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본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농정예산의 정상화와 도지사 공약사항인 농업소득 20% 증대 목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농어가 소득 향상에 경기도가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원 의원은 “농업은 나라의 기본이며, 농민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며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생산비 상승 등으로 위기상황에 몰린 농정 분야의 예산이 경기도 전체예산 비율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3.3%에 불과한 농정 예산 비율은 타 광역자치도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데, 이는 국가 농정예산인 3.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적어도 4.9% 비율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축소된 상황에서 국비사업의 확보와 반납률 감소는 실질적인 농정예산 증액과 결부되어 있다”며,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비 사업비 반납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 중 ‘후농(농민을 잘살게 함)’을 언급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공약사항인 농업소득 20% 증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관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장소는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다.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6월 11일은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6월 12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보았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함께 둘러본 후 “빠른 시일 안에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6월 13일(목) 오전 9시에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대표의원과 의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6월 11일(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1대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선거관리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장대석 (시흥2), 부위원장에 최민(광명2) 의원을 선임하였다. 선거관리위원은 김선영(비례), 김회철(화성6), 이병숙(수원12) 의원으로 구성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방법, 선거절차 등 제반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후보등록은 6월 11일(화) 후보등록 공고시점부터 6월 12일(수) 16시까지이며,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과 동시에 시작하여 투표 전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선거일은 6월 13일(목) 오전 9시 의원총회를 통해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를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2일(수) 후보등록 마감 이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기호추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 (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이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6월 7일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현경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배 의원은 "이 상은 화성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항상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전용기 의원)가 故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하여 조속한 특검법 처리 및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6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이면 채 상병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됨에도 죽음의 진실 규명, 책임자 처벌 어느 것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이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청년위는 “공수처의 수사를 기대하고 있지만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발의된 특검법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우려된다”며 “이제 국회가 바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법을 조속히 처리하는 한편,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며 “신임 우원식 국회의장은 조사요구서가 제출되는 즉시 관련 절차를 진행해 이제 ‘국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노성철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이승용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예정)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 故 채 상병 순직사건 특검법과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문> [해병
당협을 어떻게 이끄실 것인지 앞으로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화성을 당협위원장 한정민입니다. 다시 한번 동탄 주민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탄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곁에서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바른 말을 하고 주민을 섬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새롭게 내딛는 걸음 항상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화성 을 지역구 주민께 하고 싶은 말씀 간단히 부탁합니다. 저는 동탄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동탄은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교통중심지로서 반도체 패권국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그것이 동탄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고 긴 여정이겠지만 우리가 동탄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희 기자
당협을 어떻게 이끄실 것인지 앞으로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국민의힘, 특히 화성시에서 국민의힘이 진정한 보수당으로서의 모습을 찾고 거듭나도록 할 것입니다. 맏형으로서 저부터 역할을 하겠습니다. 화성에서부터 보수의 복원 역할을 하여 경기도로 확산하도록 모범을 보일 것입니다. 조직을 정비하고,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민원인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집권당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화성 '병' 지역구 주민께 하고 싶은 말씀 간단히 부탁합니다. 지금의 화성시가 있게 한 장본인인 최영근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말 뿐인 민주당 지방정부와 국회에 대해 견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진정한 화성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도 진정한 화성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최영근 드림 박상희 기자
당협을 어떻게 이끄실 것인지 앞으로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화성 '갑' 지역구는 오랜 기간 사고 지역구로 방치되었기 때문에 당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당원을 기반으로 당협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위원회와 지역조직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면서 중앙당 및 경기도당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화성 '갑' 지역의 현안을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당의 기본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대민분야 강화를 위해 진솔하고 겸허한 자세로 화성시민에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당협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화성 '갑' 지역구 주민께 하고 싶은 말씀 간단히 부탁합니다. 국민의힘 화성 '갑' 당원협의회를 책임지는 자리를 맡으니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당원이나 화성시민의 마음을 이용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당협이 되도록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저를 믿고 다시금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권의 폭정에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무능은 평화를 위협하고 안보 불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명품화성’과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추진할 입법 사항을 말씀해 주세요.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거, 교통, 에너지 등에 관한 법안을 우선적으로 발의하고자 합니다. 제1호 법안으로 ‘서민 주거안정 보장 패키지법’을 발의했습니다. 민간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분양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선의의 매수자 권익을 보호하여 서민들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에너지 사각지대 해소 패키지법’ (대중교통법에너지법 개정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읍면동 간 대중교통 이용환경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등 에너지원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
제 22대 국회 개원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지역구를 둔 재선 국회의원이 된 만큼 초선 비례의원일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최연소 지역구 의원이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데,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 화성정 지역에 있는 유권자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습니다. 추진력 강한 젊은 일꾼의 면모와 실력으로 유권자분들의 선택에 부응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추진할 입법 사항을 말씀해 주세요. 21대에 국회에서 대표발의했지만, 통과시키지 못했던 법안들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도 관련된 택시발전법, 비상식의 상식화라고 생각했던 군인 재해보상법 등 의미 있는 법안들을 다시 한번 통과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쟁이나 이념에 갇히기보다 우리 국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민생 문제들에 천착하면서 새로운 입법을 하고,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치를 펼치고자 합니다. 지역구 활동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우리 동탄·반월의 가장 큰 숙제가 교통문제입니다. 속도감 있게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22대 국회 개원 전인 5월 14일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등을 직접 만났습니다. ▲동인선 조기 개통 ▲솔빛나루역 신설 ▲ 광역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