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7일 제부 마리나항 일원에서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24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다목적구조보트와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점검 및 조작법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응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진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 가정 지원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 200세트를 글로벌쉐어가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가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물품으로,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성혁모 진안동장은 “진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글로벌쉐어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어르신들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2017년 설립된 이후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 등의 해외사업과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지원, 저소득가정지원 등의 국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100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유관 기관장, 먹거리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에 대한 화성시민의 인식조사 및 분석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현황과 결과, 먹거리계획의 핵심가치 및 정책뱡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수립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2027년까지의 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한 53가지 전략사업을 추진검토할 예정이며, 먹거리계획의 이행결과 평가 등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먹거리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에는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먹거리보장 정책 기반 구축 ▲마을단위 먹거리 돌봄체계 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및 도로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직원 등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양군 청남면 일대에서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폐기물 처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사자들의 출발을 배웅하면서 “사고 없이 복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캠페인을 진행해 8일 오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가맹대리점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8월 17일, 31일과 9월 7일, 14일, 21일 등 총 5회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구제 수단 ▲표준가맹계약서 및 정보공개서의 분석 ▲불공정거래 사례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이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 관련 제도, 실무교육을 통해 가맹대리점주의 권익 보호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으로는 17일 김기홍 가맹거래사가 가맹점 창업단계, 운영단계, 종료단계별로 필요한 법률적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회장, 법무법인 영 박정환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가맹대리점 분야에 필요한 공정거래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은 수원 시너지스터디라운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6번길 16, 4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대리점주 및 예비창업자가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맹대리점 분야의 사업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를 사전에
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보육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일년 동안 매주 100g의 과일을 보육시설에서 간식으로 제공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는 보육시설 어린이가 지원받는 과일을 2회로 나눠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균형있는 식습관을 형성하고, 도내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버스승강장,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밀집장소에 야외용 냉방기를 설치한다. 4일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의 후속조치로 시가 온열질환자 피해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야외용 냉방기는 5일 봉담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공원, 버스승강장 등 관내 다중 밀집장소에 8일까지 58개소에 70개가 설치되며 폭염이 누그러지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겪는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78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199명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9개 읍면동 마을방송 및 59개의 예경보시설을 통해 논밭 작업자, 옥외근로자 등의 야외작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그늘막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신림역, 서현역 강력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일상의 안전을 지키고자 4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 해병대전우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시민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업지역,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경찰서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정보공유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며, “관내 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Dream세탁소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희망Dream세탁소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초 향남읍행정복지센터 차고지에 있는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세탁소로, 부피가 큰 대형 세탁물 세탁이 어려운 향남읍 관내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한정된 복지자원의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협의체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향남읍 인근의 팔탄면, 장안면까지 넓혀 더 많은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Dream세탁소 합동 운영은 향남읍과 팔탄면, 장안면 간의 자원공유와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향남읍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세탁소 서비스 지원 범위를 장안면, 팔탄면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희망Dream세탁소 서비스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임종철 화성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78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77개소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그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