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 이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전용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반서민적 정책들을 지적하고, 서민을 위한 공정하고 대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용기 의원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구체적 문제점을 짚었다. 항공권 예약 시 지불한 공항사용료를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은 경우에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항사용료 자동환불시스템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또한, 명절 KTX·SRT 기차표 예매 과정에서 매크로 사용, 대량 구매 후 환불 등 부정 예매에 대한 예방 및 처벌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용기 의원은 국민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둔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LH 아파트 하자건수가 급증함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적절한 해명을 이어가는 점을 지적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악의 적자 속에서도 채무를 완제하지 않은 악성임대인에게 다시 보증을 내주고 있고, 이를 해결해야 할 최고책임자인 사장이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히고, 시정을 요구했다. 전용기 의원은 “22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2월 18일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송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송옥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의 농축수산업 분야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쌀값 안정 대책 실패, 수입 농수산물 위주 정책 등 현장을 외면하는 농축수산업 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산물 유통 종사자, 병해충 피해 농민 등 시의적절한 참고인 질의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농정 정책을 지적하고, 농축수산업 현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슈발굴부터 현장감까지 내실 있는 국감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림분야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묻고, 정부와 농협이 관리하는 미곡의 저가 위주 납품가격 경쟁으로 인한 가격 결정 구조의 문제점을 공론화했다. 또한 △공익직불금의 농외소득 등 기준 확대 필요성, △가루쌀 제품 지원 사업의 예산 낭비, △수입안정보험의 지원범위 한계 등 실효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12월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송산포도 축제의 예산 감액 사유와 봉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송 의원은 축제 예산이 1,300만 원 감액된 이유에 대해 묻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처우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우와 처우가 부족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포도 축제이니 시예산으로 농가에 포도를 구매하여 작은 포장으로 만들어 자원봉사자에게 선물하면 얼마나 보람 있겠나”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축제 평가를 문서화 하기를 권고했다. “축제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분석하고 평가를 문서화하여 시 담당자 변동과 관계 없이 노하우를 축적하여 축제가 더 성숙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구성 다양성을 제안하며 “포도 축제가 단순히 포도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간식거리, 공예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질의했다. 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축산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제설로 인해 화성시 내 687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시는 경기도로부터 예비비 7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읍면 단위에서 피해 농가의 지원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부족한 지원금은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구 선포가 여부와 생계지원비도 검토 중이다. 이해남 의원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지원 효과를 점검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축산정책과는 현재 관내 1,265호의 축산농가가 보험 가입 대상이지만, 자부담(20%)의 부담으로 인해 일부 농가는 가입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방형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은 화재나 수해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이번 제설 피해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와 기증자 예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9살, 10살 자녀를 둔 한 화성시민이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화성시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화성시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17,878명,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8,474명으로,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송선영 의원은 “생명나눔 문화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으며, 정책 개선도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존중받고,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강화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2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확대, 장애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또한‘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 오고있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이번 공로패는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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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국회의원이 12월 8일(일)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각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동탄센트럴파크 등 주민분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파라솔을 설치해 수차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기상여건과 동선을 고려하여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민분들이 보다 쉽게 찾아오실 수 있게 마련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평소 불편한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은 물론 민원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용기 의원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동탄·반월의 변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지난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기업정책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진흥원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산업진흥원이 설립 취지에 걸맞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역할 재정립과 책임 있는 운영을 강하게 촉구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받았지만, 성과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정책과에서는 "민간단체 격인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산업진흥원의 업무 중복과 수출지원 업무가 중복되면서 혼선이 있는 문제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의 역할과 방향성 부족, 스타트업 지원 체계의 실효성,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자체적인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하고, 단순히 시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화성산업진흥원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국가적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산업진흥원이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