄학습장터'는 박서후 리더, '세계로다문화마을학교'는 오현정리더, '웰에이징문화마을'은 이광재리더가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장으로 「세계로다문화마을학교」 오현정 대표가 선출되었다. 오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발맞춰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가 조성되어야 하며, 네트워크에서는 지역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4개 마을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협력·소통 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현재 경기도와 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 자체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로 평생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
화성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신중)가 28일 괴산군청에 방문하여 선풍기, 휴지, 무선주전자 등 65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후원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현장에는 이광훈 향남읍장, 반주현 괴산부군수 및 향남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신중 향남읍 사회단체회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훈 향남읍장은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