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 남양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화성 서부권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 서부권역 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재발굴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해안과 연계된 미래 화성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100만 화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는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이 ‘화성 서부권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고고역사유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안길정 역사 저술가가 ‘남양도호부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이배 남양읍 마을해설사, 신종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송 의원은 “화성 서부권역은 과거 활발한 대당무역이 펼쳐지는 등 서해안 정치, 경제, 군사의 중심지였던 만큼 찬란한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화성의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12월 15일(금) 오전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화성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라고 피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일 먼저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애국지사,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박상희 기자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가 12월 14일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하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다. 최근 자신의 저서‘Dear 동탄맘 동탄파파’의 북콘서트를 개최해 젊고 역동적이고 멋진 신도시지만 동탄맘, 동탄파파로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육아, 교육, 교통, 주거 등에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현안들에 대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12월 11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17인과 함께 공동출마선언을 했다. 공동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본인의 강점인 ‘복지 전문성’과 민관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여 동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12월 13일 동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동물 번식장을 점검해 학대받고 있던 반려견 1,400여 마리를 구조한 이후, 관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서 동물의 기본권 보장과 학대행위 처벌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개정안은 먼저 동물의 소유자 등에게 사료나 물 공급을 포함한 동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위반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또 개정안은 학대당한 동물의 보호조치 기간도 5일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현재 동물보호법 제3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5조 등에 규정된 피학대 동물 보호에 관한 규정이 현실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관련 내용을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학대 행위자로부터 피학대 동물을 더욱 엄격하게 격리해 치료‧보호하려는 취지다. 송 의원은 “동물
12월 12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홍성 경기 공동대표가 화성시 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홍성 화성 갑 예비후보는 "혁신! 민주당 총선승리, 김홍성으로 선수교체 !"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김홍성 예비 후보는 화성 서부 균형 발전 “김홍성의 5가지 약속”을 다짐하며, 첨단 미래자동차 산업 단지 구축하여 소하리 자동차 공장 이전유치하고, 자동차 수출 전용 항만 건설추진, 480만평 역사 문화환경 보존 지역 세계 최대 자연사 박물관 설립추진, 향남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확대 조속 추진, 신분당선(향남역)연장 및 신안산선(새솔역/송산그린시티역) 추진, 기업 부설 고등학교 설립 유치 등의 5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홍성 예비후보는 "말보다 행동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일제히 시작된 12월 12일,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를 가장 먼저 찾은 후보자는 '진보당 홍성규'였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9시, 병점동에 있는 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이른바 '공천'이라 불리는 당내 선출절차도 일찌감치 모두 마친 상태다. 홍성규 후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다. 그만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으로 대표되는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팽배하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양당에서 뛰쳐나온 1.5당, 2.5당들이 어떻게 제3지대인가! 진정한 제3지대는 오직 진보정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분열을 넘어 연대와 연합으로 '진보정치 시즌3'를 활짝 열겠다. 민생을 도외시하고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가장 중요한 밑불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은 뭐라해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진보정치는 물론 야권 전체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예비후보 등록은 시작되었으나 국회는 아직 선거제도와 선거구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12월 11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성시장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 대비 20% 감액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중 “전체적으로 건전재정 기조의 상황에서 행정도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지혜로운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시장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에서 20% 정도 감액한 7,200만 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또 읍면동 예산에서 경로행사 지원과 관련해서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 진행에 세심한 관리를 건의하였다. 이어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경정 때 반영을 해서 지원행사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12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의결된 내용은 본회의에서 심사보고하게 되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12월 11일, ‘2023 경인매일 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대표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하면서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현장을 누비며 경기도와 화성시의 복지 현안를 발굴하고 해결해 온 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인매일 복지대상은 지역사회에서 복지분야에 큰 성과를 나타낸 사람들을 중심으로 연구실적과 활동내용, 성과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진대표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일 뿐 아니라 경인매일 복지대상 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진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이 민생과 밀접한 만큼 복지전문가를 넘어 민생전문가로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복지포럼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목표로 ‘학교폭력’ ‘동물복지’ ‘돌봄’등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에서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동탄복지포럼의 회원들과
22대 총선에 첫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들이 당내 개혁과 민생 개혁을 기치로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혁파를 위해 투쟁하는 정치신인모임’(퇴진과 혁신) 소속 18명이 12월 11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퇴진과 혁신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등장하고 국민의 삶아 위태로워졌다”라며 “신인들이 이 자리에서 공동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긴급한 요구인 당의 기득권을 혁파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협하고 헌법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이 대통령이든, 국무위원이든, 검사이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대해서 “우리 헌법은 특수계급을 인정하지 않는다. 반드시 사악한 검찰 독재를 끝장내야 하고 21세기 판 ‘서울의 봄’ 검찰 쿠데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국민과 당원”이라며 “국회의원 자신의 안위와 이익, 공천권에만 몰두하는
12월 7일 화성시의회 본관앞에서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서랍, 동탄의꿈, 화성인재개발원 시민사회단체가 “제9대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감사원 감사청구”기자회견을 가졌다. 동탄의꿈 김수인 회장은 “화성시민의 세금을 방만하게 쓰고 있는 화성시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한 화성시의회를 감사원에 감사청구 하기 위해 화성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시민단체들과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기자회견 이후 감사원에 시민 300명의 서명을 받은 동의서를 제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후 구성된 화성시의회에서 업무추진비를 위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화성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개월간의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 내역을 검수하였다. 검수 결과 화성시의회의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워장 다수가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의정 운영공통경비를 집행 시 기부금 집행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사용근거 등을 누락하는 등의 적절하지 않은 부당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