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병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화성현충원에서 제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석호현 예비후보 및 지역구 시의원, 핵심 당원과 함께 화성현충원 내의 현충탑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시작의 불을 밝혔다. 핵심당원과 참배 후 함께 모여 이번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예비후보는 “10년을 준비했다. 화성시를 위해 능력을 펼쳐 보이겠다. 올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12월 28일, 봉담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하모니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서부보건소장,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옹달샘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 하모니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설 현황을 꼼꼼히 점검 한 후, 회원들의 재활활동 및 작품 관람, 회원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영상 시청, 소감 발표를 통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 하모니 이전 및 송년회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모니는 회원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회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이라 특별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존재의 소리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에서도 복지 정책지원을 찾아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클럽하우스 하모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사업으로, 회원들의 취업, 여가, 주거지원, 일상생활, 집중사례관리까지 정신질환자의 원스톱 토탈서비스로 회원들의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12월 27일 화성시갑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소수당 이지만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 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다수당 민주당 정책은 약속일 뿐 이라며 그 차이를 활용해서 국민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소개하며, 화성시병 선거구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으로 정책실행의 능력과 실천을 강조했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출마선언문】 “100만 화성시 미래의 초석을 준비하는 석호현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가슴에 안고, 오는 4월10일 치뤄지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시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석호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소중한 당원님들, 그리고
12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마련한 ‘2023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오문섭,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전성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분야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예산절감 분야에 김종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전성균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문섭 부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너무도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위영란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가 당면해 있는 지역현안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월 21일 저녁,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 급식실 노동자 투쟁 대회'에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학비노조)에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도 전역에서 1천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당선자와 민태호 전국학비노조 위원장 당선자,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오산화성용인 지부장 등도 함께 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조합원들은 유튜브로 동참했다. 최진선 지부장은 "급식실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교육청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급식실 환경 개선과 대규모 인력확충은 물론 저임금, 방학중 생계 대책과 비정규직 복무차별을 철폐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급식실 안정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화성시 곳곳에서도 약 80여 명의 조합원들이 급식실 업무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출발하여 교육청 앞으로 달려왔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의 조합원들과 함께 왔다. 모진 한파를 뚫고 우리가 모인 이유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 우리의 노동을 존중해달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목소리라는 것에 더 분노가 치민다"며 "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2월 18일(월) ‘자치경찰제 운영 제도개선 건의안’이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해 2021년 7월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되었고, 구성 단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일원화 운영이 제도적 문제로 제기되어 시급히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경찰관 1인당 담당 치안수요가 전국 1, 2위로 치안수요에 따른 경찰 증원과 파견 인력의 6개월 단기 배치로 업무추진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근무 기피로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경찰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려 지역성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치안 정책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 자격에 대한 재검토 및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였다. 박세원 의원은 “자치경찰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과태료ㆍ범칙금 등 자치경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특별회계 및 자치경찰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오명을 벗고 혁신적인 제도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1)이 12월 6일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정치 목적의 예산편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 추진비를 보면,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정부서의 예산을 뻥튀기해 편성했다”라며 “정치를 염두에 둔 정치예산인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권자, 시민을 만나는 곳의 업무 추진비와 여비 등의 예산이 늘었다”라며 “전체적으로 방만한 예산편성인데, 특정부서만 예산을 늘린 것으로 볼 때 선거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라고 질책했다. 또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9,000억 원이 전입된 것과 관련, “기금 자체가 ‘서면심의’를 거쳤는데, 이는 절차와 법령을 어긴 것으로 잘못 전입됐다”라며 “전체적으로 교육청 예산이 엉망진창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전입할 때는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 ‘서면심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안건의 내용이 경미한 경우 ▲긴급한 사유로 위원이 출석하는 회의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 천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2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2024년도 농정예산 축소를 지적하고, 아울러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고령화와 농어업소득 감소, 자연재해 등으로 수십 만의 농림축산어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본예산의 3.5%였던 2023년 농정예산이 2024년 본예산의 3.3%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가적인 예산 편성과 함께 국비 이월 및 반납율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원 도의원은 “국회에서 입법 추진 중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강력히 규탄”하며, “화성시민 70% 이상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입지와 전혀 관련없는 지역의 의견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졸속 행정”임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박명원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제369회 정례회에서 군 공항 이전 조항을 제외하고,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을 의결”하였음을 상기시키며, 군공항 화성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역계획의 수립·시행의 규정, ▲ 해양치유지구 내 추진할 수 있는 지원사업의 명시, ▲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의 실시 등의 조항이 담겼다. 박명원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하여 경기도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지구를 조성함으로써 1,400만 경기도민을 포함하여 2,600만의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의 상위 법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은 2020년에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해양과 인접해 있는 경북, 전남 등에서도 관련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