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림 농업회사 법인 개업식이 향남읍 도이 3길에서 6월 26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대표 양서영(41)은 ‘미미림’의 뜻을 설명했다. 미미림은 맛 味, 아름다울 美, 수풀 林 으로서 ‘맛있고, 예뻐지는 숲’이라는 뜻이라 말했다. 양 대표는 2022년에 향남읍 도이리로 귀농하였고, 주식회사 형태의 농촌체험학습장을 운영을 시작하여, ‘치유의 숲’이라는 테마로 예비 사회적 기업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 미미림 농업회사 법인은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교육 강사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교육, 어린이집 유치원 체험 학습, 요리 체험 교육,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 워크샵, 회의실 대여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6월 27일 오후 2시 화성시민대학에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3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27일 열린 3차 회의 때는 조례 제정에 따른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회의 위원장에 박사급 오염 전문가 이재영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민 대표로 김순애 (삼보폐광산 생태문화공동체대표)를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결정했다. 광해방지사업 현황 보고를 끝으로 3차 회의를 마쳤다. 다음 4차 회의는 2023년 9월 25일로 결정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7일 오후 12시 주식회사 미담그룹과 (주) 아시안 허브 간의 업무협약식이 화성 '문화더함공간 서로' 에서 있었다. 두 회사는 국내 이주민 대상 교육, 홍보활동에 협력하기로 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아시안허브는 아시안타임즈 http://asiantimes.kr/main/index.html 다문화 전문 인터넷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미담그룹은 http://www.midamplus.com/index.html 화성 전문 인터넷 신문 미담플러스 를 운영하고 있다. 미담플러스는 7월 지면 창간호를 발행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6월 26일 월요일 오후 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이 성명서 발표에 화성시 교육자치 학부모 공감연대(대표 노영현)와 (사)기본사회 화성본부(공동대표 김홍성), 화성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대표 김미경), 신미숙 도의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남양읍자원봉사지원단, 남양읍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교육공감 대표 노영현은 ”방사능이라는 엄청난 미래 재앙에 관해서 고민하다, 학부모 단체와 시민사회 단체가 공동 기획해서 방류 저지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 대표 김미경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양자원은 보호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은 말이 안된다. 누군가 이 불이 꺼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지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로서 이 일이 해결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김홍성 (사)기본사회 화성본부 공동대표는 "미래 세대 먹거리 안전과 관련된 것은 기성 세대가 함부로 결정 해서는 안된다"며 "오죽했으면 엄마들이 나섰겠는가?"라고 발언했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6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동탄복지포럼’(대표 진석범)과 ‘다시새날’(강신성, 기경환, 김영란) 회원 및 화성시민 50여 명이 모여 동탄 메타폴리스 썬큰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수산물 수입 반대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는 동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는 것만이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 강조하고, ‘반드시 막아내도록 국민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나온 많은 시민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 84%의 반대 여론을 현장에서도 뜨겁게 체감할 수 있었다. 현재 민주당을 중심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결과 100만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동탄복지포럼’과 ‘다시새날’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경기도 단체와 연대하여, 지난 10일 부천에서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3차 행사는 7월 8일 광명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수도권을 다니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서명지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이 부르면 오는 ‘화성시 똑버스’개통식을 23일 동탄 1버스공영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emand Responsive Transit) ‘화성시 똑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가 준비돼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정식 개통 전인 이달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은 동탄 1신도시와 향남 1, 2신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남양과 봉담 등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DRT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똑버스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화성지속협)는 23일, 동탄 그물코카페에서 '화성연안습지'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화성지속협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년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록물을 백서로 제작한다'는 목표 아래, 인구 100만 시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모두 다섯 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청년' 등 3개의 주제를 이어 이날 네 번째 좌담회가 진행됐고, 일요일 다섯 번째 '이주민'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좌담회는 홍성규 세계자연유산화성서포터즈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명호 생태지평연구소 소장, 김인철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연구위원장,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남길현 화성지속협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홍성규 공동대표는 "화성에서 나고 자랐는데, 우리 화성도 바다를 품고 있다고 하면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도 모두 깜짝 놀란다"며 "그 바닷가가 '세계자연유산vs국제공항'이라는 논쟁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보존vs개발'이라는 프레임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상징적이다. 오늘 좌담회가 중요한 이
주민자치회가 처음 도입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6개 시도 142개 시군구 1388개 읍면동(전국 38%)에서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고 있다. 화성시도 2014년 처음 우정읍과 병점2동이 1단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하였으나 1년 만에 중단되었다. 그 후 2020년 2단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12개동을 시작으로 2023년 28개 읍면동 전체로 확대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해 설치된 단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지역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자치 권한이 없는 지역 봉사단체라는 인식이 강하게 뿌리내렸다. 그래서 자치분권 시대에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인 참여의식을 고양하고, 읍면동의 주민대표기구의 역할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확산시키기 위해, 화성시는 2020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화성시 전역에 실시하였다. 그에 앞서 2019년 조례도 전면 개정하였는데, 내용을 보면 주민자치회의 권한 확대, 대표성· 민주성· 집행력 강화를 위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위수탁 사무 확대, 위원 공개모집·추첨, 주민참여예산 관련 편성안
14일 오전 10시 화성시민대학에서는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한다. 최근 입법예고된 조례전부개정안에 대해 법률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및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 대표 및 공동 발의한 시의원, 주민자치협의회 소속 관계자 등의 패널이 초대될 예정이다. 이 공론장 형식의 토론회는 화성연구회가 주최하며 화성시민신문에서 유튜브 라이브 중계예정이다. (참고- 조례 전문) 출처 : 화성시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란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영수의원 대표발의) 발의연월일 : 2023. 6. . 발 의 자 : 김영수·이은진·박진섭·김종복·배현경·오문섭·김미영의원(7명) 1. 제안이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등 운영상 필요한 사항을 통합·조정하여 규정하고, 위원의 선정 및 위원선정위원회 등 주민자치회 구성에 관한 사항과 주민총회, 교육 등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사항임. 2. 주요내용 가. 목적, 정의, 운영원칙 등에 관한 사항 (안 제1조~제3조) 나. 주민자치회 설치
동화마을번영회 주민들이 16일 오전부터 ‘동화리 오래 1길 24번지‘ 현장에서 주민숙원사업인 '오래 1길과 동화새터길 연결' 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동화마을 번영회는 동화리 단독택지 지구 주민 및 노인회, 상가 운영 주민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 시의원 박진섭, 시의원 명미정 외에도 봉담읍 산업팀장, 강병무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수변 주변 악취와 쓰레기 문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 택지 조성 15년이 넘도록 1층 상가가 침체된 문제,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길이 없어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위험한 오솔길로 무리하게 다녀, 시민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였다. 봉담읍 산업팀장은 현장에서 완충녹지의 문제와 사유지 문제 등을 거론하며 행정상 일 처리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오래 1길과 동화새터길을 하천을 이용해 차와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을 연결 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다. 또한 향후 길이 만들어 지면, 봉담 호수 공원과 연결하여 하천의 환경을 정비하여 생태 하천 수변 공원으로 만들어 걷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 하였다. 이에 박진섭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