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3월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종복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6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화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농어업회의소 제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어업인들에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송선영, 김상균 의원, 백승재 (송옥주 국회의원 보좌관),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이 점점 첨단화·과학화되고 친환경, 유기농으로 나아가고 있어 발맞춰 나가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농업, 어업, 축산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화성특례시의회도 의원님들과 함께 농민들이 살아가시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는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초청강연, 감사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용기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화성'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하여 동탄 지역 내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동탄복합체육센터(가칭)’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그동안 주민 간담회, 현장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요청하고,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LH는 맞춤형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동탄신도시 주민편의시설 수요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을 지난 2024년 11월 착수했다. 현재 편의시설 수요 파악을 위해 주민설문 및 분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해당 용역은 2026년 1월까지 예정되어있다. 주요 후보지로는 동탄 한옥마을 부지 일부가 거론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대체농지를 활용한 한옥마을 개발 계획으로 변경되어 2013년 국토부 승인을 받았으나, 높은 건축비와 유지관리 부담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장기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LH 분석에 따르면, 한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최소 11년 가량 소요될 가능성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2025년 공약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과 현안사항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규 및 확대 주요 정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책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 ▲4개 구청 신설 추진 ▲화성시 테크노폴 추진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문화예술타운 건립 ▲「보타닉 가든 화성」조성 등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립했다. 또한, 공약 사항 외에도 53개 현안사항과 35개 신규 및 확대 정책의 추진 계획을 검토하며 정명근 시장은 임기 내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화성특례시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총 5개 분야 88개 사업이며,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53개 사업이 100% 완료됐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5일 오후 2시, 본지 기자는 농본 대표 하승수 변호사와 평택시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승수 변호사는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의 지정 폐기물 매립장과 관련된 법률 자문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화성 전곡 해양 일반 산업단지 안의 매립장 문제와 관련해 주민대표와 산업단지 대표들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본지 기자는 전곡 해양 일반 산업단지 변경안 부결 이후 사업체 측에서 경기도의 불승인 결정에 대해 행정심판을 제기한 것에 대해 하 변호사의 의견을 물었다. 하승수 변호사는 "현재 전곡 해양 일반 산업단지 안의 매립장 문제는 업체 측에서 경기도의 행정심판을 제기하여 진행 중"이라며, "3월 11일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입장을 전하며, “경기도에서는 본인들의 행정처분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업체 측은 대형로펌을 선임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 변호사는 "경기도의 행정처분은 경기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업체 측의 행정심판 청구는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3월 6일 오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에서 “기본사회는 포퓰리즘이다” 라고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기본 사회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기본권을 말한다는 점에서 파퓰러 한 정책입니다. 파퓰러 한 게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면 그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냥 사람들한테 박수 받기 위해서 하는 포퓰리즘이다 라고 얘기한다면 그건 맞지 않습니다“ 라고 아리송하게 발언했다. 또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부시장과 차담회를 10시 15분까지 한다며 공지하고 실제로 10시 19분에 강의를 시작했다. 그나마 담당 공무원이 기본 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동영상 자료를 재생하여 공무원들이 막연히 기다리지는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400명 이상의 화성시청 공직자들의 귀한 시간 15분을 급여로 환산하면 도대체 얼마인가? 공직자들이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도 왜 부시장은 15분까지 차담회를 했나? 강의를 일찍 마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작 시간에 청중을 기다리게 하는 행위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청중인 화성시청 공무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일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하였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 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촌교회 예배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기념예배가 진행됐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켈미코리아(대표이사 권종철)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F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월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지하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하지만 기념식 중 일부 시민은 행사 장소가 지하 실내에서 진행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항의를 표명했다. 시민은 “날씨가 좋은데 왜 이렇게 좁은 실내에서 하느냐”, “100명 남짓 들어가는 폐쇄적인 공간에 갖혀서 뭐하는 건가? 100만 특례시라고 하면서 100명 겨우 모아 놓고 거기서 3.1 절 기념식을 한다는 게 말이나 되나? 행사도 내빈 소개 하다가 다 끝났다. 자기들 끼리만 행사를 하나? 시민 앉을 자리도 없다.”라며 본지 기자에게 항의했다.본지 기자가 주최 측에 취재 결과 초대 인원 150명 중 시장(1), 시의원 (20) 도의원(5), 국회의원(2), 기관단체장(10), 보훈관계자(5), 광복회 (60) 등 100명, 일반 시민은 50 여 명, 준비된 의자는 120여 개로 실제 자리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었다. 화성특례시는 이 부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시 공동체 안에서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고자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2월 26일 제239회 본회의에서 기본사회팀 설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기본사회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균형발전과 내 지속가능발전팀의 명칭을 기본사회팀으로 변경하고,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히, 정 시장은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개념이며, 시는 이에 기반한 ‘화성형 기본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는 기존 사회복지를 포함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 특정 계층에 집중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