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 조종애)가 1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열무김치 나눔행사에는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40여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공영애 화성시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정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2,000kg 상당의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로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기관의 후원 덕분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일 화성시자치행정국장은 “재난으로 큰 슬픔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봉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화성시에서도 새마을회원의 지역사랑봉사를 위한 활동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이번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피해주민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8일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하였으며,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지난 7월 16일(일) 오전 10시 향남 화성마을사랑방에서 '문화더함공간서로'와 '수원이주민센터'가 함께 선·이주민이 어우러진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이주민센터‘아우름 공동체 봉사단’이 주관했다. 활동의 목적은 세계 시민으로 도내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갖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서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향남읍, 우정읍 2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얀마(몽렛사운), 스리랑카(베그 커틀릿), 우즈베키스탄(빵과 카이마크), 일본(오니기리), 중국(마라샹궈) 5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 했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 조정아 서로장은 “수원이주민센터 마킨 메이타(미얀마)센터장과 첫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고 전했다. "놀이를 하면서 모두가 다시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헤어졌다"며,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됨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선·이주민 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금일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500명(장애인 300명, 비장애인 2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으로 치러지고 이벤트 경기로 어울림(장애인+비장애인) 복식이 진행되었다. 우승메달은 배준우(화성시), 주재용(이천시) 권병호(수원시) 박소정(용인시), 김근화(아산시) 등 총 43명의 선수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 및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5만 5천808건, 1천11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6.06%, 72억 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재산세액이 줄어든 이유는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차등 적용된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부터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 납부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지방세입계좌, 평생가상계좌, ARS(1899-4899),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재앱 등에서 가능하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안3지구는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2016년 재착수되어 2023년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