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인천경기지회(지회장 박준남)가 지난 12월 5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협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조달청 강신면 청장,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관계자 등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준남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년회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 해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행사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박준남 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송년회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s.int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18‧1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 오후 6시 화성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클럽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대 회장을 역임한 권준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덕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역사에 있어 초대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사무총장님들이 뒷받침해 준 덕분에 오늘의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있다"라며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카네기 신조에 따라 2025년까지 회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총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화성의과학대 태권도 시범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네기 신조인 "나는 카네기 원칙을 열정적으로 실천하여 최상의 나 자신을 만들고 타인에게 영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균 시의원 5분발언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누구를 위한 것인가? #화성시의원 #화성시의회 #김상균시의원 #미담플러스 김상균 화성시의원은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상균 의원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는 첨단 업무 중심지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국토교통부와 LH의 개발계획 변경으로 주상복합 및 업무복합 용지로 전환돼 2,000세대 이상의 주거시설이 추가되면서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불투명한 절차와 소통 부재로 인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개발 계획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민관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개발의 정당성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241207 동탄2 유통 3부지 물류센터반대 5차 집회 백승 비대위원 발언 동탄 물류센터 개발 논란, 주민 반발로 확산 12월 7일 화성 동탄 그랑파사쥬 앞에서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 반대 5차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모인 화성시민은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시위와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탄 내 물류센터가 앞으로 개발 될 연면적을 포함하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예상되어 화성시민은 생활환경 악화와 주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물류센터 개발이 "세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63만 제곱미터의 물류단지로, 기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신동 물류센터(48만 제곱미터)와 함께 동탄 내 두 개의 초대형 물류시설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센터반대비상대책위원회 백승 비대위원은 "현재 동탄의 물류센터 면적은 전국에서 이미 2~3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추가 개발이 지역의 균형을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백승 비대위원은 헌법 제34조와 제35조를 근거로 "동탄 내 물류센터 개발이 국민의 생존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침해한다"라고 주장했다. 물류센터가 "
11월 28일, 눈이 내린 가운데 금강주택이 시공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로 인한 물난리가 발생했다. 이 단지는 최근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11월 30일,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양모 씨(29)는 본지에 제보하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지하주차장 천장 곳곳에서 물이 새고, 바닥에는 물이 고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양 씨는 “누수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방수 공사를 해야 하는데, 시공사는 차량을 치우게 한 뒤 무의미한 ‘뿜칠’로 누수와 곰팡이를 덮으려 하고 있다”며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화성시는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부위 보수 필요”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시공사는 보수를 완료했다고 회신했으며, 이후 어린이집 내부에서도 벽체와 바닥에 물이 스며 곰팡이가 생기는 등 방수 공사의 부실함이 확인됐다. 양 씨는 “지난 8월 장마철 이후 천장에 심각한 곰팡이가 퍼지자 시공사가 민원 해결을 위해 뿜칠 작업을 진행했다”며 “지하주차장 누수는 일반적으로 비나 눈이 많이 올 때 발생하지만, 현재는 장마철이
2024년 12월 6일 오후 4시, 화성 향남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화성지역 시민·시민사회·노동단체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국가전복 내란시도"라는 강력한 비판과 함께, 현 정부에 대한 책임을 묻고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정한철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박혜정 화성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김원 간사, 진보당화성시위원회 위원장 한미경, 가온교회 오세욱 담임목사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성명서 발표 후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화성지역 단체들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지역사회의 민주주의 강화와 시민 주도의 정치 참여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래 기자회견문의 전문을 첨부한다. 기자회견문> 국가전복 내란시도, 대통령 윤석열은 지금 당장 퇴진하라! 12월 3일 밤 10시 29분, 대통령 윤석열은 위헌, 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행히 국회의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비상계엄령은 약 7시간 만에 해제되었다. 그러나 무장한 군병력이 국회 침탈을 시도하고 헬기와 장갑차를 동원해 국민을 위협하는 등 민주사회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2024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가 12월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는 관내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화성시의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화성시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 ▲‘100만 특례시 1% 기적’ 프로젝트 약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41개 기업이 모금액에 따라 유공자 표창(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8월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모금 활동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특별상(화성시의회 의장상)도 수여됐다. 금상은 농협은행 화성지부,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두인에스앤디, ㈜신성이엔티가, 은상은 동탄시티병원, 연우정밀, 선창수산, 서희건설이 수상했다. 동상은 화성FC, 정무이엔씨 등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의 대표 캠페인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개최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화성’이 오는 12월 12일(목)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 및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된 결과로, 재단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 무용 교육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지난 7월부터 밝넝쿨 무용감독과 함께 27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주제로 현대무용에 기반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며 성장해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용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넝쿨 무용감독 역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창작하고 예술 활동을 하며 무대를 꿈꿔왔다”며, 이번 공연이 가진 의미와 기대를 전했다. 202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동탄5동 선납재마을사랑방에서 ‘공동주택(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대화모임 ‘상상나누리’의 송준길 대표와 구성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최인수 박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은숙 관리소장(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의 ‘화성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례 및 개선방향’ 발표로 시작 되었으며, 이어서 최인수 박사의 주제 발제와 정리,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미화 회장 (안녕우방아이유쉘 입주자대표회)은 입주자대표회 주도로 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와 대표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정봉주 사무국장(동일하이빌 아파트 마을활동가, 마을넷)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선보였다. 신성미 관장(꽃담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나누고, 김미정 대표(두산위브, 행복투게더 푸른동탄 푸른책나라 공동체)는 공동체 활동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