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화성시 공직자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Why, 소극행정 How 교육’을 YBM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규제 개혁의 흐름에 맞는 공직사회 내 혁신과 적극행정 태도 강조와 소극행정 예방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은실 심리상담센터 소장과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 정상우 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그림자(행태)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제혁신제도와 세부 전략을 학습하고, 공직자가 범할 수 있는 소극행정의 유형별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의 의무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우리 시 공직자의 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하반기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지속가능경제학교과정’과 ‘화성SE相온라인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층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켜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신설된 ‘지속가능경제학교과정’은 관내・외 대학교 재학생 및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소극장에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청년층의 수요에 맞춘 ▲ ESG×사회적경제 창업사례에서 배우기 ▲사회적가치 기반으로 창업하기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한 맞춤형 코칭 등이다. 교육 강사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창업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김정빈 대표(수퍼빈), 박진 대표(어반비즈서울), 노순호 대표(동구밭), 강지훈 대표(더벨류)가 참여한다. 또한, ‘화성SE相온라인과정’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ESG×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관련 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故)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故)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을 비롯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홍순인 무공수훈자회 화성시 지회장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훈을 기리는 사업에 따른 것이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에 "제안번호 P-00011896" (비봉연합공식) 삼표산업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반대 민원에 대해 8월 28일 답변했다. 정 시장은 답변에서 "시에 접수된 인허가 및 협의 요청이 없어 만족스런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화성시장은 "명확하게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 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며, "화성시장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반대위원회 차원에서 후속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시민 소통 광장 답변 전문> 안녕하십니까?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우선 시정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소통의견 신청의 요지는 비봉면 삼표산업 부지에 추진중인 지정폐기물 최종처분 매립시설 반대와 산지의 원상복구 요구로 이해되며 해당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 ㈜에스피네이처의 환경영향평가 진행 사실을 접한 지역주민들의 우려사항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市에서도 동 사항에 대하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매립장 추진예정 부지 일원은 현재 일부 구간은 복구가 진행중이며 일부 구간은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청년농업인 이세영 대표가 30일 제29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에서 기술개발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한국 농·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기술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세영 대표는 화성에서의 즐거운 쌀농사를 꿈꾸는 젊은 농부로, 화성시 드론 활용 1호 농업인이다. 또한, 자발적으로 드론방제단을 설립해 직파재배, 시비 등 농업신기술을 도입한 쌀농사 기술 및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및 청년농업인들과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화성시의 우수한농업인들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우리밀 홈베이킹 교육'을 운영한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 9월 7일까지다. 교육 목적은 화성시 쌀과 밀에 대한 관내 시민 이해도를 함양하고, 우리쌀 및 우리밀 소비 증진을 통한 식량자급률을 향상하며, 화성시 지역 식재료 활용 소비 증대 및 관련 베이킹 레시피 확산 보급에 있다. 또한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 세부내용은 화성의 포도 활용한 베이킹으로 포도머핀,찹쌀케이크를 만들고, 우리밀 특성을 이해 하기 위해 우리밀수플레,브라우니를 도전한다. 화성의 농산물 활용 베이킹으로 부추스콘,수향미마들렌을 만든다. 바로미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바로미엔젤쉬폰,호두버터쿠키를 만든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포도, 수향미 등 화성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 제10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를 통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해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표본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의 화성시 특성 6개 분야 49가지 항목으로, 시는 금년 조사에서 화성시민의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 대응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
29일 새벽에 있었던 강력 사건을 취재하며 화성시 강력 사건에 대처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력 사건이 발생해도 쉬쉬하며 숨기기 바쁘다. 취재 기자에게 말하려 하지 않고 관할이 아니라며 변명만 한다. 경찰은 홍보하는 일은 자진해서 보도자료를 뿌리고 알리지만 강력사건은 발생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서울에서는 기자들이 경찰서 강력계에서 대기하며 단서를 찾아 취재를 하지만 화성에서는 그런 일을 본 적이 없다. 본지 기자가 우연히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여 강력 사건에 대해 경찰에 취재를 하니 경찰들은 관할이 아니라며 이리 저리 변명만 했다. 관할 파출소 현장에 찾아갔어도 관할은 맞으나 언론한테는 말할 수 없다며 동탄경찰서 형사과 전화 번호만 알려줬다. 동탄 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본인이 형사 생활 하는 동안 기자한테 이런 전화는 처음 받아 본다”며, “도대체 궁금한 게 뭐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니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 화성시가 평화로운 것이 아니다. 발생한 강력 사건이 알려지는 루트가 막힌 것이다. 옆에서 강력 사건이 일어나도 모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가? 시장과 경찰이 피켓들고 캠페인 한다고 강력 사건이 막아지나? 시민들의 알권리가
화성시에서는 29일 새벽 층간 소음 문제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고, 30일 오후 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동탄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장에 따르면 112 사건표상 신고된 시각은 8월 29일 새벽 3시 22분이고, 처음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안용파출소 관할이다. 가해자의 국적은 중국인이고, 피해자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와우리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으며, '칼을 양손에 2개를 사용했다'고 표현했으나, 경찰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사건이며, 사용된 칼은 1개' 이며, 안용파출소 관할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