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월 1일, '제23회 서봉산 새해맞이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갑진년 첫 해를 맞이했다. 어둑어둑한 새벽부터 첫 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어 산을 올랐고, 동이 트기도 전에 서봉산 정상은 가득 찼다. 화성시해병대전우회에서 23년째 새해맞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산자락 아래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는 떡국나눔도 진행했다. 홍성규 후보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활짝 열렸다. 예로부터 용은 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와 수호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졌다"며 "전세계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국도 잘 이겨냈으나 여전히 우리 서민들의 삶은 무척 어렵고 날로 팍팍하다. 하늘이 알아서 저절로 내려주는 동아줄은 없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잉태하고 일궈내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시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새해 첫 날인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 딱 100일 전이기도 하다. 국정이 이토록 혼탁하고도 시끄럽고, 국회의 여야가 이토록 지저분하게 갈등의 한복판에서 이전투구를 벌이던 때가 또 있었나 싶다"며 "오직 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둘 새로운 정치를 이번에야말로 피워내지 못
제14대 경기 화성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임성 부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가장 젊은도시,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 등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화성시는 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야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은 만큼, 정명근 화성시장을 도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부시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기술고시 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에서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손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월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화성시 재난상황근무 및 한파·대설 대책, 화재발생대응 등 재난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새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화성현충원에서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석호현 예비후보 및 지역구 시의원, 핵심 당원과 함께 화성현충원 내의 현충탑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시작의 불을 밝혔다. 핵심당원과 참배 후 함께 모여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예비후보는 “10년을 준비했다. 화성시를 위해 능력을 펼쳐 보이겠다. 올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12월 28일, 봉담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하모니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서부보건소장,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옹달샘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 하모니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설 현황을 꼼꼼히 점검 한 후, 회원들의 재활활동 및 작품 관람, 회원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영상 시청, 소감 발표를 통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 하모니 이전 및 송년회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모니는 회원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이라 특별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존재의 소리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에서도 복지 정책지원을 찾아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클럽하우스 하모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사업으로, 회원들의 취업, 여가, 주거지원, 일상생활, 집중사례관리까지 정신질환자의 원스톱 토탈서비스로 회원들의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 27일 화성시갑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소수당 이지만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다수당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이라며 그 차이를 활용해서 국민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화성시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출마선언문】 “100만 화성시 미래의 초석을 준비하는 석호현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가슴에 안고, 오는 4월10일 치뤄지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시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석호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소중한 당원님들, 그리고
12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마련한 ‘2023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오문섭,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전성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분야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예산절감 분야에 김종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전성균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문섭 부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너무도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위영란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가 당면해 있는 지역현안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월 21일 저녁,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 급식실 노동자 투쟁 대회'에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학비노조)에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도 전역에서 1천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당선자와 민태호 전국학비노조 위원장 당선자,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오산화성용인 지부장 등도 함께 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조합원들은 유튜브로 동참했다. 최진선 지부장은 "급식실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교육청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급식실 환경 개선과 대규모 인력확충은 물론 저임금, 방학중 생계 대책과 비정규직 복무차별을 철폐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급식실 안정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화성시 곳곳에서도 약 80여 명의 조합원들이 급식실 업무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출발하여 교육청 앞으로 달려왔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의 조합원들과 함께 왔다. 모진 한파를 뚫고 우리가 모인 이유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 우리의 노동을 존중해달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목소리라는 것에 더 분노가 치민다"며 "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2월 18일(월) ‘자치경찰제 운영 제도개선 건의안’이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해 2021년 7월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되었고, 구성 단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일원화 운영이 제도적 문제로 제기되어 시급히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경찰관 1인당 담당 치안수요가 전국 1, 2위로 치안수요에 따른 경찰 증원과 파견 인력의 6개월 단기 배치로 업무추진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근무 기피로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경찰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려 지역성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치안 정책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 자격에 대한 재검토 및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였다. 박세원 의원은 “자치경찰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과태료ㆍ범칙금 등 자치경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특별회계 및 자치경찰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오명을 벗고 혁신적인 제도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