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104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의 도약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한 해였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만든 케이크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폐회연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에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4년 12월 16일에 있었던 김종복 화성시의원 시정질문 고화질 영상입니다. 자료를 제공해 주신 화성시의회에 감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의 12월 16일 시정질문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 FC 구단 운영과 관련한 여러 논란에 대해 답변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종복 의원은 먼저 화성 FC 이사장이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사장이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담당 국장을 통해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를 정당화했으나, 이사회와의 소통 부재가 구단 운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간과한 듯한 답변을 내놓았다. 화성 FC 대표 이사에 대한 징계가 진행된 이유는 "갑질"로 밝혀졌지만, 그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혼란과 비효율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된다. 정명근 시장은 "징계 효과가 미미하고, 사퇴가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말했지만, 이는 징계 절차와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자인으로 볼 수 있다. 대표 이사는 시즌 중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하지만, 징계가 진행되는 동안 그 어떤 실질적인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문제로 보인다. 단장에 대한 자진 사임이 이루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가 만난 사람 인터뷰 오늘은 12월 22일이고요.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님 모셨습니다. (박상희 기자)안녕하세요. (전용기국회의원) 네, 안녕하세요. 전용기입니다. 반갑습니다. (박상희 기자) 2월에 저희 첫 번째 인터뷰가 끝나고 지금이 12월입니다. 10개월이 흘렀거든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전용기국회의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굳이 선거도 선거고, 그 이후에 사실 저는 임기가 5월 30일날 시작한 게 아니고 계속 시작된다 이렇게 봤기 때문에, 그때부터 지역의 현안 있는 것들 챙겨 나가고 그 이후에 문제 생기는 것들 빨리빨리 처리하다 보니까 벌써 10개월이 흐른지도 몰랐을 정도로 빨리 지났던 것 같습니다. (박상희기자) 제가 그때 당시에 첫 번째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느낀 감정이 뭐였냐면 당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셨잖아요. 초선.이렇게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 있는데, 화성 시민들이 지금 너무 모른다. 라는 생각이 저는 들었어요. 이 사람 빨리 활동을 알려야 되는데 그런 마음이 사실 들면서 (인터뷰) 짐을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선거가 끝나고 결과가 원하시는 대로 잘 나오셔가지고 마음을 응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김영수 의원은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시민 의견 수렴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 주민의 염려 공감하고 있다. 방법을 같이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말씀을 드리겠다. 철회는 사업자가 하는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행정적으로 반려할 수 있는 요건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도시계획 심의위원회, 경관심의위원회 등 앞으로 행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라고 답변했다. 김영수 의원은 "유통 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철회를 요구하며, 시장 및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라고 발언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 이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전용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반서민적 정책들을 지적하고, 서민을 위한 공정하고 대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용기 의원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구체적 문제점을 짚었다. 항공권 예약 시 지불한 공항사용료를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은 경우에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항사용료 자동환불시스템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또한, 명절 KTX·SRT 기차표 예매 과정에서 매크로 사용, 대량 구매 후 환불 등 부정 예매에 대한 예방 및 처벌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용기 의원은 국민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둔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LH 아파트 하자건수가 급증함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적절한 해명을 이어가는 점을 지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악의 적자 속에서도 채무를 완제하지 않은 악성임대인에게 다시 보증을 내주고 있고, 이를 해결해야 할 최고책임자인 사장이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히고, 시정을 요구했다. 전용기 의원은 “22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2월 18일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송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송옥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의 농축수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쌀값 안정 대책 실패, 수입 농수산물 위주 정책 등 현장을 외면하는 농축수산업 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산물 유통 종사자, 병해충 피해 농민 등 시의적절한 참고인 질의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농정 정책을 지적하고, 농축수산업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슈발굴부터 현장감까지 내실 있는 국감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묻고, 정부와 농협이 관리하는 미곡의 저가 위주 납품가격 경쟁으로 인한 가격 결정 구조의 문제점을 공론화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농외소득 등 기준 확대 필요성, △가루쌀 제품 지원 사업의 예산 낭비, △수입안정보험의 지원범위 한계 등 실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12월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송산포도 축제의 예산 감액 사유와 봉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송 의원은 축제 예산이 1,300만 원 감액된 이유에 대해 묻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처우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우와 처우가 부족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포도 축제이니 시예산으로 농가에 포도를 구매하여 작은 포장으로 만들어 자원봉사자에게 선물하면 얼마나 보람 있겠나”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축제 평가를 문서화 하기를 권고했다. “축제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분석하고 평가를 문서화하여 시 담당자 변동과 관계 없이 노하우를 축적하여 축제가 더 성숙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구성 다양성을 제안하며 “포도 축제가 단순히 포도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간식거리, 공예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질의했다. 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축산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제설로 인해 화성시 내 687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시는 경기도로부터 예비비 7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읍면 단위에서 피해 농가의 지원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부족한 지원금은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구 선포가 여부와 생계지원비도 검토 중이다. 이해남 의원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지원 효과를 점검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축산정책과는 현재 관내 1,265호의 축산농가가 보험 가입 대상이지만, 자부담(20%)의 부담으로 인해 일부 농가는 가입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방형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은 화재나 수해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이번 제설 피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