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캠프 입장문]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한 과정에서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고, 관련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합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더 겸손하게 처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구태적이고 저급한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에게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후보는 4년 전 총선에 출마하면서 3억 8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19억 2천만원을 신고했습니다. 5년간 납부한 세금은 고작 4천 6백만원입니다. 4년 동안 15억 4천만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 후보가 그 사이에 직업이 있었다는 보도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코인투자를 통한 수익이 있다고 공공연히 언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한 때 집권여당의 대표였고, 현재 공당의 대표입니다. 과세사각지대에 있는 코인투자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는 논의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논의 당사자가 과세사각지대를 이용해 코인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동입니까? 4년간 15억은 일반 직장인이면 평생 모으기 어려운 돈입니다. 직장인이 4년간 15억을 벌었다면, 세금으로 절반인 7
화성'병'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오후 5시 출정식을 열었다. 봉담2지구 내 위치한 삼봉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 등 약 500명이 모여 권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권 후보의 로고송에 맞춘 자원봉사자들의 율동, 주민 찬조 연설 등을 대거 포함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사로 기획됐다. 연설에 나선 권칠승 후보는 민주당이 제기한 윤석열 정부의 5대 실정(이・해・양・명・주. 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순직 사건,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정권심판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권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집권 2년간 우리 공동체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민생을 파탄 낸 정부 여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권칠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수석사무부총장 등 핵심 당직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4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4월 5일~6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박상희 기자
3월 30일 오전 10시 화성 '갑' 홍형선 국민의힘 선거 사무실에서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 '갑' 지역의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홍형선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자, 일반시민으로서 "화성 서남부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덕범(전 화성시장 정무비서)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많은 지지자와 지역민으로부터 화성'갑' 지역 민생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주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많이 들었다" 라고 말하고, "수 많은 지역 주민들이 A 의원의 무능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주장했다. "너무나 많은 시간과 깊은 고심 끝에 그 어떠한 조건 없이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종권(전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재 화성 서남부 즉, 화성 '갑' 지역에는 핵심 현안인 군공항이전과 폐기물처리장 및 동탄과의 상대적 격차 등에 대한 그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갈등만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한다"라면서 이제는 기존의 틀에서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형선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추가로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후보는 28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정부와 국회 및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해결 업무에 능숙한, 이른바 정책 해결사다. 따라서 지금 붉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있어 의정당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홍형선 후보 메세지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병원들이 진료 축소 수순을 밟고 있고 이대로라면 5월 이후 중증 환자, 응급 환자들에 대한 필수 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3월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시대를 여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3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의 실현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구성하고,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발표한 공동공약에는 ▲반도체 콤비나트 및 신전력망 조성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R&D 예산 및 세제지원 확대 ▲분산형 종합병원 시스템 도입 ▲AI 융합의과학전문대학원 유치 ▲반도체‧IT 대학 설립 ▲AI 과학고등학교 설립 ▲AI 기본법 및 AI 진흥법률 제정 ▲글로벌 연결성 회복 ▲서울3호선‧분당선
화성'을'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향해 국회의원 출마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한정민 후보는 3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드리는 글>을 게시했다. 한 후보는 “2019년 소재 수입금지 당시, 수율 분석 업무를 맡아 야근이 잦았다”며 “정부의 외교가 국내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치와 경제의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자신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반도체 패권국가’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 후보는“반도체 산업은 우리의 삶과 지역 상권의 존립을 좌우하는, 동탄에서 뗄 수 없는 요인”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동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 환경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이 있다”며 “과거 노사협의회에 있던 시절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학군, 돌봄 서비스 부족을 이유로 동탄을 떠나는 동료, 선배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동탄 사람으로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본지 3월 23일에 보도된 화성 '병' 최영근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 보도에 관해 화성시청에 문의 한 결과 화성시청 관계자는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맞다" 라고 밝혔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설치 장소와 설치 규정 위반으로 철거했다"라고 밝히고,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어 설치 기준이 횡단보도로 10 m 이내 의 경우 하단이 2.5 m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준에 미달이 됐고, 언제까지 설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표시가 있어야 하나 그런 부분도 없고, 횡단보도 근처라 위험해서 피치 못하게 철거를 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 "최초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문의 했을 때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아니다 라고 한 이유는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모닝 차량을 타고 철거를 했다고 했는데, 철거팀이 모닝 차량을 운행하지 않아서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일 뿐이다." "철거팀은 트럭을 타고 현수막 철거를 한다." "상호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주장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박상희 기자
“기호 7번 제대로 일할 사람! 시의원은 한미경!” “화성시를 새롭게 할 현명한 선택! 시의원은 한미경!”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화 무우사 원로스님, 강석찬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준원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 상임대표, 이용근 (사)더큰이웃아시아 상임이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권달주 탈시설장애인당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함께 했다. 최근 야권단일화 경선으로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도 힘을 보탰다. 한미경 후보는 "저는 화성시의 자부심을 세우는 미래 비전을 만들고 싶다"며 “교육·복지·주거·문화·교통·환경 등 다양한 의제에 앞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수원군공항 이전을 백지화하고 화성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 그리고 우리 화성을 3.1독립만세 운동의 성지로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하기는 쉽다. 하지만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