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3일 당무위원회에서 화성'을'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으로 진석범 이재명당대표특보를 임명했다.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진석범 위원장은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출신으로 지난 22대 총선 예비후보,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수원과학대학교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진석범 위원장은 당대표 특보 등의 경력으로 중앙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위원회 재건의 적임자라는 당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을 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유일하게 패배한 지역으로 전직 의원의 탈당과 총선결과의 여파가 남아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을 빠르게 수습하고 정비하기 위하여 지역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진석범 위원장은 6월 19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배정수,김영수,김상균 시의원을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선임하고 각급 위원회 8개, 상설위원회 급 위원회 7개 위원회에 대해 위원장과 5개 동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화성'을' 지역위원회 구성은 편중되지 않고 지역활동가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
6월 19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있었다. 의사일정 중간에 김경희 시의장은 "제 1항 시정질문의 건이 있었으나 제출된 시정질문 요지가 없어 다음 의사일정으로 넘어가겠다"라고 발언했다. 본지 기자는 별도로 6월 21일 "정례회 때 시정질문은 의무 사항인가" 라고 화성시의회 의사팀에 질의했다. 이에 화성시의회 의사팀장은 "정례회때 시정질문은 의무 사항은 아니다. 질문하는 쪽이나 질문 받는 쪽이나 타임테이블이 예측가능해야 서로 준비하고 답변하기 때문에, 집행부와 의회 간에 정례회로 하자는 서로 간의 약속이 있었을 뿐 회의 규칙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시의회에서 질문이 있어야 시장이 답변을 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의원의 질문이 없었다" 라고 취재에 응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화성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교육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등의 인용 조항 정비에 관한 사항,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지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자길 및 자전거도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상균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과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신규 지정 근거 마련으로 화성시의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6월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우승을 달성한 화성시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시·도 의원, 시·도 체육회 협약기관 및 단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청 직장운동부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 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들께 축하를 보낸다. 여러분의 끈기와 의지가 화성시를 최고로 만들어 주었다”라고 하며 “이번 쾌거를 시작으로 화성시가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단식은 체육회장의 대회출전 결과 보고, 대회 경기 영상 시청에 이어 화성시장의 입상 배 봉납, 종합우승기 및 우승컵 반납이 이뤄졌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자 시상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31개지역에서 11,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6월 19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의 건’,‘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최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최은희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운전자가 스쿨존 임을 인지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로 교체, 노란색 방호 울타리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전면 개선으로 화성시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최 의원은 "10년간 화성시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사고가 88건 발생했다. 2명이 사망하고 86명이 부상 당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력히 추진해야 될 때다" 라고 피력했다. 김
전용기 국회의원 (경기 화성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 국토위 소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6월 25일~26일 동탄~인덕원선 12공구 환기구17번·개착박스 공사를 시작으로 실착공 계획이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동탄·반월 지역이 포함된 구간인 10공구~12공구의 경우 올해 내에 정거장과 환기구 시설 등 대부분 실착공이 이루어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보다 구체적으로 ▲ 6월 말 12공구 환기구17번, 개착박스 실착공을 시작으로 ▲ 7월 10공구 114정거장, 11공구 환기구 16번 ▲ 8월 12공구 116정거장과 117정거장, 환기구18번 ▲ 9월 11공구 115정거장(사유지 포함) ▲ 12월 10공구 환기구14번 및 11공구 환기구15번(각 사유지 포함)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용기 의원은 “동인선의 조속한 착공은 동탄·반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다”라며, “동탄·반월 구간에 대해 6월 말부터 실착공이 이루어진다고 계획된 만큼 차질없이 하루빨리 착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용기 의원은 지난 6월 13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로부터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경과 및 계획을 대면보고 받고,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는 조미선 의원, 부위원장은 전예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상복 의원, 전도현 의원,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5국, 3관, 1 직속 기관, 3사업소, 8개동,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 체육회, 오산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미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 14일에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미선 헹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와 의
안녕하세요? 화성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한미경입니다. 진보당 화성시 지역위원회 3기가 출범했습니다. 3기 화성시 지역위원회는 당원과의 소통강화와 2026년 화성시의회 진출을 목표로 2년간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화성시위원회는 당원들과 함께 주민 곁에서 더 깊이 있는 사업들을 벌여내고 함께 하겠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도록 연대의 끈을 튼튼히 하고, 주민 곁에 힘이 되는 진보당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화성시는 여전히 군 공항 이전의 압박과 무분별한 난개발,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쓰레기 매립시설, 연일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화성시 곳곳,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함께 목소리를 내는 진보당이 되겠습니다. 진보당의 성장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16일, 발안만세시장 일원(화성시 향남읍) 열린‘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송선영, 이계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역이 갖고 있는 음식의 힘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상권 부흥으로 이어질 정도로 크다”라고 하며“앞으로 발안만세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곳으로 발안만세시장 고유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가요콘서트,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발안만세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문화와 역사, 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민만의 특화된 음식거리를 지정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6월 13일(목),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실시 한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내 산업폐기물 관리·감독 실태를 꼬집었다. 신미숙 의원은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를 위한 산업단지 기본계획 변경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경기도의 폐기물 관리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9.0%는 공공에서 처리하는 데 반해 91%가 넘는 지정폐기물을 포함한 산업폐기물 등은 민간에 맡기는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만의 철저한 폐기물 관리 계획이 수반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현실과 경기도 폐기물 관리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역 중 폐기물처리시설이 두 번째로 많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변경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결정권은 환경부에 있지만 우선하여 경기도에서 7월에 진행 예정인 산업단지심의위원회를 통해 화성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답했다. 신미숙 의원은 답변을 청취한 후,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지정폐기물처리장 승인은 불가한 일로 경기도가 책임지고 반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