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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국 환경안전팀, 위험물 저장시설 사고 대처 매뉴얼이 대외비?

 

5월 13일 오전 1월에 있었던 양감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인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사후 보도 취재를 위해 환경국을 찾았다. 환경국에서는 환경지도과 환경안전팀장이 배석하여 취재에 응했다. 취재 자리에서 본지 기자는 "사고는 마무리 됐지요?" 라고 질의했고, 담당자는 "그렇다" 라고 답변을 했다. 이에 본지 기자는 위험물 저장시설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관리해야 하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매뉴얼이 있는지, 소방서와 공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담당자는 "화성에만 위험물 저장시설이 800 곳 이나 된다"라며, "중요한 시설 50군데를 추려 사고 시뮬레이션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는 "소방서와는 5월 말에 회의가 잡혀있다. 소방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여 예산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그 자리에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고, '매뉴얼은 메일로 보내주겠다' 하였으나, 다음날 담당자는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매뉴얼이 비공개라 정보 공개 청구를 하면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보내주기로 한 자료를 돌연 비공개 자료라고 입장을 번복 하는 것은 '혹시 숨기고자 하는 바가 있는가' 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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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이자 DESK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