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13일(금) 오전 11시, 화성시 컨벤션 더힐 3층 루체홀(향남읍)에서 열린 ‘제8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평화를 가능케 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보훈 가족 여러분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보훈단체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 이상운 씨와 전몰군경유족회 화성시지회 양영자 씨가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며,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화성시 동탄 출장소에서 열린 통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조성 관련 비대위와 화성시장의 면담은 공공적 관심이 높은 사안이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자리에서 언론의 접근이 제한되고, 취재는 전면 거부됐다. 이는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다. 화성시 측은 이번 면담을 "사전 협의되지 않은 비공개 행사"로 규정하며 언론 접근을 막았다. 대변인은 "정책이 숙성되지 않은 단계"임을 이유로 들었지만, 이는 명백히 공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변명에 불과하다. 정책 논의의 초기 단계일수록 시민의 목소리와 감시가 중요한데, 이를 차단하려는 시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더욱이, 면담에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비대위와 시장, 시의원 및 실국장이 참여했으며, 그 내용은 동탄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사안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의 배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본지 기자는 사전에 비대위원장과 통화를 하고, 비대위원장과 취재 협의를 마쳤다. 이를 화성시에 공지했음에도 화성시는 언론을 철저히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내부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화성시가 언론과 시민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의 문제다. 언론은 단순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1일, 화성 YMCA가 남양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사장 박주운을 비롯한 초대 이사장, 이사 및 임원단, 회원은 이전한 시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화성 YMCA는 남양 이전을 계기로 화성 대표 시민단체로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취약 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주운 이사장은 "남양 이전을 통해 화성 YMCA는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화성 YMCA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화성 YMCA는 지역에서 많은 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남양읍으로 사무소 이전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우리 모두는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했다. 처음 가졌던 뜨거운 열정과 열망의 불꽃을 지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YMCA 는 “한국기독교청년회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를 강타한 11월 28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신고 및 조사 기간을 연장(12월 13일)하고 종합합동점검단을 파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성시의 피해 신고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화성시는 확정 피해 금액이 142.5억원 이상일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현재 화성시는 확정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다음 주 중으로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화성시를 포함한 타 지자체의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고통,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화성시 주민들은 폭설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국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기대가 높다.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조사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에 젊은 건축가의 열정이 새롭게 피어났다. 만 30세의 나이에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운 임동영 건축사가 그 주인공이다.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인 임 건축사는 탄탄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사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며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건축사회와 경기건축사회의 공식 확인을 통해 남자 부문 최연소 건축사라는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 건축사는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며 전주대학교에서 배운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며, 모교와 스승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과 과학"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건축사는 건축사의 역할에 대해 "건축사는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축미학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시에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임 건축사는 화성시 코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건축사로 있으며 각종 현상공모와 민간건축 설계에 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인천경기지회(지회장 박준남)가 지난 12월 5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협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조달청 강신면 청장,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관계자 등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준남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년회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 해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행사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박준남 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송년회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s.int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18‧1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 오후 6시 화성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클럽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대 회장을 역임한 권준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덕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역사에 있어 초대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사무총장님들이 뒷받침해 준 덕분에 오늘의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있다"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카네기 신조에 따라 2025년까지 회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총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화성의과학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네기 신조인 "나는 카네기 원칙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여 최상의 나 자신을 만들고 타인에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