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마을번영회 주민들이 16일 오전부터 ‘동화리 오래 1길 24번지‘ 현장에서 주민숙원사업인 '오래 1길과 동화새터길 연결' 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동화마을 번영회는 동화리 단독택지 지구 주민 및 노인회, 상가 운영 주민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 시의원 박진섭, 시의원 명미정 외에도 봉담읍 산업팀장, 강병무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수변 주변 악취와 쓰레기 문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 택지 조성 15년이 넘도록 1층 상가가 침체된 문제,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길이 없어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위험한 오솔길로 무리하게 다녀, 시민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였다. 봉담읍 산업팀장은 현장에서 완충녹지의 문제와 사유지 문제 등을 거론하며 행정상 일 처리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였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오래 1길과 동화새터길을 하천을 이용해 차와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길을 연결 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다. 또한 향후 길이 만들어 지면, 봉담 호수 공원과 연결하여 하천의 환경을 정비하여 생태 하천 수변 공원으로 만들어 걷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 하였다. 이에 박진섭 시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의원은 27일(금)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을 포함한 6곳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 하였다. 김회철 의원은 “화성시는 2001년 인구 21만에서 현재 98만이 될 때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1991년 교육자치법에 의해 정해진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며, 학생 수가 화성시의 1/4 에 불과한 오산시에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소지하고 있어, 심각한 교육행정의 불균형을 초래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성시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은 도내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화성시를 포함한 6곳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목적으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위해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민관정 협력으로 이끌어 달라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 추진 실무 TF에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제언하였다. 끝으로 김의원은 1도시 1교육지원청 신설은 “진정한 교육자치
화성시에서는 2023 상반기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4월 6일 오전 10시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관심사업 설명회에서는 14가지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화성 뱃놀이 축제 ▲농수산대 유휴 부지 문화예술타운 건립 ▲만년제 복원 및 활용 ▲복지관 건립 ▲대중요통 확충 ▲철도 사업 추진 ▲태안 3지구 역사공원 ▲공공하수처리 시설 설치 ▲도로 개선 및 확포장 ▲봉담 3 공공 주택지구 ▲봉담읍 복합 문화센터 건립 ▲화성 특례시 추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 국제공항 관련 현안 바로 알기 등 14가지 안건이었다. 이 안건 외에도 봉담시민모임에서 봉담권 현안 사항을 정리한 첨부 자료를 화성시에 제출하였다. 봉담읍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현 읍청사 부지 (봉담읍 상리 27-1) 일원에 건축연면적 16,104 m², 총 사업비 약 554 억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예정되어 있다. 23년 7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24년 8월 경기도 투자심사 의뢰, 24년 10월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계획 및 공유재산 심의, 25년 1월 공공건축
3월 23일 목요일 열린 제 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는 “화성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 가결 되었다. 이 조례안은 기획행정위 배현경 시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진섭·유재호·위영란·이해남·장철규 시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3월 초 입법 예고 된 조례의 제안 이유를 살펴 보면, "화성시 삼보폐광산 관련 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활성화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연속성을 가지고 논의하기 위하여 민·관·정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사항" 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배현경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권칠승 국회의원과 동료시의원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삼보폐광산 주변환경 개선에 대한 첫 삽이 떠진 것 같아 기쁘다” 며, “삼보폐광산 주변 주민과 예비 입주자분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시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좋은 방안이 도출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 고 말하였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 김순애 부대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폐광산을 관리하는 문제가 연속성 없이 지지부진 했다" 며, "이제라도 조례가 생겨 다행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