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삼봉삼담축제가 화성시 봉담읍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9월 9일 열렸다. 삼봉삼담축제는 '2023 읍면동 자생 특화 축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열렸으며, 봉담읍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했다. 봉담읍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지원하고 화성시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1부와 개회식, 2부로 나눠진 행사에서는 오전 봉담 문화의 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로 오프닝이 시작되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슈팅 업, 새한 태권도 시범단, 엔젤보니타, 봉담파워점핑, 봉담7080통기타의 공연으로 1부 공연이 이뤄졌다. 12시 30분부터는 어울림 극단의 어린이 연극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 직전 공연으로는 화성누리의 모듬북공연이 있었고, 봉담행복콰이어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시 30분부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석호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회철 도의원,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명미정, 송선영, 공영애 시의원이 참석했다. 2시 20분부터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디스코장구 한우리, 화성소리사랑, 동남아 패션쇼, 줌바댄스,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댄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 남부 수협 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 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 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 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 톤에 달하는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8일 경기 FTA(자유무역협정) 통상 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 FTA 통상 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반도체 주요 기업 간담회’를 동탄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화성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동탄2신도시에 업무시설과 연구시설 건립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 코리아, ASM 코리아 등 반도체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하나 된 팀이 되는 파트너십 구축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기업 애로사항 및 시의 반도체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 등 화성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였으며, 지속 가능 도시를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월 9일 10시 봉담 문화의 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하여 만든 연(蓮) 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 만들기 등 중국 문화 체험과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놀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0회째로 개최되는 삼봉삼담축제가 대표지역축제로 자리를 잡게 되어 기쁘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이하 오산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협의체로, 공동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을 필두로 양 시의 관계 부서 담당자, 관내기업(삼성전자), 시민단체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동탄2수질복원센터 방류구와 금오대교, 금곡동 간이수처리시설 등에서 오산천 수질 오염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은 여러 지자체를 통과해 흐르는 하천인만큼 한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수질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상·하류 지자체 간의 긍정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가
9월 6일(수), 화성시 서신면 궁평 2리가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입선했다. 이날 무대에서 궁평 2리는, 마을 이장 박경배가 마을 소개를 발표했고, 궁평 2리 토종 농부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포함 3개 분야에서 총 1,716팀이 신청했을 만큼 치열했던 본 콘테스트에서는 최종적으로 24팀(우수활동가 9명 포함)이 본선에 올랐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 2리는 마을만들기 부문에 참여하여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과 참외, 조선 오이, 조선 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4일 부동산 중개업무의 전문성 서비스질 제고와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연수교육을 누림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부권 공인중개사 302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화성시지회 김현철 회장 등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시는 교육 프로그램을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과정, 부동산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 과정, 부동산 조세 실무 과정으로 구성하고,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과 역전세·깡통전세·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임에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부동산 질서 확립과 시민들께 신뢰받는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579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동탄권역 교육과 20일 동부권역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정승호 전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화성시 정책기획과장, 문화관광교육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정책·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승호 대표이사님은 다년간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시민참여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라며, “앞으로 환경재단의 대표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같은 날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화성시환경재단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수향미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수향미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수향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향미를 활용한 솥밥, 송편 등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향미만의 향과 맛,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수향미의 탄생과정과 화성시 관광지 등을 담은 전시도 진행된다. 전시 첫날인 5일에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개인 SNS에 수향미 기획 전시를 홍보한 500명에는 수향미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향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