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5월 1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이번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은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대상으로 자치분권 발전 유공의 공적을 심사하여 경기도의회 의원 중 6명, 31개 기초의원 중 7명이 선정되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신미숙 의원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주신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경기도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미숙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소상공인으로 묶여있는 소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한 꾸준한 활동과 프리랜서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탄소중립사회 이행에 따른 미래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전환을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5월 20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가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1)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2)를, 장동빈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이 ‘수원군공항이전 상생발전을 위한 해법을 말하다’(발제 3)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주영 국립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유튜브 ‘송옥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5월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교류도시 자매결연 추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 트램 건설 진행사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등 17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하여, 각 현안 사업과 조례 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5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
5월 16일 위영란 시의원은 "2024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 달 나들이 '화성을 누리다'에 함께 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렸다" 라고 알려왔다. '화성을 누리다'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재가어르신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화성시의회를 견학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제부도를 관람하여 다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사업을 기획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 관계자는 “재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에 기여하고, 화성시민으로서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영란 시의원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월 가정의달 나들이 “화성을 누리다”에 의미있는 하루를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햇빛과 다소 차가운 바닷바람이었지만 어르신께 의미있는 하루의 추억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전용기 의원은 5월 14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교통분야를 담당하는 국토부 백원국 2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동탄1신도시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통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 동탄~인덕원선 조기 개통 ▲ GTX-A 전 노선 조기 개통 ▲ GTX-C 연장 ▲ 서동탄역~동탄역간 1호선 연장 구간 내 ‘솔빛나루역’ 신설 ▲ 동탄~서울간 광역 버스 확충 문제 등을 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논의했다. 국토부에서는 동인선과 관련해서 동탄 구간인 12공구의 경우 올해 6월경 실착공을 예정하고 있고, GTX-A 경우 시기별로 삼성역 무정차 운행·삼성역 임시 개통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현재 GTX-A 실제 이용률이 예상치의 42.9% 수준에 불과한 것과 관련해 차관과 국토부 GTX 기획단장에게 “동탄·반월 주민이 동탄역을 가려면 30~40분 이상 걸리는데 누가 타러 가겠느냐, 그럴 시간에 광역버스를 이용하고 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GTX-A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탄역 중심으로 연계 교통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솔빛나루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화성시에서 진행 중인 용역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국토부에서도 관심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5월 7일, LH 동탄사업본부에서 기관 사업관계자와 함께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개통에 따른 상부도로 연결 공정 점검에 나섰다.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JCT에서 기흥동탄IC 구간(L=4.7㎞)의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직선구간으로 개선하고 도심 구간을 지하화(L=1.2㎞) 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한국도로공사(이하 EX)가 사업시행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8일 전면 개통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선 지난 3월 동탄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이 GTX-A 동탄역과 함께 개통된 것에 대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직선·지하화 구간 상부도로 완공·개통 전 몇 개월 만이라도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권 보장과 동탄2신도시 동·서지역의 연결 편의성을 위한 임시보행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 사업은 지난 3월 개통을 시작으로 지상부분은 올해 연말까지 동·서지역
박상희 기자
권칠승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포함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원설치법은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이달 중 개최될 본회의에 회부 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하반기 법사위 간사를 한 바 있는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2차례 대표발의 했으며, 법사위 1소위 위원으로서 해당 법안을 5차례 상정하여 마침내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법원설치법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확정 지을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화성시에 등기소 및 법률구조공단 지소를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에 법원을 설치하는 법원설치법 통과로 100만 화성시에 걸맞은 사법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법원이 순조롭게 개원될 수 있도록 화성시‧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화성시법원이 지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출마했다. 개혁신당으로 민주당 지방의원 1호로 탈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 도전 소식을 알리며, “개혁신당.리셋코리아”를 외쳤다. 전 의원은 “민주당 시절, 저 전성균은 염전에 갖힌 물고기와 같았다. 가치는 사라지고, 줄서기와 충성경쟁만이 남았다. 민주당에 갇힌 저는 염전에 갇힌 물고기처럼 말라 죽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혁신당 당대표가 된다면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되는 기반이 되겠다“ 라고 주장했다. "분권형 정당, 능력중심의 다당제, 미래세대를 위한 정당 이 되겠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5월 1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지도부 4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최고 득표를 받은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된다. 나머지 3명은 최고위원을 맡는다. 현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화성 ‘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 지방선거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