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3월 20일 오전,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4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24건 모두 원안가결되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 (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정명근 시장의 일정 비공개와 그로 인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째, 주간행사 계획에 시장님의 공식 일정을 포함하고 시민과 언론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공적인 행사와 간담회는 원칙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며, 언론의 접근을 보장할 것 ▲셋째,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 ▲넷째, 지금까지 반복된 시민 알 권리 침해와 언론 자유 훼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월 2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 석유화학업계 등 국내 주요 화주사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여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상생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 선박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세액공제와 감면혜택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3년 이상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화주기업 또는 친환경 선박(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3등급 이상)과 운송계약을 체결한 화주기업은 지출한 운송비용의 3%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선박이나 선령 15년 이하 선박으로 운송계약을 하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는 해당 운송계약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50%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6일, 송 의원을 포함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 신항에서 열린 해운항만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8일 오전 7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 196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전용기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오늘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서 "현재 정치 상황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이지만, 정치의 정상화와 함께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 중인 '잘사니즘'이라는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4명의 국회의원이 있으며, 전용기 의원은 "화성시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챙기겠다"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용기 의원의 발언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한 의미 있는 인사말로 화성경제인포럼을 마무리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과 조인철 국회의원 광주서구‘갑’ 지역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통합과 상생을 위한 지역 연대에 나섰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중ㆍ남구 지역위원장)과 ‘협력의원단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 (광주서구갑 ) 과 최규식 서구 지역위원장도 참석한 합동 협약식으로 진행해 동서 화합의 기대를 높였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인사 말씀에서 “오늘 협력의원단 상생협약을 맺는 뜻 깊은 날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도 함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하지만 아직도 결론 짓지 못하면서 대구 당원 동지들은 윤석열 탄핵을 위해 지금도 동성로에서 행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허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곳 대구까지 화성과 광주에서 한 걸음에 와주신 권칠승 의원과 조인철 의원, 화성‘병’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대구시당도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식 서구 지역위원장은 “서구의 민주당 지지율은 17% 수준”이라며 “이를 25%까지 끌어 올리려는 힘겨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국회의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13일 제22차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6인’을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은 1월부터 시작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공모 절차에 따른 결과로, 사고당협 2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통해 약 50여일 동안 진행됐다. 총 80명의 신청자들에 대해 서류 심사와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조강특위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16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임명된 인사들은 차기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지역 내 당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조직을 정비하여 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방의원들의 임명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금일 임명된 조직위원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하였으며, 3월 28일까지 신속하게 조직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을’ 조직위원장에는 (사)한국축구지도자협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전용기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화성'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하여 동탄 지역 내 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한‘동탄복합체육센터(가칭)’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그동안 주민 간담회, 현장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탄 지역 내 복합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요청하고,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LH는 맞춤형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동탄신도시 주민편의시설 수요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을 지난 2024년 11월 착수했다. 현재 편의시설 수요 파악을 위해 주민설문 및 분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해당 용역은 2026년 1월까지 예정되어있다. 주요 후보지로는 동탄 한옥마을 부지 일부가 거론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대체농지를 활용한 한옥마을 개발 계획으로 변경되어 2013년 국토부 승인을 받았으나, 높은 건축비와 유지관리 부담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장기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LH 분석에 따르면, 한옥 건립을 추진할 경우 최소 11년 가량 소요될 가능성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지난해 농경지 면적이 식량자급률 55%달성을 위한 마지노선인 150만㏊에 턱걸이한 가운데, 농지 보전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법인처럼 농협의 농지 소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농업·농촌 현안으로 등장한 ▲농지 보전과 거래 활성화 ▲고령농가 은퇴와 귀농인 정착 지원 ▲다양한 농지 이용을 통한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대안으로 농협의 농지 소유 및 임대차 허용이 농정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행 농지법 제6조 제1항은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농업경영에 이용하려는 농업인,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 농업법인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은 예외적으로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시험·연구·실습 및 종묘 생산지로서 농지를 취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전국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0.5%감소한 150만4,615㏊이다. 1년새 여의도 면적의 26배인 7,530㏊가 줄었다.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55%를 위한 마지노선인 150만㏊에 간신히 턱걸이한 셈이다. 경자유전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식량자급률 제고가 어려울 정도로 경지면적은 급감하고 있다. 경제협력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2월 26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질문을 하려면 공무원 4~5명은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밝혀 화성특례시 내부의 비효율적인 의사소통 체계에 대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하겠다고 얘기하면 적어도 네다섯 명은 만나야 된다"라고 피력했다. 김종복 의원은 "의회법무과장, 담당 과장, 실국소장, 행정지원관 등을 차례로 만나야 하며, 매번 같은 얘기를 반복해야 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의사전달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공무원 간 내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곤란한 이야기는 저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라며, 시장에게 중요한 사항은 직접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문제에 대해 “똑같은 것을 매번 물어본다는 것은 내부 공유가 안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담당 과장이나 의회 법무과장은 그나마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국소장, 소통관, 특보 등은 “시정질문을 하지 말아달라”라고 요청하거나, "일문일답형 시정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106주년 3.1 절 기념식 권칠승 국회의원 축사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월 26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되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송선영 의원은 독립 만세 운동의 성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발안만세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등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독립운동 당시 민중들이 모였던 삶의 터전이었다”라며 “이 공간을 서해선복선전철을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