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마련한 ‘2023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오문섭,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전성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분야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예산절감 분야에 김종복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전성균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문섭 부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너무도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위영란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가 당면해 있는 지역현안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월 21일 저녁,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 급식실 노동자 투쟁 대회'에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학비노조)에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도 전역에서 1천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당선자와 민태호 전국학비노조 위원장 당선자,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오산화성용인 지부장 등도 함께 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조합원들은 유튜브로 동참했다. 최진선 지부장은 "급식실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교육청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급식실 환경 개선과 대규모 인력확충은 물론 저임금, 방학중 생계 대책과 비정규직 복무차별을 철폐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급식실 안정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화성시 곳곳에서도 약 80여 명의 조합원들이 급식실 업무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출발하여 교육청 앞으로 달려왔다. 홍성규 후보는 "화성의 조합원들과 함께 왔다. 모진 한파를 뚫고 우리가 모인 이유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 우리의 노동을 존중해달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목소리라는 것에 더 분노가 치민다"며 "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2월 18일(월) ‘자치경찰제 운영 제도개선 건의안’이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해 2021년 7월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되었고, 구성 단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일원화 운영이 제도적 문제로 제기되어 시급히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는 경찰관 1인당 담당 치안수요가 전국 1, 2위로 치안수요에 따른 경찰 증원과 파견 인력의 6개월 단기 배치로 업무추진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근무 기피로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경찰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려 지역성 강화 및 지역 주민의 치안 정책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 자격에 대한 재검토 및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였다. 박세원 의원은 “자치경찰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과태료ㆍ범칙금 등 자치경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특별회계 및 자치경찰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오명을 벗고 혁신적인 제도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1)이 12월 6일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정치 목적의 예산편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 추진비를 보면,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특정부서의 예산을 뻥튀기해 편성했다”라며 “정치를 염두에 둔 정치예산인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권자, 시민을 만나는 곳의 업무 추진비와 여비 등의 예산이 늘었다”라며 “전체적으로 방만한 예산편성인데, 특정부서만 예산을 늘린 것으로 볼 때 선거를 준비하는 것 같다.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라고 질책했다. 또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9,000억 원이 전입된 것과 관련, “기금 자체가 ‘서면심의’를 거쳤는데, 이는 절차와 법령을 어긴 것으로 잘못 전입됐다”라며 “전체적으로 교육청 예산이 엉망진창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전입할 때는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 ‘서면심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안건의 내용이 경미한 경우 ▲긴급한 사유로 위원이 출석하는 회의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 천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12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2024년도 농정예산 축소를 지적하고, 아울러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고령화와 농어업소득 감소, 자연재해 등으로 수십 만의 농림축산어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본예산의 3.5%였던 2023년 농정예산이 2024년 본예산의 3.3%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추가적인 예산 편성과 함께 국비 이월 및 반납율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명원 도의원은 “국회에서 입법 추진 중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강력히 규탄”하며, “화성시민 70% 이상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입지와 전혀 관련없는 지역의 의견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졸속 행정”임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박명원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제369회 정례회에서 군 공항 이전 조항을 제외하고,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을 의결”하였음을 상기시키며, 군공항 화성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역계획의 수립·시행의 규정, ▲ 해양치유지구 내 추진할 수 있는 지원사업의 명시, ▲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의 실시 등의 조항이 담겼다. 박명원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근거로 하여 경기도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지구를 조성함으로써 1,400만 경기도민을 포함하여 2,600만의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의 상위 법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은 2020년에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해양과 인접해 있는 경북, 전남 등에서도 관련 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2월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2023년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안 3조 5016억 보다 620 억이 증액된 3조 5천 637억 원이며, 일반회계가 3조 1458억, 특별회계는 4179억으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제 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위원회의 의견으로 “매년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예산 반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라고 하며, “시급한 현안 사업과 사회 안전만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되어야 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바, 집행부에서는 과도한 예산 반납을 줄이기 위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의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계획 수립과 분석에 철저히 해달라”라고
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원혁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원혁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동탄2신도시의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원혁 예비후보의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 철학박사(정치철학) 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현) 건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 현) 화성의과대 겸임교수 현) 전국 10년 공공임대리츠 입주자 총연합회 공동대표 전) 서울특별시 홍보담당 공무원 전) 동탄유치원 비대위 부위원장 전) 유치원3법 추단 학부모 대표 전) 아이가행복한사회적협동조합(유치원) 설립 발기인 및 이사 박상희 기자
1.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화성군 황계동에서 태어나 화성에서 자란 화성의 딸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를 꿈꾸는 이은주 입니다. 9대, 10대, 11대 3선 경기도의원입니다. 2. 국회의원에 출마 하십니까? 12월 29일 도의원 사직서를 낼 예정이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 예정입니다. 3. 어느 지역구로 출마하십니까? 선거구 획정이 가안으로 나와 아직은 확정적으로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제 지역구를 기반으로 출마예정입니다. 4. 국회의원 출마 계기는 무엇입니까? 입법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돼서 약자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 어떤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하나 흘려듣지 않았고, 가슴에 새기며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습니다. 저는 취약 계층을 위한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 중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경기도의회에서 취약 계층 중 하나인 공공주택 내 경비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제공과 근로계약 기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하라는 18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이 시행되었으나 기존의 주택의 경우 기존 설비가 되지 않아 조례를 발의하고 준칙이 개정되
12월 23일 오후 2시 화성시 융건로 한 까페에서 본지 기자와 이은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의원은 '12월 29일 쯤 도의원 사직을 하고 ,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의 시작, 유쾌한 변화" 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운 이은주 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경력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이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 받는데, 법안 입법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