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이준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두 번째로 만났다.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을 운영하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꼭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흔쾌히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인터뷰 내용은 자세히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 그쪽 의원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펜을 잡게 된 이유는, 만남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주차장에서 생각났기 때문이다. 언론사를 대할 때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제보자는 신원을 보장받으며 중요한 사안을 알리고 싶어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성취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를 표현하려 한다. 주말에 이준석 의원과 만남에서 내가 ‘이 사람은 좀 다르다’고 느낀 지점이 있다. 그가 “지역언론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당황했다. 언론은 언론 권력이라고 불리며, '미담플러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도움을 바란다.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발하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미담플러스'에게 많은 의무를 지운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화성 FC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 차두리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팀의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차두리 감독의 프로 데뷔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선수 시절,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차두리 감독은 한국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며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외 리그에서의 경험, 특히 독일에서의 뛰어난 경험이 지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화성 FC도 차두리 감독과 마찬가지로 프로 첫 데뷔 팀이다. 2025년 K리그 3 아마추어 리그에서 K리그 2로 첫 진출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차두리 감독은 뛰어난 선수 경력 외에도, 코치로서 다양한 경력이 있다. 화성 FC는 2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 FC 2025 시즌 K 리그 2 출정식 행사가 열렸다. 2부 행사 축하공연 화성FC 의 치어리더 "오렌지 샤이닝" 의 공연 영상은 미담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발전에 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등 특례시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100여 개의 세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 담당 부서와 의견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해 4월 중 수립 완료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센터의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화성시 환경국장)은 “화성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탄소중립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화성특례시의 신년인사회가 마무리됐다. 그런데 행정은 왜 이런 행사를 개최할까? 29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졌지만, 형식과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준비한 동영상은 반복되는 내용이었고, 시민 발언자는 미리 정해져 있었으며, 건의사항도 서면으로만 받는 형식이었다. 아름다운 아나운서와 전문 MC가 사회를 보고, 음향 업체까지 동원하여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 행사를 위한 예산이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하다. 화성특례시의 3,000여 명의 능력 있는 공직자 중 이 행사에 적합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똑똑한 공무원 한 명 없었을까? 만약 29개 읍면동 중 음향 시설이 부족한 곳이 있었다면, 시장이 방문할 때마다 음향 업체를 불러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그 예산을 열악한 곳의 음향 시설을 보강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또한 시민이 정말 원하는 것은 이미 짜여진 각본이 아니다. 어떤 시민이든 편안하게 와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자리를 원한다. '신년인사회' 가 화성특례시 행정이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잘 운영된 건지 되돌아봐야 할 때다. 또한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구문천리 소각장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정 시장은 "소각장 증설은 없다"라며,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강한 입장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월 13일 마지막으로 열린 향남 신년인사회에서 "우리는 현재 하가등리에 위치한 소각장이 부족하여 증설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고, 구문천리 지역은 완충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증설을 허가할 계획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업체와의 소각 관련 MOU(양해각서) 체결은 단순한 협력 의향일 뿐 증설을 위한 조건은 결코 아니다"라며, "MOU 때문에 (소각장) 증설을 해야 한다면 MOU를 파기할 생각도 있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향남 남부복지관 주변에 걸려 있었다. 또한, "반대 주민이 화성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불필요한 시위는 자제해 달라"라며 "우리는 공문을 통해 이미 충분히 설명했고, 민간업체와의 협정이 증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제26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선배 정치인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국회 출입 기자와 동료 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양당이 아닌 제3정당 소속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에 대해 과분한 영광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백봉신사상은 자기 통제력, 정직성, 공정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유연한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백봉 라용균 선생님이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해방 후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와 사회개혁에 앞장섰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이 수상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지난 2월 2일 홍대 거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대교체와 구조개혁을 위한 퍼스트 펭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번 수상은 이준석 개인의 것이 아니라 개혁신당 모든 구성원과 당원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내 상황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염두에 두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 가열차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월 12일 오후 3시 화성 봉담 그물코 평화연구소에서 2025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 올해 화성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비전은 "민주주의와 일상의 만남,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로 정했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시민의 상호주권 이해와 확산 (개인의 민주시민성 형성지원), 시민사회단체 (풀뿌리 공동체) 역량강화, 다양한 단위의 민주시민교육 실천과 확산 ,연대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사회 확장으로 정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월 12일 팔탄면 신년인사회에서 2030년 화성시의 인구 증가와 구청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 특례시장은 이날 발언에서 화성시 인구가 1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청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특례시장은 "비록 화성시는 현재 104만 명 정도가 살고 있지만, 2030년에는 1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까지 구청 4개를 설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행정안전부에 신청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청이 설립되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 특례시장은 화성시가 동탄, 중부, 서부, 남부 등 각 지역마다 뚜렷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구청이 없다 보니 불합리한 상황이 많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청 설립을 통해 각 구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정 특례시장은 팔탄면 주민께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구청 설립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월 11일(화)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으로 선임된 남종섭 의원(용인3)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소속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원장 김미숙 의원(군포3), 김성수 의원(안양1), 사무총장 조미자 의원(남양주3), 사무부총장 이진형 의원(화성7) 등도 함께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지방정치인의 기본 소양과 역량을 쌓아 도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9대 의회 때 발족했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발족 이후 지금까지 민생과 민주주의, 미래비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한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제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을 이끌어갈 남종섭 신임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가 잘 반영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의원님들의 역량개발에 힘을 쓰겠다”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의원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