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 전입자들이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물품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배부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로 전입 6개월 이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전입자는 2024년 내에만 신청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문으로 구성돼 있다.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031-5189-68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13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 10명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멘토링 프로그램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신규 개원 등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증가함에 따라 멘토 인원을 지난해 8명에서 올해는 10명으로 확대했다. 멘토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 최소 5년 이상 근무했고 재직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보육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년 멘토로 위촉된 원장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비롯해 △멘토의 역할 △멘토 활동 방법 △2024년 프로그램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에도 멘토로 활동했던 멘토들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과 활동 내용 등을 신규 멘토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멘토들은 올 한해 신규 개원했거나 멘토링을 요청한 국공립어린이집 35개소에 2인 1조(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 멘토링)로 방문해, 화성시 보육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 워킹코스를 기흥 호수공원 산책로까지 연결하는 지역정책을 2월 14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넘어 오산천 워킹코스,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 여울공원, 기흥 호수공원을 산책로로 한꺼번에 연결해서 두 도시 주민들의 동반 이용을 돕는, 윈-윈(win-win)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워킹코스 연결사업은 조대현 예비후보가 강조해온 ‘동반사회, 동반경제, 동반성장의 협치(거버넌스) 정신’에 따라 화성시와 용인시의 협력을 이끌어내 상생을 도모하는 시너지(synergy) 지역정책으로 평가된다. 앞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2월 13일 오후 동탄복합체육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헌수) 위원들과 동탄 워킹코스와 오산천 산책로가 만나는 예당교(橋) 주변을 답사하면서 오산천 정비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장헌수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워킹코스 연결사업이 실현되면, 잘 정비된 기흥 호수공원의 둘레길 10km를 동탄시민이 이용하게 된다”면서 크게 환영했다. 현재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은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아서 동탄에서 용인시 경계까지 산책로와 자전거
2월 13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전성균 의원은 “위기를 피하지 않고, 개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개혁신당 입당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명절 기간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한국 정치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생을 위한 길을 걷기 위해 “더 넓은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성균 의원이 개혁신당에 입당하면서 화성시의회는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전 의원의 신당 입당으로 화성시의회 의석수는 전체 25석 중 공석 (가선거구) 1석을 뺀 24석 중,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11석, 개혁신당 1석이 되었으며, 여야 (12 대 12) 로 의석이 구성된 현재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의회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됐다. * 캐스팅보트(영어: Casting Vote), 또는 결정권(決定權), 결정표는 의회에서 의안의 표결 결과가 가부 동수(可否 同數, 찬성과 반대가 동률)로 나왔을 때에 의장이 직접 의안의 가결, 부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의회에서
제3지대 통합 신당인 '개혁신당'의 이원욱 · 조응천 의원이 2월 13일 오전 국회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원욱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혁신과 대안, 통합을 위한 노력,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2월 13일 개혁신당에 입당하고, 제 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동탄에서 개혁신당의 후보로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위성정당이 없는 개혁신당의 비례대표를 당선 시키기 위해 개혁신당의 남양주 벨트, 화성벨트를 구축하여 지역구 동반 당선을 노리겠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막을 수 없다” 면서, “저희는 미래와 함께 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며 출마선언문을 마무리 했다.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 동탄 출마 선언으로 선거구 획정도 공식적으로 정해 지지 않은 상태로 50여일 남은 제 22대 총선 판도가 요동 칠 것으로 보인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이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정 시장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서부권 문화ㆍ복지시설 확충 △동부권 생활불편 해소 △동탄권 학교 증설ㆍ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3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동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똑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를 전후로 부동산중개업소 80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경청했다. 조 예비후보는 설 연휴 사흘간, 동탄1신도시 일대 부동산중개업 사무소 80곳을 선거캠프 이재수 고문과 함께 방문했다. 동탄반석로에서 롯데골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정명학 대표는 조대현 예비후보의 방문을 반기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한 지 오래 됐다”면서 “부동산 장기불황에서 벗어나려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뤄온 동탄신도시 지역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동탄복합체육센터를 앞당겨 건립하고 동인선을 조기에 개통하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부흥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사진 1,2,3 설명>- 조대현 예비후보가 설 연휴 전후로 사흘간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 80곳을 방문해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중 지역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공약 시리즈5호로 ”서울도심연결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봉담과 병점역 그리고 진안동 3개권역을 지정하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서울시와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버스노선 신설, 확충시 협의와 검토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실을 감안하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구축, 운영을 출퇴근시 대형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의 집중투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단시간 대안마련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계획중이거나 추진중인 도시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행정을 담당하는 현 정부의 이점이 있어 국민의힘의 공약은 곧 실천'이라며, "지역 주민께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능력으로 증명하겠다"라며 화성시병
이원욱 의원, ‘개혁신당’ 합의문 발표 2월 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제3지대 통합신당 합당 합의문이 발표됐다. 합의문 발표 자리에는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이 참석했다. 이원욱 의원은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됐다며, 합의문을 낭독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1명씩 추천하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고, 연휴 직후 통합 합당대회를 연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선 60일 남은 시점에 통합 신당이 합의됨에 따라 4.10 총선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월 6일(화), 화성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둔 화성시 동탄5동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의 증축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학교 설립 지연, 설립 예산, 과밀학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밀학급 해소 및 입학생 현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또한, 동탄 내 학생들이 먼 곳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현실에 개탄하며 고등학교 신설 지연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고 고등학교 신설에 필요한 절차들을 앞당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한 결과 2024년 3월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개교에 앞서 치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고등학교 생활에 첫발을 멋지게 장식하도록 학교 시설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게 독려했다. 치동고등학교는 동탄2지구내 지하1층, 지하5층으로 일반교실 36학급, 특별교실 1학급, 총 37학급의 규모로 개교하며, 올해 1학년을 인가받아 16학급, 544명의 첫 입학생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