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0월 24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58번 안건으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김영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정돼, 의원들의 이의 없이 가결됐다. 해당 안건은 지난 10월 17일 본회의 직전 의원 총회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반대 특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논의됐으나, 이후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행정절차의 투명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의 갈등을 조정하여 합리적 해결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위는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되며, 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김상균·김상수·김종복·이은진·배정수·전성균 의원과 함께 차순임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이번 특위 구성으로 ‘동탄 유통 3부지 물류’ 논란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다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0월 22일 장안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장안초등학교, 화성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속도를 줄이면 어린이가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 및 배부,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찾아가는 교통안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200명이 함께 했다. 식전 행사로는 축하공연과 대학 활동 영상 상영이 마련되어, 지난 한 해 동안의 농업교육 성과와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학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화성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기술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상(1명), 시장 표창(3명), 시의장 표창(6명) 등 총 10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학생회장이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화성시 그린농업 기술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농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채소·과수·농산물가공·농업CEO 등 다양한 학과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기업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더 많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분야별로 1개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2개사로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 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기업 홍보 지원, 상패 및 인증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추진 중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이 최근 마무리되었다. 입찰 결과 유찰되었으나 한 개 건설사(DL이앤씨 컨소시엄)에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을 검토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 참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원자재 가격인상 요인을 반영하여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8월 신규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 모두 동일한 컨소시엄의 참여함에 따라 수의계약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 된 만큼, 시는 조달청 협의 및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개통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의 행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로 수도권광역급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외식의 날’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한 달에 한 번, 외식다운 외식을”이라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와 외식업협회 화성시지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엄유태) 가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참여한 식당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홍대장소고기집 봉담점 ▲한상차림 코다리명가 봉담안녕점 ▲뽕나무골가든 ▲금강민물매운탕 ▲윤건릉팥칼국수 ▲용바우 등 지역 대표 맛집 6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외식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ESG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이 50%, 식당이 50%를 후원하며 ‘외식의 날’ 재원을 마련했고, 홍대장소고기집 봉담점 봉사자로 더불어사는세상봉사단과 효사랑봉사단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배우자인 이선희 여사가 봉사단원으로 함께 참여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외식업 관계자는 “우리가 대접하는 식사 한 끼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위로와 존중의 마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10주년을 기념했다. ‘이제는 마을과 자치의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민과 마을활동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0월 18일 오전에는 ‘아파트, 마을이 되다’ 세션을 시작으로 단절된 아파트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발표됐다. 최인수, 이현선, 이성미, 정봉주, 전재현, 이해남 등 6명의 패널이 토론했다. 이어 ‘화성마을 10주년 기념식’이 열려 화성 마을공동체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마을 활동가의 공연과 함께, 10년간의 성과를 담은 영상이 단편영화처럼 상영돼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화성 ‘을’ 이준석 국회의원은 “‘우리가 화성 사람이다’라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마을공동체가 하는 것이다. 정치인은 간섭하기보다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 화성특례시 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김대환)가 주최한 ‘한마음대축제’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민대학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서신 색소폰 앙상블, 얼쑤 난타팀,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윤희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파도타기, 복불복 주사위 퀴즈, 지네발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 경기가 이어지며 회원 간의 화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화성에서 제2의 삶을 일구고 있는 호남 출신 화성특례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회장,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재형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 충청향우회 성백연 회장, 영남향우회 김영락 회장,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홍성효 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 위원회 김창겸 직무대행, 김상균·위영란·배현경·유재호·장철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0월 16일(목)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s://aihscit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