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녕동 주민 김동양 제공 편집국
화성시새마을회(회장 조종애)가 10월 2일 비봉습지공원에서 ‘2024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희·망·화·성 총 4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서로의 응원을 나누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동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본지 기자는 똑버스가 시범 운영에서 정식운영으로 전환된지 3일차, 10월 2일 하루 동안 두 차례 이용했다. 이용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과 불편한 점을 독자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똑타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여야 하며, 미리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앱에 등록하여야 한다. 닉네임이 버스 안에서 노출되며,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한다. 환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버스카드를 태그 해야 하며, 환승 할인을 받지 않을 경우 그냥 승차하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연세 드신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 본지 기자가 이 버스를 이용하고 편리했던 점은 서비스 지역 안에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있다면 아주 빠르게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비용도 일반 버스 요금이라 저렴하다. 아직 서비스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승객이 없고, 버스 상태가 너무 깨끗하여 전세 버스를 혼자 차지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이용하면서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 지역이 아직은 한정적이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서비스 지역이 아닌 경우 버스가 호출되지 않아 이용할 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삼성전자가 노조 활동을 검열하고, 방해하는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세상에 알린다. 삼성전자는 체결된 단체 협약을 무시하고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구시대적 방식으로 조합의 목소리를 강제로 입막음 하고 있다. 사측은 2021년 단체협약 제 9조(홍보활동 보장) 에 의거 담당자의 승인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폭된 재해자의 손 사진과 노동안전 실태 조사 내용을 수정하지 않으면 사내 단체 메일을 발송 할 수 없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사측에 불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것들만 골라 사전 검열을 자행 한 것으로,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검열은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소통의 장을 막을 뿐만 아니라 노동법을 위반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소통의 장을 막을 뿐만 아니라, 노동법을 위반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며 여전히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0년 노조 가입 독려 메일을 두차례나 일방적으로 삭제한 이력이 있다. 이는 반복되는 부당한 노동 탄압의 연속으로 회사가 어떻게든 노동조합의 활동을 방해하려는
국내 유일의 해양 종합 법집행기관인 해양경찰청의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 건수가 총 46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징계 건수는 △2020년 57건, △2021년 80건, △2022년 141건, △2023년 113건, △2024년 8월 73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정직해임강등 조치를 받은 사례는 총 200건으로 전체 징계 대비 43%에 달해 해양경찰청의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 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공직기강 확립 복무 점검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 검문에 불응, 2차 도주를 시도하다 시민에게 붙잡혀 해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징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과 성 비위가 도합 101건(21.7%)으로 가장 많았고,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직장 내 괴롭힘), 갑질 65건(14%), 직무태만 67건(14.4%), 폭행 26건(5.6%)이 뒤를 이었다. 특히,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직장 내 괴롭힘),
화성이슈리포트 12호에서는 2025년 화성 특례시 출범에 대비하여 국내·외 도시 우수정책 10가지 사례를 도시계획, 관광, 복지, 교통, 주택, 환경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했다. 국내 우수사례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서울/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반값 관광 정책(전남 강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비경쟁 자전거 대회(제주/양평) 등을 소개했으며, 국외 사례로는 ▲아동 복지를 위한 혼외 자녀 복지 정책(프랑스), ▲저출산·고령화 해결을 위한 입지적정화 계획(일본), ▲중국과 싱가포르 간의 협력으로 시작된 대규모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젝트(중국), ▲고령자를 위한 노인 친화 주택 정책(네덜란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시 청년을 대학생, 직장인(정규/비정규/창업), 미취업자(취업준비/창업준비), 전업주부로 구분하여 이들의 현실과 고민을 파악하고 신규 정책을 제시했다. 화성시 청년의 고민 해법에 대한 정책으로 ▲청년층의 다양한 집단별 특성을 고려한 핀포인트 정책 실시, ▲청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지원 확대, ▲청년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 보장을 제안했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민대학에서 9월 27일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리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및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면 색소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통리장단협의회 오재경 회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29개 읍면동 944명의 통리장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구심점이 돼주셔서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위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화성특례시를 위해
화성시의회는 9월 28일, 동탄여울공원(화성시 오산동)에서 열린‘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청 홈페이지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9월 26일까지 진행된 ‘화성시 일반구 명칭 선정’(1,2,3,4권역)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가 권역별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제 1권역은 당성구보다 만세구가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제 2권역은 동화구보다 효행구가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제 3권역은 효행구보다 병점구가 더 많은 표를 받았고, 제 4권역은 동탄구 찬반 투표에서 동탄구가 95%의 찬성을 보였다. 한편, 화성시청 시민소통광장 홈페이지에는 일반구 이름 공모전에 대해 향남에 사는 시민이 "일반구 이름 공모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라며, "화성시장은 누구와 소통 중이냐"는 항의성 소통 의견을 게시하여 9월 27일 밤 11시 현재 1275 건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구청 신설과 관련하여 2권역 '구' 명칭 후보 중 '봉담구' 가 빠진 이유에 대한 시민소통광장 의견이 진행중이며, 27일 밤 11시 현재 1317 건의 공감을 받았다. 화성시청 화성시민 소통광장은 1,000명 이상의 시민이 공감한 '소통의견'에 대해 시장이 답변한다. 이에 두 건의 구청 현안 관련 질의에 대해 화성 시장의 직접 답변을 해당 지역 주민은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